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4월 3일 로동신문

 

중국 미국의 무역전쟁도발에 경고

 

중국외교부 대변인이 최근 미국이 중국상품들에 대규모적인 관세를 적용하는 등 무역전쟁을 도발한것과 관련하여 자기 나라 정부의 립장을 밝혔다.

그는 미국이 무역전쟁을 도발함으로써 미국소비자들이 제일먼저 직접적인 손해를 입게 될것이라는것은 의심할바 없다고 하면서 미국에 보복하겠는가에 대해 중국은 이미 매우 명백한 립장을 밝혔으며 아주 명확한 신호도 내보냈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오는것만 있고 가는것이 없다면 례의에 어긋난다, 우리는 끝까지 상대해줄것이다고 강조하고 미국이 중국의 립장을 진지하게 엄숙히 대하며 리성적으로 신중하게 대책함으로써 산토끼를 잡으려다가 집토끼를 잃는 격으로 남을 해치려다가 자기도 해치지 말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한편 상무부 대변인은 중국은 어떤 경우에도 자국의 합법적권리와 리익이 침해당하는것을 앉아서 보고만 있지 않을것이라고 하면서 중국은 무역전쟁을 바라지 않지만 절대로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경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