주체107(2018)년 3월 24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죄악의 대가를 치르고있는 특등죄인

 

지난 19일 리명박역도에 대한 구속령장이 정식 청구되였다.이로써 리명박역도는 전두환, 로태우, 박근혜에 이어 네번째로 구속령장이 청구된 전직《대통령》이라는 또 하나의 오명을 남기였다.

구속령장에는 110억원대의 뢰물과 350억원대의 다스회사비밀자금을 받아먹은것 그리고 싸이버사령부범죄수사은페, 민간인불법사찰 등 각종 범죄혐의들이 올랐다.그 죄악을 폭로하는 문건량만 하여도 박근혜역도의 근 두배라고 한다.이것은 박근혜역도를 찜쪄먹는 부패왕초, 천하의 특등죄인으로서의 리명박의 더러운 정체를 낱낱이 폭로해주고있다.

리명박역도에 대한 구속령장청구는 추악한 범죄자를 기어이 력사의 심판대에 올려세우고 준엄한 징벌을 가하려는 민심의 반영이다.

역도에 대한 구속령장청구와 관련하여 남조선 각계에서는 《리명박은 박근혜보다 더 나쁜 놈이다.》, 《력대 최대의 범죄자》, 《엄정하게 죄를 따져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터져나오고있다.

그런데 리명박역도와 그 졸개들은 아직까지도 뻔뻔스럽게 머리를 쳐들고 범죄사실들을 부정하며 력사의 심판을 모면해보려고 발악하고있다.

리명박역도는 《죄를 넘겨씌우려 한다.》느니, 《증거의 대부분이 조작되였다.》느니, 《정치보복》이라느니 하고 악청을 돋구면서 실로 철면피하게 놀아대고있다.역도의 측근졸개들도 《권력이 총동원돼 진행된 리명박죽이기》라느니, 《예상된것》이라느니 하고 고아대는 한편 《검찰의 혐의를 인정할수 없다.》,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겠다.》고 제편에서 큰소리를 치고있다.《자유한국당》내의 리명박패거리들도 《철저히 계획된 구속수사》니, 《창피주기식수사》니 하면서 다 낡아빠진 《정치보복》주장을 지겹게 되풀이하는것으로 특등범죄자를 비호두둔하고있다.

남조선 각계는 리명박일당의 이 파렴치한 망동을 지켜보며 다시한번 경악을 금치 못하고있다.

리명박역도가 아무리 《모르는 일》이니, 《인정할수 없다.》느니 하고 나자빠지며 아닌보살을 해도 그 역스러운 추태에 속아넘어갈 사람은 없다.한때 리명박의 손발노릇을 하던자들까지 저저마다 나서서 역도의 범죄행위를 증명하는 진술을 하고있는 판에 그런 서투른 숨박곡질이 통할수 있겠는가.리명박일당의 망동은 가뜩이나 달아오른 민심의 심판기운을 더욱 고조시키는 결과만을 빚어내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은 박근혜가 구속된데 이어 리명박역도에 대한 구속령장이 청구된것은 저들이 저지른 죄악의 값을 치르는것으로서 응당한 일이라고 하면서 역적들과 함께 범죄의 온상인 《자유한국당》을 청산하고 정의와 민주주의에 대한 자신들의 지향을 실현해나갈 의지를 표명하고있다.

리명박역도와 보수떨거지들이 민심의 징벌의 칼날을 피해보려고 지랄발광을 해도 소용이 없다.리명박역도로서는 차라리 자기의 죄행에 대해 솔직히 인정하고 심판의 날을 기다리는 편이 나을것이다.

리홍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