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열어주신 자주의

한길을 따라 사회주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의 보고

오늘 우리는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나라의 존엄과 국력이 만방에 힘있게 과시되고 주체혁명의 앞길에 전면적부흥의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는 벅찬 시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백여섯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탄생하신 ４월 １５일은 반만년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민족최대의 경사의 날이며 희세의 천출위인을 맞이한 인류공동의 혁명적명절입니다.

력사의 이날과 더불어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주체조선의 년대기가 시작되고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앞길에 자주시대의 려명이 밝아오게 되였습니다.

지금 온 나라 천만군민은 조국과 혁명을 위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위하여 한평생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하신 태양상을 절절한 그리움속에 우러르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해나갈 맹세를 더욱 굳게 다지고있습니다.

남녘인민들과 해외동포들, 세계 진보적인민들도 위대한 수령님을 민족의 어버이로, 인류해방의 구성으로 높이 칭송하며 ４월의 명절을 성대하고 의의깊게 맞이하고있습니다.

태양절을 경축하는 뜻깊은 이 자리에서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우리 혁명의 영원한 수령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

동지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자주의 기치밑에 전진하는 력사의 새시대를 개척하시고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주체의 태양이십니다.

자주는 위대한 수령님의 한평생의 혁명신조, 혁명방식이였고 혁명실천이였으며 조국과 민족, 인류해방을 위한 수령님의 사색과 활동의 전로정은 철두철미 자주로 일관되여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투쟁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사대와 교조, 외세의존을 단호히 배격하고 나라와 인민의 운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가는 독창적인 길을 걸으시였으며 투철한 자주의 신념과 배짱으로 혁명과 건설에서 미증유의 대변혁을 안아오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열어주신 주체혁명의 길에서 천대받고 억압받던 인민대중이 세계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각성되여 새로운 투쟁의 길에 떨쳐나서고 식민지약소국이였던 우리 조국이 존엄높고 위력한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섰으며 자주성을 위한 투쟁이 인류사의 막을수 없는 기본흐름으로 되였습니다.

력사에는 인민대중의 자유와 해방을 위한 투쟁에 공헌한 위인들이 적지 않지만 위대한 수령님과 같이 １０대의 어리신 시절부터 ８０고령에 이르기까지 오랜 세월 준엄하고 복잡다단한 혁명위업을 승리에로 이끄시며 당대에 그처럼 거대한 업적을 이룩하신 걸출한 령도자, 절세의 애국자는 없습니다.

오늘 제국주의, 지배주의의 강권과 전횡이 란무하여 여러 나라들에서 민족적불행과 비극적사태들이 빚어지고있는 속에서도 주체의 사회주의위상을 만천하에 떨치며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는 우리 조국의 거창한 현실은 위대한 수령님의 자주사상과 위업의 진리성과 불패의 위력을 뚜렷이 부각해주고있습니다.

２０세기를 자주의 세기로 되게 하시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의 탄탄대로를 열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은 세기의 언덕을 넘어 오늘도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광명한 미래를 담보하는 만년재보입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자주시대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신 사상리론의 거장이시며 인류의 영재이십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력사상 처음으로 혁명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혁명을 추동하는 힘도 인민대중에게 있다는 진리, 인민대중이 혁명에서 승리하기 위하여서는 반드시 자주적립장과 창조적립장을 견지하여야 한다는 독창적인 혁명원리를 밝히시고 조선혁명의 주체적인 로선과 전략전술을 제시하신것은 우리 시대 혁명의 새로운 지도사상이 마련된 인류사적사변이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혁명과 건설의 모든 단계, 모든 분야의 리론실천적문제들에 과학적인 해답을 주시여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의 강령적지침을 마련하시였습니다.

주체의 세계관과 혁명운동의 근본원리와 원칙을 과학적으로 천명하고 민족해방, 계급해방, 인간해방에 관한 리론으로부터 사상, 기술, 문화의 ３대혁명로선과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건설리론, 반제반미투쟁전략, 대중령도방법에 이르기까지 전면적으로 밝힌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리론은 혁명과 건설의 대백과전서로, 필승의 기치로 되였습니다.

주체사상은 그 정당성과 보편적진리성, 거대한 견인력으로 하여 자주성을 지향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이는 참된 삶과 투쟁의 무기로,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과 인류의 영원한 번영을 위한 완성된 혁명학설로 공인되고있습니다.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인류의 사상정신생활에서 변혁을 일으키고 력사의 흐름을 자주의 궤도우에 올려세우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업적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입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자주의 원칙에서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나가는 시대적모범을 창조하신 불세출의 정치원로이십니다.

확고한 주체적립장에서 그 어떤 기성리론이나 기존공식에도 구애됨이 없이 모든것을 우리 인민의 요구와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자체의 힘으로 창조하고 이룩해나가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일관하게 구현해오신 혁명방식, 정치방식이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독창적인 무장투쟁로선을 제시하시고 우리 민족자체의 힘으로 조국해방위업을 성취하시였으며 주체적혁명력량에 의거하여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 할수 있는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에서 제국주의침략세력을 타승하는 세계사적기적을 창조하시였습니다.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자주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드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두 단계의 사회혁명이 빛나게 수행되고 거창한 천리마대고조가 일어나게 되였으며 우리 조국은 세기적인 락후와 전화의 혹심한 페허를 털어버리고 인민의 리상과 념원이 꽃피는 사회주의모범의 나라로 전변되였습니다.

제국주의의 반혁명적공세와 좌우경기회주의자들의 간섭책동을 단호히 쳐갈기시며 정치와 군사, 경제, 문화, 대외관계의 모든 분야에서 자주적대를 확고히 견지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원칙적이며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는 나라와 인민의 존엄과 운명을 지키고 부강조국의 앞길을 열어나가는 불패의 힘의 원천이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따라 혁명의 천만리길을 헤쳐오는 나날에 우리 인민은 자주정신이 강하고 높은 창조력을 지닌 혁명적인민으로 자라났습니다.

자기 힘에 대한 믿음과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으로 만난시련을 다 이겨내고 세계를 압도할 포부로 남들이 한걸음 걸을 때 열걸음, 백걸음 내달리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것이 위대한 수령님을 그대로 닮은 영웅적 우리 인민의 강용한 기상이며 투쟁본때입니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사상으로 무장하고 수령님의 배짱과 담력으로 싸웠기에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엄혹한 시련도 이겨내고 사회주의수호전에서 련전련승할수 있었으며 적대세력들의 극악무도한 제재압살책동속에서도 자강력으로 최상의 승리와 성과들을 련이어 창조해나가고있는것입니다.

자주정치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시종일관 주체확립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구현하여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혁명령도사는 현대정치의 교본으로 되고있으며 앞으로도 찬연한 빛을 뿌릴것입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한 만년초석을 다져주신 희세의 위인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십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형의 혁명적당과 국가, 군대를 건설하시여 혁명과 건설의 강력한 정치적무기를 마련하시였습니다.

항일혁명투쟁시기에 당건설과 정권건설, 무력건설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을 내놓으시고 풍부한 경험과 토대를 쌓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지체없이 건당, 건국, 건군의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시였으며 혁명과 건설의 준엄한 실천속에서 우리 당과 국가, 군대를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로동당은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 계승성이 확고히 보장되고 조직성과 규률성이 강한 혁명적당,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주체의 령도방식으로 혁명과 건설을 필승에로 향도하는 정치적참모부로 위력떨치게 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건하신 우리의 국가정권은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와 리익을 옹호보장하고 그들의 창조적능력을 최대로 발양시켜 부강조국건설을 힘있게 추동하는 강력한 무기로, 우리 인민군대는 항일의 빛나는 전통을 이어 백승만을 떨치며 당의 위업을 총대로 옹위하는 사상과 신념의 제일강군, 일당백의 무적강군으로 튼튼히 다져졌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한없이 고귀한 당, 국가, 군대건설업적이 있기에 전대미문의 중중첩첩한 난국을 뚫고 불패의 정치사상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솟구쳐오른 주체조선의 오늘이 있고 천하제일강국의 찬란한 미래가 있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시여 우리 인민에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삶과 행복의 영원한 터전을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인민의 요구와 나라의 구체적현실로부터 출발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독창적인 길을 개척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짧은 력사적기간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를 건설하시고 그 우월성과 위력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세워주시고 민족만대에 물려주신 귀중한 혁명유산인 우리 식 사회주의는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이 구현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이며 온 사회가 령도자의 두리에 하나의 대가정으로 뭉쳐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힘으로 전진해나가는 가장 공고하고 위력한 사회주의, 자력자강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입니다.

제국주의의 악랄한 도전과 세계적인 대정치풍파속에서도 끄떡없이 과학적진리성과 불패성을 과시하여온 주체의 사회주의는 우리 인민의 생명으로, 생활로 깊이 뿌리내리였으며 사회주의조선의 약동하는 기상과 줄기찬 전진은 인류자주위업수행의 힘있는 추동력으로 되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나라와 민족의 완전한 자주독립을 위한 조국통일위업수행에 모든것을 다 바치신 민족의 영원한 어버이이십니다.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애국위업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３대헌장을 제시하시여 통일의 대강을 밝히시고 온 겨레를 민족대단결과 자주통일을 위한 거족적투쟁에로 이끄시였습니다.

가장 숭고한 동포애, 민족애를 지니시고 고귀한 혁명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통일을 위하여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다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면불휴의 령도에 의하여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분렬의 력사를 끝장내고 통일의 새 아침을 앞당겨나갈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인류의 자주위업실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세계혁명의 탁월한 령도자이십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온 세계의 자주화에 관한 사상과 전략전술을 제시하시고 사회주의운동의 강화발전과 반제자주력량의 단결을 위하여 정력적으로 활동하시였으며 혁명하는 나라와 인민들을 적극 지지성원하시고 아낌없는 지원을 주시며 민족적독립과 새 사회건설의 길로 고무추동하시였습니다.

세계정치의 방향타를 틀어쥐시고 ２０세기의 시대적흐름을 주도하시며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이끌어오신 특출한 위인상과 업적으로 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세계정치의 원로로, 인류해방의 은인으로 열화같은 흠모와 다함없는 칭송을 받으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자주적인 새 세계건설에 관한 사상과 전략은 인민대중의 자주적지향과 념원을 가장 정확히 반영한것으로 하여 세기를 이어 오늘도 지배와 예속, 침략과 전쟁을 반대하고 참다운 자유와 평화, 행복한 삶을 위하여 투쟁하는 진보적인류의 힘있는 무기로 무궁무진한 생활력을 발휘하고있습니다.

자주의 새시대를 개척하시고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영생하실것입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자주의 혁명사상과 위업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줄기차게 계승발전되였으며 세기와 년대를 이어 승승장구해나가고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십성상 우리 당과 혁명의 진두에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으로 온 사회를 일색화하는 력사적위업을 현명하게 조직령도하시였으며 선군의 보검으로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모든 분야에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밑천을 마련해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밑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로 천만군민을 이끄시여 조국번영의 최전성기를 펼쳐가고계십니다.

주체의 붉은기를 더 높이 추켜드시고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는 대비약의 열풍을 일으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위대한 령도밑에 민족사적특대사변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되고 우리 조국은 세계가 공인하는 전략국가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섰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이 새로운 승리봉을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고있습니다.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성스러운 투쟁행로는 자주야말로 정의이고 승리이며 위대한 수령님의 자주의 혁명사상과 혁명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나게 구현해나가는 길에 사회주의 최후승리와 조국과 민족의 륭성번영이 있다는 철리를 뚜렷이 확증하고있습니다.

동지들！

오늘 우리앞에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앞당겨나가야 할 영예롭고 중대한 임무가 나서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과 인민이 나아갈 불변의 진로는 오직 주체의 한길이며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의 기치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입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을 끝까지 실현해나갈것입니다.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을 더욱 훌륭히 꾸리고 결사보위하며 당과 국가, 무력건설과 경제문화건설을 비롯한 모든 사업을 오직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요구대로, 위대한 수령님식, 위대한 장군님식대로 해나가야 합니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수령의 유훈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과 념원을 하루빨리 현실로 꽃피워나가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주체혁명위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억척의 신념을 심장에 쪼아박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옹호보위하며 당의 사상과 령도를 일편단심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하겠습니다.

전당과 온 사회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튼튼히 세우고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당의 로선과 정책을 결사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확립하여야 하겠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창조하신 주체확립의 력사와 전통을 변함없이 계승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대전에서 자주의 원칙을 드팀없이 견지해나가야 합니다.

전체 군대와 인민이 강한 민족자존의 정신력을 지니고 모든 분야에서 김일성민족의 존엄을 떨치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본태를 고수하고 사회주의의 우월성, 집단주의위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여야 하겠습니다.

당중앙위원회 제７기 제２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자력자강의 정신과 우리 식의 창조방식,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적대세력들의 발악적인 제재봉쇄책동을 짓부셔버리며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야 하겠습니다.

온 나라가 떨쳐나 금속공업의 주체화를 기어이 실현하고 인민경제의 자립성, 주체성을 더욱 강화하며 국가경제발전 ５개년전략수행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함으로써 영광스러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일흔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경제전선에서의 자랑찬 승전포성으로 빛내여야 하겠습니다.

우리 당의 자위적군사로선을 일관하게 관철하여 나라의 방위력을 굳건히 다지며 누구나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에서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살며 일해나가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여 민족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며 인류자주위업을 전진시키고 정의롭고 평화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하여 계속 힘차게 투쟁해나갈것입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한생이 어려있는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앞길은 휘황찬란하며 최후의 승리는 우리의것입니다.

모두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위업의 빛나는 완성을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아갑시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만세！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