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4월 28일 로동신문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놓은 력사적인 만남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선언》에 서명하시였다
서명식에는 우리측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리수용동지, 김영철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여정동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리선권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가 참가하였다. 남측에서는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 실장, 서훈 국가정보원 원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윤영찬 청와대 비서실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이 참가하였다. 북남수뇌분들께서는 서명식이 끝난 후 판문점선언과 관련한 공동발표를 하시였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념원하는 온 겨레의 일치한 지향과 요구에 맞게 북남관계의 전면적이며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함으로써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공동번영과 자주통일의 미래를 앞당겨나가는데서 전환적의의를 가지는 새로운 리정표로 될것이다. 본사정치보도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