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4월 22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의 탁월한 령도가 안아온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 참가자들의 반향
주체의 사회주의건설사에 특기할 정치적사변
《우리는 최후승리에 대한 확신과 든든한 배심을 가지고 대담한 공격전, 전인민적인 결사전을 벌려 기어이 인민의 만복이 꽃펴나는 사회주의경제강국을 일떠세워야 하겠습니다.》 이번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는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전환적의의를 가지는 정치적사변이다. 하나는 나라의 자주권을 믿음직하게 지킬수 있는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마련하는것이고 다른 하나는 경제건설에 힘을 넣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우리 인민에게 부럼없는 생활을 마련해주는것이다. 우리 당 병진로선의 우리 혁명은 마침내 최후승리를 확신성있게 내다보는 직선주로에 들어서게 되였다.오늘 우리는 나라와 인민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담보하는 이것은 당과 전체 인민의 일심일체의 거대한 위력은 온갖 적대세력들의 전대미문의 제재압살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남들이 수십년을 두고도 이루지 못할 기적적승리들을 불과 5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달성하여 우리 국가를 세계적인 핵강국으로 재탄생하게 하였으며 경제건설에서도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게 하였다. 우리 혁명이 자기의 시간표와 로정대로 승승장구해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고 사회주의위업을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는 지금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백배해주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당의 혁명적로선을 철저히 관철하자면 당조직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우리 당사상전선의 모든 일군들은 혁명적인 총공세, 경제건설대진군을 선도해나가야 할 사상적기수, 진격의 나팔수로서의 시대적사명을 심장깊이 새기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이번 전원회의의 기본정신을 똑똑히 인식시키기 위한 정치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나가겠다.선전선동력량을 총동원하여 대중을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고 당에서 중시하는 대상들에 사상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여 만리마속도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도록 하겠다.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우리 인민은 병진로선을 결사관철하던 때처럼 오직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정신으로 기적적승리의 포성을 련이어 울려나감으로써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세계앞에 증명할것이다.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를 반영한 정당한 로선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우리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은 무진막강한 위력을 지닌 우리 국가의 실체와 위상을 만방에 과시하는 《공화국핵무력건설에서 이룩한 력사적승리를 새로운 발전의 도약대로 삼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혁명적인 총공세를 벌려나가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전략적로선은 우리 혁명발전의 합법칙적요구를 정확히 반영한 가장 과학적인 로선이다. 병진로선의 우리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은 그 승리가 확고히 담보된 현실적인 로선이다. 우리에게는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지닌 인민대중과 당이 키워낸 과학자, 기술자대군이 있고 자립경제의 튼튼한 토대가 있다.우리가 잘살고 강해지기를 바라지 않는 적대세력들의 제재책동은 의연히 지속되고있지만 전대미문의 시련과 난관을 박차고 우리 공화국을 세계적인 전략국가로 급부상시킨 불가항력적힘을 최대로 분출시킨다면 경제강국건설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은 나라의 경제사령부인 내각이 맡고있는 책임과 임무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있다.당의 구상과 결심이 어떻게 실현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내각과 경제지도기관 일군들이 어떻게 분발하는가에 달려있다. 우리 국가경제지도일군들은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남부럽지 않은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당의 뜻을 뼈속깊이 쪼아박고 경제사업의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야 한다. 우리는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게 짜고들며 중심고리에 력량을 집중하여 경제전선전반을 활성화해나가겠다.자기 부문, 자기 단위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자각을 가지고 죽으나사나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에 제시된 목표를 무조건 점령하기 위해 헌신분투하겠다. 내각부총리 임철웅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앞장에서 받들리
혁명발전의 요구와 조성된 정세하에서 사회주의건설의 더 높은 단계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중대한 문제들을 토의결정하기 위하여 열린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이다. 당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가 제시하였던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우리 당의 전략적로선이 밝힌 력사적과업들이 빛나게 관철되였다는것을 긍지높이 선언하시고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시는 병진의 기치따라 만난을 헤치며 승리와 영광을 떨쳐오는 나날에 도안의 로동계급과 인민들이 더욱 굳게 간직한것이 있다.그것은 자기 위업에 대한 정당성과 승리에 대한 확신을 지니고 당을 따라 변함없이 한길을 갈 때 최후의 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이라는것이다.그것은 결코 그 어떤 책자우에 씌여진 글발이 아니였다.당을 받드는 충정의 한길에서 심장에 쪼아박은 불변의 철리였다. 지금 도안의 로동계급과 인민들은 병진로선의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그 승리에 대한 굳은 신념, 변함없이 당을 따르는 우리 인민에 대한 확고한 믿음에 기초하여 우리 당은 주체사상의 기치, 사회주의의 기치를 계속 높이 추켜들고 사회주의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갔습니다.》 우리 도는 강원도정신이 창조된 력사의 땅이다. 우리는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들답게 사회주의경제건설의 맨 앞장에서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시대의 기수가 되겠다.이를 위해 도당위원회에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앙양된 기세에 맞게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로 그들을 불러일으키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총집중하겠다. 사상교양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 사상전의 화력을 집중하여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이 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실속있게 짜고들며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구호를 높이 들고 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하여 자강력을 끊임없이 증대시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생산적앙양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도록 하겠다.지금 진행중에 있는 도안의 5개 군민발전소건설을 당이 정해준 시간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어김없이 완공하겠다.당의 원대한 구상에 따라 진행되는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에서 도안의 당조직들과 근로자들이 한몫 단단히 하도록 하겠다. 그리하여 우리 도안의 전체 일군들과 로동계급, 인민들이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들이라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혁명발전의 새로운 높은 단계의 요구에 맞게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 결정을 앞장에서 철저히 관철해나가도록 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강원도당위원회 위원장
우리 혁명의 전진을 더욱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소식에 접한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의 가슴가슴은 지금 끝없는 격정과 환희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우리 공화국을 세계정치구도의 중심에 당당히 올려세우시고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긍지높은 인민으로 되게 하여주신 온 세계를 진감시키는 우리 당 병진로선의 과학전선을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으로 내세우시고 주체과학기술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한량없는 사랑과 믿음으로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과학자, 기술자들은 당이 마련해준 과학기술룡마의 날개를 활짝 펴고 과학적재능과 열정을 총폭발시켜 누구나 다 높은 과학기술성과들을 내놓음으로써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는 참된 애국자가 되여야 합니다.》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우리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은 지금 최후승리를 향한 혁명적인 총공세에 떨쳐나선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의 심장을 열화같은 애국의지로 높뛰게 하고있다. 우리는 우리들은 자강력제일주의기치높이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며 원료, 자재, 설비를 주체화하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 사회주의자립경제의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겠다.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은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첨단돌파전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세계를 놀래우고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을 과시하는 과학기술성과들을 련이어 창조함으로써 국가과학원 원장 장 철
자력갱생은 우리의 필승의 보검
승리의 봄우뢰와도 같은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소식은 우리 금속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가슴마다에도 환희의 불, 격동의 불을 지펴주었다. 당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에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병진로선이 제시된 때로부터 우리가 맞고보낸 한해한해의 날과 달들을 그려볼수록 실로 가슴이 벅차오름을 금할수 없다.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켜,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병진의 기치높이 우리 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한 나라, 한 민족의 운명수호와 부강발전을 위한 변혁의 견지에서 볼 때 5년이라는 세월은 극히 짧다. 하지만 일찌기 제힘이 제일이고 자기의것이 제일이라는 신념을 만장약한 황철과 김철의 로동계급은 산소열법용광로에서 주체의 쇠물을 보란듯이 끓여냈고 철의 기지마다에서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에 의한 주체철생산의 활로가 힘있게 열리였다. 그 나날 우리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변함없이 계승해나가야 할 투쟁정신이라는것을 뼈에 새겨안았다. 지금 우리 금속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여 우리 혁명의 전진을 더욱 가속화할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를 받들고 주체철생산을 하루빨리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단위들에서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으로 경제건설을 다그쳐나가고있는 지금 어디서나 요구되는것이 철강재이다. 우리 금속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우리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심장으로 받들고 주체적인 제철, 제강기술을 더욱 완성하고 금속재료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여 금속공업의 주체화를 기어이 완성하겠다.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의 승리를 앞당겨나가는 길에서 우리는 자력갱생을 필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주체화의 포성을 우렁차게 울리며 새로운 기적을 창조해나갈것이다. 금속공업상 김충걸
교육사업에서 대혁명을
《교육사업을 발전시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의 나라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소식에 접한 우리 대학 전체 일군들과 교직원, 학생들의 가슴가슴은 지금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으로 부풀어오르고있다. 경이적인 사변들이 다계단으로 이룩되고있는 내 조국의 모습에서 우리는 그 어떤 난관도 짓부시며 세계에 우뚝 솟아오르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강력한 힘, 사회주의위업수행의 길에 뚜렷한 리정표로 내세운 주체적인 로선들의 정당성과 진리성을 심장으로 느끼게 된다.또한 우리 조국의 줄기찬 전진을 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는 철리를 다시금 페부로 절감하게 된다. 오늘 우리에게는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건설의 휘황한 앞길이 열려져있다. 우리에게는 과학과 교육을 더 높은 단계에로 비약시킬수 있는 튼튼한 담보가 있고 무궁무진한 잠재력이 있다. 교육은 평화롭고 안정된 환경을 요구하지만 그것은 저절로 마련되는것이 아니다.바로 강력한 국력을 키워 후대교육사업의 성과적발전을 위한 반석을 마련해준데 우리 당이 이룩한 또 하나의 우리는 당의 교육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조국의 미래를 담보해나갈 혁명인재육성에서 다시한번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겠다.당면하여 공과교육의 특성에 맞는 새로운 교육방법을 더욱 완성하며 대학창립 70돐까지 대학전반의 교육수준을 한계단 더 높이 끌어올리겠다. 우리는 김책공업종합대학은 나라의 경제를 추켜세우고 과학기술을 끌고나가는데서 선두마차라고 하신 김책공업종합대학 총장
맹장부대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치겠다
병진로선의 《청년들이 들끓어야 온 나라가 들끓고 청년들의 발걸음이 빨라야 부강할 미래가 앞당겨지게 됩니다.》 오늘의 가장 과학적이고 혁명적인 로선인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관철의 앞장에는 응당 당의 부름에 물불을 가리지 않는 우리 청년동맹조직들과 청년들이 서야 한다. 모든 청년동맹조직들이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관철을 위한 투쟁의 전구마다에서 기적적승리와 영웅적위훈으로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부대의 슬기와 위용을 남김없이 떨치도록 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겠다. 위대성교양의 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 모든 청년들을 청년돌격대운동을 비롯한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더욱 활기있게 전개하도록 하는것과 함께 백두대지를 들썩하게 하며 거창한 발전소들을 일떠세우던 그 투지, 그 본때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의 가장 어렵고 힘든 모퉁이들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새로운 영웅청년신화들을 끊임없이 창조하도록 하겠다. 그리하여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우리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청년강국의 주인공들인 청년들이 영웅적대진군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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