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3월 31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시급히 매장해버려야 할 인간오작품
지금 남조선에서 감옥귀신이 된 박근혜에 이어 리명박역도까지 구치장에 갇히게 되자 도적이 제발 저린 격으로 몹시 바빠하는자가 있다.다름아닌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역도이다. 리명박에 대한 검찰조사가 시작될 때 《과하다.》느니, 《범죄혐의가 되지 않는다.》느니 하고 편역부터 들던 이자는 요즘 역도가 감옥으로 끌려간것을 두고 《정치보복》이니, 《어느때든 대가를 치를것》이라느니 하고 악청을 돋구며 야단법석대고있다.홍준표역도가 이렇게 길길이 날뛰는 리유는 뻔하다.박근혜, 리명박역도와 공모하여 온갖 부정협잡행위를 일삼으면서 권력야욕실현에 미쳐돌아간 이자의 범죄행적을 파헤쳐보면 그것을 잘 알수 있다. 홍준표로 말하면 전두환군사독재《정권》의 검찰노릇을 하면서 민주인사들과 통일운동세력을 탄압하는데 누구보다 피눈이 되여 날뛴 극악한 파쑈광이다.그러던 이자가 당시의 《신한국당》에 발을 들여놓게 된것은 권력의 발판을 닦기 위한것이였다. 하지만 천성적으로 방종하고 도덕적으로 저렬한데다 부정협잡의 능수인 이자의 추악한 본색은 감출수 없었다.홍준표역도는 정계에 나선지 얼마 안되여 비법《선거》자금사건에 말려들게 되였으며 그것으로 하여 《국회》의원자격까지 박탈당하고 미국으로 쫓겨가지 않으면 안되였다. 미국으로 달아난 홍준표역도는 당시 서울시장선거에서 패하고 한발 먼저 도망쳐와있던 리명박역도의 집에서 얼마동안 머무르게 되였다.다리부러진 노루 한곬에 모인다고 이렇게 리명박역도와 한지붕을 쓰고 며칠동안 산것이 인연이 되여 이자들은 깊숙이 결탁되게 되였다.그때부터 홍준표는 리명박을 《선배》, 《형님》이라고 개여올리면서 역도를 업고 권력야심을 실현할 개꿈을 키웠다.그후 리명박역도가 득세하게 되였을 때에는 그와 《15년을 알고지냈다.》느니 《내가 가장 〈친리〉에 가깝다.》느니 하고 아양을 떨었다.그뿐이 아니다.지난 2007년 《대통령》선거가 진행되던 당시 《BBK주가조작사건》을 비롯하여 리명박역도의 부정부패사건들이 터져나왔을 때 그 무슨 《방어팀》의 우두머리가 되여 여론의 비난을 무마시키기 위해 설레발을 친자도 홍준표이다.그 《공로》로 하여 얼마후에는 《한나라당》 원내대표자리까지 차지하게 되였다. 권력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범죄도 서슴지 않는 홍준표역도의 반역적근성과 잔인한 기질은 지난 보수집권 9년간에 여지없이 드러났다. 역도는 《지난 10년간은 기만적인 평화시대》였다느니, 그 누구를 《개혁, 개방에로 이끌어내야 한다.》느니 하고 고아대면서 동족대결소동의 맨 앞장에서 미쳐날뛰였다.그런가 하면 《좌파집권 10년동안 정보원이 무력화》되였다고 떠벌이면서 파쑈독재체제를 되살리고 인민들의 반《정부》투쟁을 무자비하게 탄압하는데서 극악한 교형리, 사냥개로서의 기질을 보여주었다.또한 전교조와 민주로총을 비롯한 진보적단체들을 《종북세력》, 《암적존재》로 몰아 사람들의 치를 떨게 하였다. 남조선의 력대 파쑈광들치고 사기협잡과 부정부패를 일삼지 않은자가 없다.홍준표역도는 그 추악한 행실과 범죄경력에서 리명박, 박근혜역도와 한바리에 실어도 조금도 짝지지 않는다.그런것으로 하여 이자는 오래전부터 도적왕초, 호색광, 《홍끼호떼》 등 온갖 오명을 달고다니는 천하의 패륜패덕한으로 락인찍히였다. 역도가 경상남도 지사로 있을 때의 일이다.《서민도지사》라는 감투를 쓰고 민심을 기만하면서 그 자리를 차지했던 이자는 박근혜역도가 《공공의료기관활성화》라는 자기의 선거공약을 뒤집어엎고 항거하는 로동운동단체들을 탄압하려 하자 앞장서서 경상남도 진주시의 어느 한 공공의료기관을 강제페업시키는 망동을 부렸다.그때 주민들이 홍준표를 《서민죽이는 도지사》라고 규탄하면서 분개해한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이였다.이것은 역도가 얼마나 정치협잡에 이골이 난자인가 하는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실례이다. 홍준표역도의 범죄행적은 들출수록 구린내뿐이다.《새누리당》의 《국회》의원후보추천권을 가지고 롱간질하면서 수만US$의 뢰물을 받아먹은 사실, 《국회》특수활동비를 야금야금 제 집으로 빼돌려 횡령한 사실 등 이자가 저지른 부정부패행위는 이루 다 꼽을수 없을 정도이다.몇해전 남조선땅을 흔들어놓았던 성완종사건의 련루자명단에도 이자는 대표적인물로 올라있었다. 홍준표의 불망나니기질과 도덕적저렬성을 보면 더욱 기가 막힌다.이자는 어느 한 녀성취재기자에게 《자갈을 물리겠다.》고 협박하여 커다란 물의를 일으켰는가 하면 《부엌일은 녀성들에게 정해진 일이다.》, 《남자들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면서 녀성천시발언을 마구 늘어놓아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하였다.지난해에는 홍준표가 대학시절에 자기 친구에게 돼지흥분제를 구해주어 녀성을 강간하도록 도와주었다는 사실이 공개되는통에 개코망신을 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다.오죽하면 남조선에서 《제2의 홍준표가 나오지 않게 하려면 〈홍준표방지법〉이 필요하다.》는 말까지 생겨나 나돌고있겠는가. 초보적인 인격도 갖추지 못하고 정치도 모르는 무지스러운 불망종, 인간오작품인 홍준표역도가 아직까지 감옥에 처박힌 리명박, 박근혜역도들을 싸고도는것은 이자야말로 추악한 공범자라는것을 실증해준다. 그러니 다음번 오라에 누가 묶이겠는가 하는것은 너무도 명백하다. 본사기자 리성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