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3월 9일 로동신문
인민의 리상이 꽃펴나는 주체의 사회주의조선
오늘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고 모든 사람들이 참다운 삶을 누려가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현실에 부러움과 감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이 응축된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참관한 외국의 벗들은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은 내용과 형식에 있어서 그 훌륭함을 말로는 다 표현할수 없는 세계적수준의 건축물이다.다른 나라 정부기관청사도 아마 이렇듯 웅장하지 못할것이다.이런 멋있는 건물을 통채로 아이들이 리용한다고 하니 믿어지지 않는다.조선의 어린이들은 훌륭한 교육조건을 갖춘 궁전의 소조실들에서 돈 한푼 내지 않고 자기의 재능과 희망을 마음껏 꽃피우고있다.이것이야말로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 조선식사회주의와 황금만능이 지배하는 자본주의와의 차이이다.조선은 어린이들이 나라의 왕으로 된 나라, 아이들의 천국이다.》(로씨야련방 레닌공산주의청년동맹대표단 단장 울라지미르 이싸꼬브) 《세상에 둘도 없는 아이들의 궁전인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며 마음껏 노래부르고 춤을 추는 조선소년단원들이 정말 부럽다.참관을 통하여 조선의 학생소년들이 즐겨부르는 민주꽁고대학생 및 학생련맹대표단 단장도 《어른들뿐아니라 학생소년들도 탐구의 나래를 활짝 펼치고있는 이곳은 말그대로 과학의 대전당이다.과학기술정보봉사능력과 교육조건을 원만히 갖춘 배움의 전당에서 어린이들까지 열심히 학습하고있는 모습을 보니 정말 느껴지는바가 크다.향학열에 불타는 이들의 모습에서 머지않아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으로 세계만방에 빛을 뿌릴 조선의 휘황찬란한 미래를 보았다.숭고한 미래관, 후대관을 천품으로 지니신 희세의 위인을 높이 모시여 조선의 앞날은 밝고 창창하다.》 우리 식 사회주의에 대한 경탄은 이뿐이 아니다. 자주적이고 창조적이며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고있는 조선녀성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국제사회는 부러움을 금치 못하고있다. 나이제리아 라오스녀성동맹대표단 단장은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 흥분된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방문나날에 조선녀성들이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이룩한 많은 성과들에 대하여 직접 보고 느끼게 되였다.조선에서는 녀성들의 사회적지위가 높은 수준에서 보장되고 그들의 창조적역할이 더욱 강화되고있다.어린이교육교양기지들에서 울려나오는 아이들의 명랑한 노래소리는 어머니들에게 돌려지고있는 국가의 인민적시책에 대해 잘 알수 있게 해준다.조선녀성들의 앞길에는 언제나 밝은 미래만이 펼쳐질것이다.》 브라질녀성련맹 위원장도 조선녀성들은 혁명과 건설에서 큰 몫을 담당하고있다, 조선에는 녀성들이 사회정치활동과 로동생활에 적극 참가할수 있는 훌륭한 조건이 마련되여있다, 국가가 녀성들이 사회에 많이 진출하여 값높고 보람찬 삶을 누릴수 있도록 그들에게 모든것을 보장해준다, 탁아소와 유치원을 비롯하여 녀성들의 편리를 보장해주기 위한 모든것을 우선적으로 건설해주고있다, 국가부담으로 어린이들을 키워주기때문에 조선녀성들은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사회생활에 적극 참가하고있는것이다, 절세의 위인이신 기네신문 《호로야》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력》이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은 글을 게재하였다. 《조선의 첫째가는 위력은 일심단결이다. 일심단결의 위력의 밑바탕에는 조선의 또 하나의 위력은 막강한 군사력이다. 조선의 또 다른 하나의 위력은 자강력이다. 애국, 애족, 애민의 사상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오신 지금 온 세계가 인민중시, 후대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조국과 민족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주시는 정원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