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4월 12일 로동신문
청년학생들의 무도회 진행
당창건기념탑, 개선문, 평양체육관광장을 비롯한 수도의 무도회장들은 《인민의 환희》의 노래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무도회가 시작되였다. 참가자들은 비범한 예지와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실력, 고매한 인덕을 지니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우리의 당의 령도따라 공화국창건 일흔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세상을 놀래우는 새로운 영웅청년신화를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창조창출하며 청년강국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쳐갈 열혈청춘들의 드높은 기상이 《청춘송가》, 《조국도 빛나리 청춘도 빛나리》 등의 노래들에 실리여 박력있는 춤률동으로 펼쳐졌다. 청춘의 열정과 기백이 맥박치는 무도회장들에 《인민의 나라》, 《바다 만풍가》, 《일심단결 닐리리》, 《사회주의전진가》를 비롯한 노래들이 련이어 울려퍼지며 경축분위기는 더욱 고조를 이루었다. 이날 각 도소재지들과 시, 군들에서도 경축무도회가 진행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