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4월 14일 로동신문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이 인솔하는 중국예술단이 제31차 4월의 봄 당과 정부의 간부들 비행장에서 따뜻이 맞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송도동지가 인솔하는 중국예술단이 제31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하기 위하여 4월 13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우리 나라를 방문하는 200여명으로 구성된 중국예술단에는 근 60년간의 자랑찬 발전력사를 수놓으며 국내에서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명성을 떨치고있는 중앙발레무용단과 중앙가극원, 국가연극원의 이름있는 예술인들이 망라되여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 선전부, 중화인민공화국 문화 및 관광부의 일군들이 예술단과 동행하고있다.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는 중국예술단의 우리 나라 방문을 전통적인 조중친선관계를 귀중히 여기며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보다 생기있고 활력있게 계승해나가려는 중국공산당과 정부의 적극적인 립장의 표시로 간주하고 중국의 예술인들을 가장 가까운 벗으로 열렬히 환영하고있다. 중국예술단을 맞이하는 평양국제비행장에는 조중 두 나라 국기들이 나붓기고 수많은 군중들이 손기발과 꽃다발을 들고 모여들어 환영의 물결을 이루고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리수용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인 김여정동지, 문화상 박춘남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관계부문 일군들이 중국예술단을 따뜻이 맞이하였다. 우리 녀성예술인들이 송도 당대외련락부장과 리군 문화 및 관광부 부부장을 비롯한 중국예술단의 지휘성원들, 주요배우들에게 꽃다발을 드리였다. 친근한 린방에 도착한 기쁨을 안고 중국예술단 성원들은 군중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숙소로 향하였다. 조중 두 당, 두 나라 화창한 봄계절에 우리 나라를 방문한 중국인민의 친선의 사절들은 이르는 곳마다에서 우리 인민의 따뜻한 환대와 열렬한 환영을 받게 될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