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4월 2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 진행 조선로동당 위원장 병진로선의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가 주체107(2018)년 4월 20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 전원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 당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 당중앙검사위원회 위원들이 참가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성원들과 성, 중앙기관, 도, 시, 군, 주요공장, 기관, 기업소, 협동농장 당, 행정간부들 그리고 무력기관 성원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전원회의에는 다음과 같은 의정들이 상정되였다.
1. 혁명발전의 새로운 높은 단계의 요구에 맞게 사회주의건설을 더욱 힘있게 다그치기 위한 우리 당의 과업에 대하여 2. 과학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킬데 대하여 3. 조직문제에 대하여
전원회의에서는 첫째 의정이 토의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 조선로동당 조선로동당 조선로동당 지금으로부터 5년전 우리 당이 력사적인 2013년 3월전원회의에서 조성된 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로부터 출발하여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혁명적인 전략적로선을 제시한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병진의 험난한 로정에서 우리 당은 오직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우리 인민에 대한 굳은 믿음을 안고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며 멈춤없이 달려왔다고 하시면서 당과 전체 인민의 일심일체의 거대한 위력은 우리 국가를 세계적인 핵강국으로 재탄생시키고 세계정치구도의 중심에 당당히 올려세울수 있게 한 원동력이고 근본비결이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조선로동당 자립경제의 위력을 높이 발휘할수 있는 전망이 열리고 나라의 전반적경제가 상승궤도에 들어선것은 우리 당 병진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일대 과시로 된다고 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 조선로동당 우리 당 병진로선의 승리가 이룩됨으로써 평화수호의 강력한 보검을 갖추기 위하여 허리띠를 조이며 간고분투하여온 우리 인민의 투쟁이 빛나게 결속되였으며 우리의 후손들이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가지게 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우리의 힘을 우리가 요구하는 수준에까지 도달시키고 우리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게 된 기초우에서 인류의 공통된 념원과 지향에 부합되게 핵무기없는 세계건설에 적극 이바지하려는 우리 당의 평화애호적립장에 대하여 밝히시였다. 조선로동당 우리 공화국이 세계적인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라선 현 단계에서 전당, 전국이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는것, 이것이 우리 당의 전략적로선이라고 천명하시였다. 우리에게는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지닌 인민대중과 당이 키워낸 과학자, 기술자진영이 있고 그 어떤 풍파에도 끄떡없는 자립경제의 토대가 있다고 하시면서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은 가장 과학적이고 혁명적인 로선으로 된다고 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당면목표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기간에 모든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산정상화의 동음이 세차게 울리게 하고 전야마다 풍요한 가을을 마련하여 온 나라에 인민들의 웃음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는것이라고 밝히시였다. 전망적으로는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며 전체 인민들에게 남부럽지 않은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는것이라고 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자력갱생정신과 과학기술은 강력한 사회주의경제건설의 힘있는 추동력이라고 하시면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구호를 높이 들고 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하여 자강력을 끊임없이 증대시키며 생산적앙양과 비약을 일으켜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당조직들에서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의 진수와 정당성을 깊이 인식시키고 그 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 경제사업에서 실질적인 성과들이 이룩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조선로동당 전원회의에서는 첫째 의정에 대한 토론들이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인 박봉주동지,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김정각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일치하게 우리 공화국을 전략국가의 지위에 당당히 올려세운 력사적승리를 선언하고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밝힌 조선로동당 토론자들은 시대의 요구와 우리 인민의 지향을 정확히 반영한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은 우리 혁명의 전진을 더욱 가속화하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당의 의도대로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여 공화국의 존엄과 비약의 기상을 높이 떨쳐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첫째 의정에 대한 결정서들이 만장일치로 채택되였다. 결정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병진로선의 첫째, 당의 병진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과정에 림계전핵시험과 지하핵시험, 핵무기의 소형화, 경량화, 초대형핵무기와 운반수단개발을 위한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핵무기병기화를 믿음직하게 실현하였다는것을 엄숙히 천명한다. 둘째, 주체107(2018)년 4월 21일부터 핵시험과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중지할것이다. 핵시험중지를 투명성있게 담보하기 위하여 공화국 북부핵시험장을 페기할것이다. 셋째, 핵시험중지는 세계적인 핵군축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며 우리 공화국은 핵시험의 전면중지를 위한 국제적인 지향과 노력에 합세할것이다. 넷째, 우리 국가에 대한 핵위협이나 핵도발이 없는 한 핵무기를 절대로 사용하지 않을것이며 그 어떤 경우에도 핵무기와 핵기술을 이전하지 않을것이다. 다섯째, 나라의 인적, 물적자원을 총동원하여 강력한 사회주의경제를 일떠세우고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투쟁에 모든 힘을 집중할것이다. 여섯째, 사회주의경제건설을 위한 유리한 국제적환경을 마련하며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하여 주변국들과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련계와 대화를 적극화해나갈것이다. 결정서 《혁명발전의 새로운 높은 단계의 요구에 맞게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하여》에는 다음과 같은 결정들이 밝혀져있다. 첫째, 당과 국가의 전반사업을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지향시키고 모든 힘을 총집중할것이다. 둘째,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기 위한 투쟁에서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과 정권기관, 법기관, 무력기관들의 역할을 높일것이다. 셋째, 각급 당조직들과 정치기관들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 결정집행정형을 정상적으로 장악총화하면서 철저히 관철하도록 할것이다. 넷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와 내각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정서에 제시된 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법적, 행정적, 실무적조치들을 취할것이다. 전원회의에서는 둘째 의정이 토의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 조선로동당 과학과 교육은 국가건설의 기초이며 국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지표라고 하시면서 자체의 과학기술력과 교육수준이 높아야 강대한 국가를 건설할수 있고 자주성도 견지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과학과 교육을 발전시키는것은 혁명의 명맥을 창창하게 이어나가는 만년대계의 사업이라고 하시면서 나라를 지속적으로, 전망적으로 발전시키자면 가시적인 성과보다도 과학과 교육을 중시하고 그 발전에 힘을 넣어야 한다고 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조선로동당 과학기술발전에 대한 작전과 지도에서 전략적집중성을 보장하는데 선차적인 주목을 돌리며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요구에 맞게 국가적인 과학기술보급망을 확대하고 지역별, 부문별, 단위별 과학기술보급거점들의 운영을 결정적으로 개선할데 대하여 지적하시였다. 교육사업에서 대혁명을 일으키는것은 우리 나라에 인재가 바다를 이루게 할데 대한 당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결정적담보이라고 하시면서 교원진영을 강화하고 교원들의 자질과 책임성을 높이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을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과학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키자면 과학교육사업에 대한 국가적투자를 결정적으로 늘이며 과학교육을 중시하는 전사회적인 기풍을 확립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조선로동당 위원장 둘째 의정에 대한 토론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태성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평양시당위원회 위원장인 김수길동지,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승두동지가 하였다. 토론자들은 병진로선의 토론자들은 조선로동당 그들은 과학교육사업을 최대로 중시하시고 혁명발전의 최우선과제로 내세우신 이어 둘째 의정에 대한 결정서 《과학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킬데 대하여》가 채택되였다. 결정서에는 다음과 같은 결정들이 반영되여있다. 첫째,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경제강국건설의 대통로를 열어나갈것이다. 둘째,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우리 나라를 사회주의교육강국, 인재강국으로 만들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릴것이다. 셋째, 과학교육부문에서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힘있게 벌리며 본위주의를 철저히 없앨것이다. 넷째, 과학기술과 교육사업에 대한 국가적투자를 늘이며 전사회적으로 과학중시, 교육중시기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할것이다. 다섯째, 각급 당조직들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정서집행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세우고 정상적으로 장악총화하면서 철저히 집행할것이다. 여섯째, 내각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 결정서를 관철하기 위한 행정실무적대책을 세울것이다. 전원회의는 셋째 의정인 조직문제를 보았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을 보선하였다. 김정각동지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으로 보선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을 소환, 보선하였다. 신영철동지, 손철주동지, 장길성동지, 김성남동지를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서 위원으로, 김준선동지, 김창선동지, 정영국동지, 리두성동지를 당중앙위원회 위원으로 보선하였다. 리선권동지, 홍정득동지, 석상원동지, 장길룡동지, 박훈동지, 고기철동지, 안명건동지, 고명철동지, 김선욱동지, 홍만호동지, 김철하동지, 김용구동지, 김철룡동지, 김일국동지를 당중앙위원회 후보위원으로 보선하였다. 당중앙검사위원회 위원을 소환, 보선하였다. 고철만동지, 최성근동지를 당중앙검사위원회 위원으로 보선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 조선로동당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의 기본정신은 병진로선의 당의 새로운 혁명적로선에 관통되여있는 근본핵, 기본원칙은 자력갱생이라고 강조하시고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오직 자력갱생, 견인불발함으로써 번영의 활로를 열고 훌륭한 미래를 앞당겨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우리가 달성하여야 할 투쟁목표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기간에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상승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며 나아가서 자립적이고 현대적인 사회주의경제, 지식경제를 세우는것이라고 하시였다. 조선로동당 당과 혁명을 옹위하고 우리의 위업을 전진시키는데서 과학기술전선이 제일척후전선이라면 과학자, 기술자들은 그 주력군이라고 하시면서 모든 과학자, 기술자들이 당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심장에 새기고 사회주의건설의 개척자, 선도자로서의 사명을 훌륭히 수행하기 위한 탐구전, 창조전에 떨쳐나서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조선로동당 조선로동당 위원장 본사정치보도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