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의 혁명정신을 깊이 새겨주어

각지의 당조직들에서

각지 당조직들에서는 우리 당의 빛나는 혁명전통으로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을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을 중차대한 문제로 틀어쥐고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여 그들을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뼈속깊이 새긴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억세게 키워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하는것은 현시기 매우 절박하고 중차대한 문제로 나서고있습니다.》

성, 중앙기관 당조직들에서는 혁명전통교양의 중요성을 한시도 잊지 않고 이 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

금속공업성, 기계공업성, 륙해운성, 수매량정성 당조직들에서는 일군들과 정무원들속에 학습열풍을 일으켜 그들이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위대한 혁명력사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잘 알고 대를 이어 길이 빛내여나가도록 하고있다.이곳 당조직들에서는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속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의 혁명전통을 빛나게 계승발전시키자》를 비롯한 절세위인들의 로작의 진수를 깊이 체득시켜 그들이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해나가도록 하고있다.

국가과학원 당위원회에서는 여러 계기와 공정을 리용하여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녔던 필승의 신념과 불굴의 기개가 과학자, 기술자들의 가슴마다에 그대로 맥박치도록 하고있다.

생물공학분원, 열공학연구소, 조종기계연구소 당조직들에서는 초급일군들의 역할을 높여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에 대한 독보와 해설모임 등을 통한 교양사업을 짜고들어 커다란 실효를 거두게 하고있다.

도, 시, 군당위원회를 비롯한 각급 당조직들은 혁명전통교양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공적으로, 립체적으로, 다각적으로 벌려 온 나라에 혁명적열정과 전투적기백이 차넘치게 하고있다.

백두산지구를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으로 전변시키시려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량강도당위원회에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을 더 밝고 정중히 모시며 혁명사적관들과 혁명사적지, 혁명전적지들을 보다 훌륭히 꾸리기 위한 사업에서 도안의 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이 최대로 발휘되도록 하고있다.또한 혁명사적부문 일군들과 강사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력사와 혁명업적을 깊이 새겨주도록 하고있다.

김정숙군당위원회, 김형직군당위원회, 삼지연군당위원회를 비롯한 도안의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이 뜨겁게 어려있는 혁명사적지들과 혁명전적지들을 혁명전통교양의 거점으로 더 훌륭히 꾸리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짜고들어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전투장들마다에서 비약의 불길이 활활 타오르게 하고있다.

함경남도당위원회에서는 도혁명사적관강사들로 예술선동대를 조직하여 도안의 령도업적단위들과 중요전투장들에 달려나가 도에 뜨겁게 어려있는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을 활발히 전개함으로써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혁명열, 투쟁열을 북돋아주도록 하였다.

평안남도와 남포시, 신의주시, 해주시, 강서구역을 비롯한 각지 당조직들에서는 방송선전활동을 힘있게 벌려 혁명적인 총공세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을 적극 고무해주고있다.

인민경제 선행부문 당조직들에서 혁명전통교양사업을 줄기차게 벌려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경제전선전반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도록 하고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당초급일군들과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의 역할을 높여 전투장들마다에서 백두의 혁명정신이 맥박치는 혁명적인 사상공세를 드세게 들이댐으로써 날에날마다 기적과 위훈이 창조되게 하고있다.련합기업소당위원회에서는 《생산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식으로！》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김철로동계급이 언제나 항일유격대식으로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일하며 생활해나가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고있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당위원회 일군들은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를 안고 현장으로 달려나가 전력생산자들과 무릎을 마주하고 대중의 심장을 높뛰게 해주는 정치사업을 참신하게 진행하여 전력생산자들이 당중앙위원회 제７기 제２차전원회의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돌격, 총매진해나가도록 하고있다.

순천, 개천, 덕천, 북창, 득장지구를 비롯한 평안남도안의 각지 탄광당조직들에서도 당일군들이 갱막장들에 들어가 탄부들과 고락을 같이하면서 항일투사들이 발휘한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적극 따라배우도록 하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건축종합대학을 비롯한 각지 대학의 당조직들에서는 청년대학생들속에 백두의 혁명정신을 깊이 체득시키기 위한 사상전의 도수를 계속 높이고있다.대학당조직들에서는 백두의 칼바람을 맛보아야 백두산의 진짜맛을 알수 있으며 백두산으로 오르는 길은 그 어떤 핵무기의 위력에도 비할수 없는 귀중한 정신적량식을 안겨주는 길, 백두의 혁명전통을 빛내여가는 길, 영광넘친 조선혁명의 명맥을 꿋꿋이 이어가는 길이라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높으신 뜻을 받들고 대학생들이 혁명전통교양거점들에 대한 참관과 답사를 통하여 백두의 혁명정신을 따라배우고 몸과 마음도 단련해나가도록 하고있다.

혁명전통교양으로 대중의 심장마다에 백두의 혁명정신과 필승의 신념을 만장약시켜주는 각지 당조직들의 힘찬 사상공세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이 수많이 자라나게 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투장들마다에서 기적과 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하고있다.

본사기자 채인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