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3월 22일 로동신문

 

자강력으로 백승을 떨쳐가는
주체의 사회주의조선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세계가 보란듯이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며 그 위용을 만천하에 떨치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현실에 국제사회가 경탄해마지 않고있다.

민주꽁고신문 《라 쁘로스뻬리떼》는 최근 조선에서 자강력이라는 말이 자주 울려나오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서술하였다.

《자강력은 자기스스로 자기를 강하게 하는 힘이다.

조선의 자강력은 주체사상에 뿌리를 두고있다.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시고 김정일각하께서 심화발전시키신 주체사상은 한마디로 말하여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며 자기 운명을 개척하는 힘도 자기자신에게 있다는 사상이다.조선인민은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왔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추동력으로 자강력을 중요하게 내세우고있는 조선에서는 현대과학기술에 기초한 자강력제일주의가 강조되고있으며 전민과학기술인재화, 과학기술강국화가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그 진두에는 김정은각하께서 서계신다.과학기술발전에 특별한 의의를 부여하시는 김정은각하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지식경제강국의 토대가 하나하나 구축되고있다.자강력제일주의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 조선인민은 자기의 힘, 자기의 기술, 자기의 자원으로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울것이다.》

인디아신문 《뉴델리 타임스》도 《조선의 자강력》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이 준엄한 혁명의 년대기들마다에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과 변혁을 안아올수 있은 요인의 하나가 다름아닌 주체사상에 뿌리를 둔 자강력이라는데 대하여 구체적인 사실자료를 들어 소개하였다.

신문은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와 성과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끊임없는 제재와 봉쇄속에서 순전히 자체의 힘으로 이룩되였다, 그들은 외부의 압력이 강화될수록 더욱 분발하고 조건이 어려울수록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을 더 높이 발휘하는 자력자강의 강자들이다, 바로 자력자강의 정신이 있었기에 조선인민은 세계적인 경제파동에도 끄떡하지 않는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할수 있었으며 그에 토대하여 인공지구위성을 제작, 발사할수 있었던것이다, 자강력이야말로 조선인민이 력사의 온갖 시련을 이겨내며 승리의 한길로 전진하게 한 백승의 보검이다고 전하였다.

타이의 《성삼일보》는 세계는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국도 감히 범접 못하는 불패의 강국인 조선을 보며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전하였다.

《사회주의조선의 위력은 날이 갈수록 더욱 강해지고있다.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는 자기 인민의 힘에 대한 굳은 믿음을 지니시고 자강력제일주의로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력사에 류례없는 기적들이 창조되도록 이끌고계신다.

짧은 기간에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투에서 기적적승리가 이룩되고 세계적수준의 록색건축기술이 도입된 려명거리가 훌륭히 완공된것을 비롯하여 조선에서는 경이적인 성과들이 련발적으로 일어나고있다.

조선인민이 거두고있는 자랑찬 성과들은 자강력제일주의의 훌륭한 결실들이다.

지금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조선에 대한 악랄한 제재책동에 매여달리고있지만 자기 나라의 자원과 기술, 자체의 힘과 지혜로 경제와 문화, 국방을 발전시키려는 조선인민의 의지를 절대로 꺾을수 없다.》

자기 힘을 굳게 믿고 만난시련을 헤치며 세기적인 기적과 변혁을 이룩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불굴의 투쟁모습은 외국의 벗들속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방글라데슈주체사상연구소대표단 단장은 조선은 자력자강의 동력으로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고있다, 지금 적지 않은 나라들이 남의 도움에 의한 자기의 경제발전을 기대하고있다, 이 세상에서 제힘으로 모든것을 창조해나가며 그 어떤 풍파에도 끄떡없이 승승장구해나가는 나라는 오직 사회주의조선밖에 없다, 조선이야말로 위대한 힘을 가진 불패의 나라, 전도가 양양한 강국이다고 말하였다.

영국조선친선협회 위원장은 이렇게 강조하였다.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반동세력들은 사회주의조선에 대한 제재와 압살책동을 더욱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다.

그러나 오늘 조선에서는 자강력제일주의가 현실에 구현되여 모든 분야에서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고있다.자강력에 기초한 과학기술의 위력을 남김없이 시위하고있으며 미래과학자거리와 과학기술전당을 비롯한 현대적인 건축물들이 련이어 일떠서고있다.

자강력으로 승리를 떨쳐가는 주체조선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반드시 최후승리를 이룩할것이다.》

이뿐이 아니다.

로씨야 및 독립국가협동체나라 정당련합대표단 단장은 조선에서 일어나는 세기적사변들은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령도자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조선의 모습, 시련과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군대와 인민의 창조적이며 열정적인 투쟁기풍에 감동을 금할수 없다.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행복을 창조해나가는 영웅적조선인민의 불굴의 모습에서 커다란 고무를 받았다.

적대세력들의 갖은 발악책동속에서도 오직 자기 힘을 믿고 만난을 과감히 뚫고나가는 조선인민의 앞길에 승리와 영광만이 있기를 바란다.》

김일성김정일기금리사회 부리사장은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세계를 뒤흔드는 특대사변들이 다계단으로 일어나고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 사회주의문명강국건설에서 경이적인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는 조선의 현실은 무진막강한 자강력의 힘있는 과시이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엄혹한 난관과 시련을 과감히 박차고 승승장구해나가는 조선의 힘과 기백은 정말 대단하다.

우리는 앞으로도 조선인민이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리라고 굳게 믿는다.》

이들만이 아닌 온 세계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이룩해나가고있는 우리 인민의 힘찬 투쟁모습을 보며 찬사를 아끼지 않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마련해주신 자력갱생의 위대한 전통이 있고 자강력제일주의기치가 있기에 우리 공화국은 불패의 강국으로서의 존엄을 더욱 높이 떨칠것이다.

정원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