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4월 1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더 높이 떨치자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의 보고

 

오늘 우리는 전당, 전국, 전민이 혁명적인 총공세로 공화국창건 일흔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6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불세출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혁명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우리 조국과 인민의 최대의 영광이며 주체위업계승완성에서 거대한 력사적의의를 가지는 민족사적대경사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를 령도하시게 됨으로써 조선로동당의 령도적권위가 더욱 높아지고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무진막강한 국력이 힘있게 떨쳐지게 되였으며 우리 혁명은 최후승리를 향하여 신심드높이 전진할수 있게 되였습니다.

지금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따라 승리떨쳐온 영웅적투쟁의 나날들을 긍지높이 돌이켜보며 백두에서 시작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고있습니다.

동지들!

국력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 발전과 번영을 담보하는 결정적요인이며 그것은 나라를 이끄는 령도자가 어떤 사상에 기초하여 어떻게 정치를 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지난 6년간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특출비범한 령도밑에 사회주의조선의 종합적국력이 민족사상 최고의 경지에 올라선 경이적인 나날이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회주의국가건설업적을 만년토대로 하여 내 나라, 내 조국을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불패의 대강국으로 빛내이실 웅지를 지니시고 우리 당과 국가, 군대를 진두에서 령도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력사의 분수령에서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당과 국가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천명하시고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과 강국건설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여 국력강화의 진로를 환히 밝혀주시였습니다.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의 징표와 면모에 관한 사상, 사회주의건설의 총로선과 자강력제일주의를 항구적인 전략적로선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사상,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들고나갈데 대한 사상을 비롯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밝혀주신 독창적이며 과학적인 사상리론들은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우리의 국력을 튼튼히 다져나갈수 있는 불멸의 지침으로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나라의 정치, 군사, 경제와 과학기술, 문화의 모든 분야를 하루빨리 강국의 높이에 올려세우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령도를 이어가시며 조국의 존엄과 국력을 과시하는 특대사변들과 자랑찬 성과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하시였습니다.

오늘 우리 조국은 적대세력들의 악랄하고 집요한 제재봉쇄책동속에서도 일심단결의 정치사상강국, 천하무적의 군사강국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지식경제강국, 문명강국의 높은 령마루를 향하여 활력있게 전진하고있습니다.

이 격동적인 현실은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념원하시던 사회주의강국의 실체가 눈앞에 있다는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더욱 굳게 안겨주고있습니다.

인류정치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와 같이 그처럼 짧은 기간에 한 나라, 한 민족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사회주의국력강화의 새 력사를 창조해나가시는 만고의 영웅, 절세의 애국자를 알지 못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우리 국가의 제일국력인 정치사상적위력을 천백배로 다져주신 위대한 정치가이십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권을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향도해나가는 강력한 혁명의 참모부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힘있는 정치적무기로 강화발전시키는데 커다란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습니다.

전당김일성김정일주의화방침을 제시하시고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심화시켜나가도록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전당의 사상의지적통일단결이 더욱 굳건해지고 온 사회에 대한 당의 령도적기능이 백방으로 강화되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와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 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를 비롯한 전당적인 대회들을 소집하도록 하시고 기층당조직강화를 위한 혁명적인 조치들을 취해주신것은 당의 전투적위력과 대중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을 총폭발시켜나갈수 있게 한 중요한 계기로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국가령도체계를 확립하시고 국가전반사업에 대한 당의 유일적령도를 철저히 실현하심으로써 우리 공화국의 인민적성격은 변함없이 고수되고 사회주의국가정치제도는 더욱 공고발전되였습니다.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인 일심단결을 그 어떤 풍파에도 끄떡하지 않는 억척의 보루로 다져주신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국력강화에 쌓으신 특출한 업적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건설과 국가활동을 철두철미 우리의 일심단결을 고수하고 강화하는데로 확고히 지향시켜나가시였으며 당 및 정권기관 일군들이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안고 인민들의 마음속고충과 생활상애로를 책임적으로 풀어주도록 하심으로써 광범한 군중을 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묶어세우시였습니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과 국가의 활동원칙, 존재방식으로 내세우시고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의 일심단결은 하나의 사상과 뜻과 정으로 맥박치는 가장 순결하고 공고한 사상의지적, 도덕의리적인 단결로 더욱 반석같이 다져졌습니다.

이 세상 그 어느 나라도 가질수 없는 위대한 혼연일체의 위력이 있었기에 우리의 군사적위력과 과학기술적위력, 자립적경제력이 비할바없이 강화되고 세기를 주름잡아 달리는 만리마시대가 태여났으며 세상을 놀래우는 영웅신화들이 끊임없이 창조창출될수 있었습니다.

불가능도 가능으로, 역경도 순경으로 전환시키는 강력한 정치사상적위력이 국력중의 국력으로 된다는 고귀한 진리를 실천으로 보여주시고 세상에 유일무이한 일심단결의 강국을 건설해나가시는 바로 여기에 위대한 정치가로서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절세의 위인상이 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자강력제일주의기치높이 나라의 과학기술력과 자립적경제력을 튼튼히 다져나가시는 창조와 건설의 거장이십니다. 

국가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자원인 과학기술력과 경제적잠재력은 오늘날 국력을 평가하는 중요한 징표로 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일심단결과 불패의 군력에 새 세기 산업혁명을 더하면 사회주의강국이라는 정식화를 주시고 자체의 힘과 기술로 세계적인 과학기술강국, 경제강국을 일떠세우실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였습니다.

나라의 국력강화에서 과학기술이 노는 역할을 깊이 통찰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온 나라에 과학기술중시, 인재중시기풍을 세워주시고 수많은 과학연구단위와 경제부문들을 현지지도하시며 세계를 앞서나갈수 있는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습니다.

과학기술인재들을 나라의 보배로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랑과 믿음속에 당에 무한히 충실한 혁명적인 과학자, 기술자대군이 자라나고 지식형근로자의 대렬이 날을 따라 늘어나고있으며 우리의 과학기술은 세계에 도전하며 비약적으로 발전하고있습니다.

당이 지펴준 첨단돌파전과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속에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가 힘있게 추진되여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는 주체적인 생산체계들이 확립되고 지식경제시대의 본보기생산기지들이 일떠섰으며 수많은 단위들에서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하는 경제적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였습니다.

혁명적대응전략의 요구대로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완전히 말살하려는 온갖 적대세력들의 극악한 제재압살책동을 짓부시며 우리의 과학과 기술, 경제가 세계를 향하여 질주하고있는 자랑찬 현실은 당의 자강력제일주의사상과 과학기술중시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습니다.

위대한 당의 령도가 있고 강력한 과학기술력과 튼튼한 자립적경제토대가 있으며 자력갱생을 고유한 투쟁방식으로 하고있는 인민의 강용한 기상이 있기에 우리 나라는 가까운 앞날에 세계적인 과학기술강국, 경제강국으로 솟구쳐오를것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지니시고 인민의 꿈과 리상을 눈부신 현실로 꽃피우시는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십니다.

인민의 웃음소리는 사회주의의 동력이고 국력을 평가하는 기준이며 그 어디에서나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면 그것이 곧 사회주의강국이라는것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지론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교육과 보건을 사회주의의 영상으로 내세우시고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들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더욱 빛내이는데 천만금을 아끼지 않으시였습니다.

우리 인민들과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세상에서 가장 힘있는 존재로, 강국건설의 당당한 주인으로 키우려는 당의 원대한 구상과 령도밑에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이 전면적으로 실시되고 누구나 마음껏 배울수 있는 우월한 전민학습체계와 최신과학기술보급의 대전당, 거점들이 마련되여 우리 나라는 명실공히 교육의 나라, 배움의 나라로 자랑떨치고있습니다.

사회주의보건을 가장 선진적이며 인민적인 보건으로 발전시켜나가는 당의 인민사랑의 정치에 의하여 세계적수준의 보건시설들이 일떠서고 문명국의 체모에 맞는 전국적인 의료봉사체계가 세워져 인민들이 의료상혜택을 보다 훌륭히 누릴수 있게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를 우리 식 사회주의우월성의 상징으로, 주체조선의 국력을 보여주는 3대전략자산으로 내세우시고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기 위하여 헌신의 낮과 밤을 쉬임없이 이어가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은정속에 마련된 현대적인 경공업기지들에서 인민의 호평을 받는 명제품, 명상품들이 쏟아지고 물고기대풍, 과일대풍을 비롯하여 인민의 기쁨을 더해주는 희한한 소식이 날마다 전해져 온 나라가 흥성거리고있습니다.

우리 인민이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누리게 하려는 당의 령도에 의하여 학생소년들과 평범한 과학자, 교육자, 로동자들을 위한 궁궐같은 학교와 야영소, 현대적인 살림집과 합숙,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 우리 조국은 어제와 오늘,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자기의 면모를 일신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온 나라 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참된 삶을 누려가는 인민의 행복에 넘친 웃음소리야말로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진정한 국력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최강의 자위적국방력을 마련하시여 주체조선의 자주권과 강성번영을 확고히 담보해나가시는 강철의 령장이십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강력한 군력에 우리 국가의 자주적존엄과 불패성, 찬란한 미래가 있다는 확고한 의지를 지니시고 인민군대를 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혁명적당군으로, 백전백승의 전략전술과 완벽한 실전능력을 체득한 최정예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습니다.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전군김일성김정일주의화방침과 4대강군화로선을 제시하시고 인민군부대들을 끊임없이 현지지도하시며 전군에 훈련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인민군대의 정치사상적, 군사기술적위력이 더욱 강화되고 군력강화의 새로운 전성기가 펼쳐지게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천리혜안의 예지와 강인담대한 배짱을 지니시고 우리의 국방공업을 그 어떤 첨단무장장비도 마음먹은대로 만들어내는 자위적국방공업, 혁명공업으로 발전시키는 사업에 커다란 힘을 넣으시였습니다.

만난시련을 헤치시며 우리 조국을 그 누구도 감히 넘볼수 없는 세계적인 군사대국으로 빛내여주시고 전략국가의 지위에 당당히 올려세우신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국력강화의 길에서 쌓으신 영구불멸의 업적입니다.

우리 조국과 인민은 제국주의의 침략위협을 종식시키고 후손만대의 행복과 찬란한 미래를 억척같이 담보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은덕과 만고의 애국업적을 영원히 잊지 않고 대대손손 전해갈것입니다.

참으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조국의 자주적존엄과 국력을 만방에 떨치신 주체조선의 강대한 힘이시며 21세기를 이끄시는 위대한 태양이십니다.

뜻깊은 이 자리에서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우리 조국과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최절정에 세워주시고 끝없이 빛내여주시는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가장 뜨거운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동지들!

오늘 우리앞에는 주체조선의 전반적국력을 새로운 발전단계에 올려세우며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앞당겨 실현해나가야 할 중대한 력사적임무가 나서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는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을 믿고 미래에 대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위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야 하겠습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사회주의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백승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라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속에 깊이 뿌리내린 억척불변의 신념입니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희세의 천출위인을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크나큰 영광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결사보위하며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일편단심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하겠습니다.

전당과 온 사회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며 당과 공화국정권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강력한 정치적무기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야 하겠습니다.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 총력을 집중하여 나라의 전반적국력을 새로운 발전단계에 올려세워야 하겠습니다.

각급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대중의 불굴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박력있게 벌려 온 나라에 만리마속도창조의 불길, 집단적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정신의 요구대로 과학기술과 자력갱생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끊임없는 생산적앙양을 일으켜야 하겠습니다.

과학, 교육, 보건, 체육, 문학예술부문을 혁명발전의 새로운 높은 단계의 요구에 맞게 결정적으로 개선하여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과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전진하는 우리 조국의 위상을 남김없이 떨쳐야 하겠습니다.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과 삼지연군꾸리기, 단천발전소건설과 황해남도물길 2단계 공사를 비롯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투장들마다에서 세상을 놀래우는 대비약, 대혁신을 일으켜 공화국창건 일흔돐을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여야 하겠습니다.

당 및 정권기관의 일군들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가장 영예로운 본분으로 여기고 민심에 귀를 기울이고 인민들의 자그마한 마음속고충과 생활상애로도 남먼저 헤아려 풀어주며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는 진정한 인민의 충복,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가 되여야 하겠습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김정일애국주의를 삶과 투쟁의 거울로 삼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좋은 일을 적극 찾아하며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자신들의 정치사상적수준과 과학기술적자질을 끊임없이 높여나감으로써 우리 당의 강국건설구상을 높은 실력과 실천으로 받들어나가야 하겠습니다.

인민군대에서는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정치군사적위력을 백방으로 다지고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믿음직하게 보위하며 군수공업부문에서는 국방공업의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수준을 더욱 높여 나라의 방위력강화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하겠습니다.

위대한 사상과 조선로동당의 백승의 령도가 있고 혁명의 최강의 무기인 일심단결과 튼튼한 자립적경제토대가 있기에 우리의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은 필승불패입니다.

모두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싸워나아갑시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만세!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