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3월 8일 로동신문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삶을 누리는 조선녀성들
녀성은 꽃이라네 생활의 꽃이라네 한가정 알뜰살뜰 돌보는 꽃이라네 정다운 안해여 누나여 그대들 없다면 생활의 한자리가 비여있으리 녀성은 꽃이라네 생활의 꽃이라네 … 3월의 봄하늘가에 련련히 울려퍼지는 이 한편의 노래속에 안겨온다.녀성들을 사회적질곡에서 해방시켜주시고 이 땅을 녀성존중의 락원으로 가꿔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이. 이 노래소리를 들으며 세계 진보적인류도 격찬의 목소리를 터뜨리고있다. 지난해 도이췰란드반제연단은 인터네트홈페지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지난 한세기동안 조선녀성들의 운명과 함께 그들이 부르는 노래에서는 극적인 변화들이 일어났다. 봉건제도와 일제강점하에서 자기들의 운명을 울밑에 시들어가는 봉선화의 처량한 모습에 비추어보며 눈물의 노래를 불렀던 조선녀성들이 또한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는 《지난날 망국노의 피눈물속에서 녀성의 인격과 존엄, 모성의 권리를 무참히 유린당하면서도 하소연할 곳조차 없었던 조선의 녀성들은 몇해전 평양산원을 참관한 뻬루의 한 녀성인사는 자기의 흥분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조선녀성들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다.조선녀성들의 행복한 모습을 직접 보고 커다란 부러움과 함께 조선의 사회주의제도가 최고라고 생각하게 되였다.》 어찌 이뿐이랴.태양의 품에 안겨 가정의 꽃, 사회의 꽃으로 떠받들리우는 조선녀성들의 긍지넘친 모습과 그들의 복된 삶에 대한 국제사회계의 경탄과 부러움의 목소리는 끝이 없다. 이것을 공산당련맹-쏘련공산당이 인터네트홈페지에 올린 글을 통하여서도 알수 있다. 글은 조선의 녀성들은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당당한 삶을 누리고있다, 그들은 정사를 론하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공장, 기업소의 지배인으로도 되고있다, 조선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보이는것은 밝은 웃음을 지으며 일터로 나가는 녀성들의 모습이다고 전하였다. 우리 녀성들의 밝은 웃음은 최근년간 여러차례 우리 나라를 방문한 아일랜드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이리나 말렌꼬는 조선에서 받은 가장 큰 충격은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아래 녀성들이 누리고있는 행복넘친 생활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강조하였다. 《조선에서는 녀성들이 남자들과 꼭같이 로동의 권리를 향유하고있을뿐아니라 사회적인간으로서의 발전권도 충분히 보장받고있다.평범한 녀성로동자가 영웅으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되고있는것이 바로 조선의 현실이다.녀성들이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사회생활을 할수 있도록 국가가 모든 조건을 보장해주는 조선의 사회주의제도는 서방의 녀성들에게 있어서 환상의 세계가 아닐수 없다.자본주의가 흉내낼수도 없고 지어낼수도 없는 녀성존중의 대화원이 펼쳐진 조선이야말로 세상에 둘도 없는 녀성들의 천국이며 리상국이다.세상에 다시 태여날수만 있다면 조선의 녀성으로 태여나고싶다.》 이것을 어찌 이리나 말렌꼬의 심정이라고만 하랴. 조선녀성들이야말로 이 세상 가장 행복한 녀성들이다. 진정 우리 녀성들을 가정의 꽃, 나라의 꽃으로 활짝 피워 내세워주신분은 녀성존중의 대화원에 넘치는 행복의 노래여, … 정다운 안해여 누나여 그대들 없다면 나라의 한자리가 비여있으리 녀성은 꽃이라네 나라의 꽃이라네 박예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