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3월 21일 로동신문

 

영원한 태양을 우러르는 인류의
열화같은 경모심의 분출

광명성절을 세계적판도에서 뜻깊게 경축

 

주체의 기치높이 사회주의위업, 반제자주위업실현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그이의 탄생 76돐에 즈음하여 다함없는 경의를 드리였다.

희세의 정치원로, 불세출의 대성인을 높이 모신 2월의 명절을 의의깊게 경축하려는 만민의 뜨거운 마음들에 떠받들려 지구상 이르는 곳마다에서 광명성절경축준비위원회들이 련이어 결성되였다.

네팔, 파키스탄, 베닌, 로므니아, 베네수엘라, 메히꼬에서는 정계, 사회계의 저명한 인사들을 위원장으로 하는 전국적규모의 준비위원회들이 조직되였다.

이란, 인도네시아, 나이제리아, 도이췰란드에서는 당지도부 인사들로 구성된 정당준비위원회들이, 로씨야에서는 각계 인사들이 망라된 10여개의 준비위원회들이 결성되였다.

먄마련맹련대성발전당 양곤지역위원회는 준비위원회조직과 관련한 공보문에서 김정일각하의 생애는 세계자주화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해 모든것을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 걸출한 령도자의 고귀한 한생이다, 위인의 탄생일을 인류공동의 명절로 경축하려는것은 진보적인민들의 한결같은 념원이다고 강조하였다.

각이한 규모의 준비위원회들은 광범한 출판보도선전과 다채로운 정치문화행사들로 경축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우리 공화국을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불패의 정치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베네수엘라 통일된 좌익당은 상장을,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드팀없이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나이제리아인민민주당 신용위원회 위원인 나이제리아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은 선물을 드리였다.

캄보쟈왕국 국왕과 대왕후는 대형꽃바구니들을, 먄마, 라오스, 이란, 기네의 정당, 단체들과 각계 인사들은 꽃바구니들을 해당 나라 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들에 보내여왔다.

여러 나라 정당, 단체 대표단들과 정계, 사회계 인사들은 우리 대표부들을 축하방문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 절세위인들께서 함께 계시는 영상미술작품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한편 로씨야에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사적현판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적현판제막식이 있었으며 방글라데슈에서는 《국제선군연구대회-2018》이, 인디아에서는 《세계평화의 근본열쇠-평등과 해방》이라는 주제의 전국토론회가 열리였다.

이밖에 스웨리예에서 북유럽 진보정당 및 친선단체들의 련합경축모임이 마련된것을 비롯하여 세계도처에서 김정일화전시회, 김일성화온실참관식, 우리 나라 도서, 사진 및 미술전람회 등 다양한 정치문화행사들이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행사장들마다에는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령도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빛내이신 탁월한 정치가, 위대한 실천가이신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경모의 정이 뜨겁게 굽이쳤다.

캄보쟈 왕궁담당 부수상, 끼르기즈스딴 《끼르기즈 엘》인민통일공화국정당 중앙리사회 위원장, 메히꼬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는 위대한 장군님을 전인류가 공인하는 희세의 정치원로, 창조와 건설의 영재,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으로 높이 칭송하였다.

인디아선군정치연구소조 위원장은 김일성주석의 위업을 받들어 조선을 빛내이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간주하신 김정일각하께서는 주체사상을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발전풍부화하시고 조선로동당을 강위력한 향도적력량으로, 조선을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조선인민군을 무적필승의 혁명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고 격찬하였다.

로씨야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 로므니아사회주의당 위원장은 위대한 장군이시고 참다운 애국자이시며 정의와 평화의 수호자이신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세계적인 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선 오늘의 조선을 생각할수 없다, 김정일동지를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수반으로 높이 모시고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길로 힘차게 나아가는 조선인민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고 강조하였다.

절세위인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업적을 각국 언론들이 광범히 소개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 《인민대중에 대한 멸사복무는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이며 불패의 힘의 원천이다》를 비롯한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고전적로작들을 로씨야, 방글라데슈, 인도네시아, 이란, 쿠웨이트, 알제리, 민주꽁고, 에티오피아, 도이췰란드, 베네수엘라에서 단행본으로 출판, 발행하였다.

《주체사상에 대하여》, 《사회주의는 과학이다》,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치자》 등 천출위인들의 불후의 저서들을 여러 나라의 신문, 인터네트홈페지들이 전문 또는 요지로 보도하였다.

벨라루씨에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문헌집 《애국주의에 대하여》를 발행하였으며 김정일대원수각하 탄생 76돐경축 나이제리아인민진보당준비위원회,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광명성절경축 로므니아전국준비위원회, 벌가리아조선친선협회에서는 그이의 혁명활동략력을 인터네트홈페지와 뷸레찐에 게재하였다.

수리아의 사나통신과 중앙TV방송, 로씨야신문 《꼼쏘몰스까야 쁘라우다》, 도이췰란드신문 《로테 파네》, 앙골라신문 《우 빠이스》, 전인디아조선친선협회 인터네트홈페지를 비롯한 각국 언론들은 절세위인의 태양상과 영상사진문헌들을 모시고 김정일각하의 탄생 76돐에 즈음하여》, 《인민의 령도자 김정일, 김정일화와 세계》, 《승리를 위해 탄생하신분》, 《위인의 모습》, 《인간애의 화신》, 《헌신의 자욱》 등의 제목들로 특집하였다.

언론들은 김정일각하의 탄생은 조선인민과 진보적인류의 운명과 발전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고 하면서 사회주의조선의 미래뿐아니라 세계자주화위업의 운명과 전도를 책임지고 이끌어나가실 시대의 향도성으로 떠오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자신을 깡그리 바치신데 대하여 상세히 전하였다.

력사에 특기할 김정일각하의 업적은 조선에서의 사회주의위업과 반제자주위업의 승리를 담보하는 귀중한 유산으로 된다고 하면서 언론들은 만민의 열화같은 경모와 칭송속에 불멸의 꽃 김정일화가 세계 많은 나라에서 아름답게 피여나고있는 사실을 소개하고 김정일각하이시야말로 인류의 대성인이시라고 격찬하였다.

또한 김정일각하의 한평생은 인민사랑의 대서사시로 수놓아져있다, 그이는 숭고한 인민관에 기초하여 모든 사업을 전개해나가신 령도자이시다, 진정한 인민의 령도자로서의 김정일각하의 자애로운 영상은 조선인민과 세계인민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아로새겨질것이다고 강조하였다.

태양을 따르는 진보적인류의 뜨거운 마음의 분출인양 끝없이 울려퍼진 위인칭송, 위인흠모의 목소리는 세기를 이어 메아리쳐갈것이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