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4월 23일 로동신문

 

이 조선 무궁번영하리라

 

반만년 우리 민족의 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민족번영의 최전성기가 장엄히 펼쳐졌다.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병진로선의 위대한 승리 긍지높이 선언!

전당, 전국이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 천명!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소식으로 조선이 끓고 세계가 벅적 들끓는다.

온 나라에 위대한 승리의 열파가 굽이친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는 확고히 담보되여있으며 조국의 앞길은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나는 김정은동지가 있기때문에 우리 혁명의 전도에 대하여 언제나 배심이 든든하며 혁명승리에 대한 신심에 넘쳐있습니다.

주체조선의 천만년미래를 확신성있게 담보하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신 이 축복의 교시가 위대한 승리자들의 기개가 닿은 가없는 하늘에도, 승리의 9월을 부르는 대지에도 뜻깊게 울려퍼지는 우리 조국.

이 세상 그 어느 정치가도 발휘할수 없는 비범특출한 정치실력을 련속 과시하시여 천상천하를 진감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비길데 없는 환희가 이 나라, 이 인민을 열광으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을 안아온 성스러운 5년을 빛나게 총화하시고 무궁번영할 주체조선의 앞길을 창창히 열어주신 현시대의 가장 걸출한 정치가이신 우리의 김정은동지!

인민은 진정 그이이시자 곧 강대한 조선이고 위대한 승리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끓어오르는 존경과 신뢰심을 담아 최대의 영광, 영광을 삼가 드리며 우리 원수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으로 우리 당이 펼친 새로운 전략적로선의 승리, 주체조선의 최후승리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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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이 위대한 인민을 이끌어 강성번영하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리상을 어떻게 꽃피우는가!

바로 이것이 강산을 진감하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의 장쾌한 메아리로 가슴을 불태우는 우리 인민이 시대의 정점에서 세상을 굽어보며 터치는 심장의 목소리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계는 조선로동당이 위대한 우리 인민의 힘과 슬기를 총폭발시켜 강성번영하는 천하제일강국, 백두산대국을 어떻게 일떠세우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입니다.》

누구도 상상할수 없고 누구나 이룩할수 없는 놀라운 승리는 탁월한 정치가만이 발휘할수 있는 비상한 령도실력의 결정체이다.

가슴벅찬 승리의 환희속에 목메여 부르고 또 부르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그처럼 바라던 승리의 날이 이처럼 빨리 올지 우리도 세계도 알수 없었다.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만세의 메아리가 진감하는 이 시각 그래서 우리 인민의 마음과 마음 오늘의 사변적인 승리의 장훈을 부르신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께로만 끝없이 달리고있는것 아니던가.

사랑하는 인민의 가슴에 안겨줄 승리의 월계관을 마련하시려 천신만고도 달게 여기시며 병진의 험난한 길을 헤쳐오신 우리 원수님,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걸어온 성스러운 력사, 오늘의 민족사적인 대승리를 안아온 전설적영웅장정에 숭엄한 추억을 얹은 이 시각 천만군민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한다.

장엄한 승리의 오늘과 잇닿은 우리 원수님의 위대한 혁명실록의 한순간한순간이 안고있는 력사적, 시대적의미를 우리 어이 다 전할수 있으랴.

우리 당 병진로선의 위대한 승리,

바로 여기에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인민에 대한 최대의 사랑이 있다.

자기 힘의 강력한 터전우에서 세계앞에 자기 할 소리를 다하는 인민만이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수 있기때문인것이다.

병진로선의 위대한 승리를 긍지높이 선언하시는 력사의 시각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께서는 전쟁이 없는 세계에서 대대손손 락을 누려갈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으로 또다시 확언하시였다.

우리 당 병진로선의 승리가 이룩됨으로써 평화수호의 강력한 보검을 갖추기 위하여 허리띠를 조이며 간고분투하여온 우리 인민의 투쟁이 빛나게 결속되였다고, 우리의 후손들이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가지게 되였다고…

그 길이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는 최선의 방도이기에, 만난시련을 이겨내고 당을 따라 변함없이 한길을 걸어온 인민을 세상 으뜸으로 내세우는 길이기에 결단코 대용단을 내리시고 병진의 험난한 가시덤불길을 헤쳐오신 우리 원수님,

그 성스러운 력사가 천만의 심장을 울려준다.

무적강국, 이는 정의로운 인민의 존엄이고 번영이다.무적강국은 평화로운 세계를 지향하는 사람들의 숙원이다.

병진로선, 바로 이것이 복잡다단한 세계에 준 걸출한 령도자의 중대한 대답이였다.

뜨거운 가슴으로 더듬어볼수록 주체조선의 무적강국의 길은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비상한 신념의 길이였음을 페부로 절감하게 한다.

오늘의 정치적사변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누구도 견줄수 없는 걸출한 신념이 안아온 민족사적인 대승리이다.

강위력한 국방력에 평화도 있고 부강번영도 있다는 신념의 뢰성으로 세계를 진감시키며 경애하는 원수님을 따라 우리 걸어온 병진의 험난한 로정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만년토대를 구축한 력사의 길이였다.

허리띠를 조이며 간고분투하여온 투쟁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존엄과 행복이 이렇게도 긍지높고 환희로운것임을 가슴뿌듯이 절감하게 하는 성스러운 5년이 아니던가.

력사의 그 길에서 위인의 높이는 철두철미 신념의 높이이라는 정치사의 정의를 실증하신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세계에 어떤 바람이 불건 자위적국방력강화, 이 신념의 길에서 추호도 탈선할수 없다.

이런 억척불변의 의지로 피를 끓이시며 민족사상 최대의 국상을 당한 조선혁명, 이 세상 가장 큰 아픔을 당한 인민을 산악같이 일떠세우시여 평화수호의 강력한 보검을 갖추는 길, 우리의 후손들이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향유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가지게 하는 병진의 길로 과감히 나아가신 우리 원수님이시다.

온 나라에 병진의 불길이 거세차게 타번지게 한 민족적영웅의 위대한 정치는 빨찌산정신, 백두산신념의 뢰성벽력으로 세계를 울린 력사적인 장거였다.

자립경제의 위력을 높이 발휘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 상승궤도에 들어선 나라의 전반적경제…

경애하는 원수님의 비범한 신념으로 과시되는 승리의 소식에 접할 때마다 온 나라가 필승의 신심을 가지고 용기백배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에 떨쳐나 안아온 승리의 화답이였다.

이에 대하여 외국의 이름있는 작가는 이렇게 평하였다.

21세기의 앞길을 밝혀주고 세계를 움직이는 정치광명은 김정은동지에 의해 더 밝게 비쳐질것이다.

이것은 력사가 증명해줄것이다.

세계력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세계평화수호에 기여한 거대한 업적을 자기의 성스러운 성벽에 금문자로 새겨넣을것이며 후세력사가들은 세계전쟁사가 아니라 세계평화사만을 저술하는 새시대를 반드시 맞이하게 될것이다.…

민족사적인 대승리를 온 세계에 장엄히 선포한 오늘,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시고 살며 혁명하는가 하는 민족적긍지로 온 세상을 한가슴에 안은것만 같은 이 시각 조선을 세계의 중심에 우뚝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을 더 잘 받들어모시고 그이께 일편단심 충정다할 맹세로 가슴 불태우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영상으로 정히 안겨오는 사랑하는 우리 인민을 어떻게 하면 더 신성히 떠받들수 있겠는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후손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영원한 전사, 제자들의 운명도 존엄도 미래도 다 안으시고 위대한 헌신의 낮과 밤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인민에게 갖추어주실수 있는것은 다 마련해주시고도 더 좋은것이 자꾸 밟혀와 또다시 사랑과 헌신의 길을 수놓아가시는 우리 원수님,

경애하는 원수님의 천신만고와 맞바꾼 오늘의 대승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심장을 불태우시며 사랑하시고 보란듯이 내세워주시는 우리 인민의 최상의 존엄이 여기에 실려있고 그이께서 온넋을 바치시며 위해주시는 우리 인민의 지위가 담겨져있기에 승리의 오늘 인민이 부르는 만세 그리도 뜨겁고 절절한것 아니던가.

간고하면서도 영광스러운 우리의 사회주의강국건설대전사는 이처럼 걸출한 령도자의 인민에 대한 강렬한 사랑과 헌신이 얼마나 격동적인 승리의 사변을 낳는가를 실증한 성스러운 행로이다.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위대한 승리의 력사를 더 큰 승리의 력사로 광휘롭게 빛내이는것은 우리 세대의 혁명적의무이며 더없는 영광이다.

무적의 강국우에 경제강국을!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여 우리 혁명의 전진을 더욱 가속화하는것, 모든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산정상화의 동음이 세차게 울리게 하고 전야마다에 풍요한 가을을 마련하여 온 나라에 인민들의 웃음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려는것이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숭고한 뜻이다.

인민을 위한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사랑은 끝이 없고 원수님을 끝까지 믿고 따를 인민의 충정 또한 하늘을 찌를듯 충천하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구호를 높이 들고 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하여 자강력을 끊임없이 증대시키며 생산적앙양과 비약의 열풍을 일으키자.

바로 이것이 강대한 이 땅우에 번영의 활로를 열어제끼려는 우리 천만군민의 불같은 열의이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에서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께서는 우리 당의 병진로선이 위대한 승리로 결속된것처럼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도 반드시 승리할것이라고 확언하시면서 모두다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기 위하여 용기백배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힘있게 호소하시였다.

우리에게는 희세의 천출위인,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신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구상은 천가지만가지 복을 안아온다.우리 원수님께서 계시면 천사만사가 다 잘된다.

천만의 심장 어찌 이렇게 높뛰지 않으랴.

인민의 가슴가슴에, 내 나라의 하늘과 땅에 차고넘치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 강대한 내 조국에 대한 무한한 긍지는 새로운 전략적로선의 승리에로 천만의 대오를 힘있게 고무추동할것이다.

류례없는 인민사랑의 정치로 위대한 승리의 력사를 광휘롭게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인민은 천만년 길이길이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리라.

백두산 줄기줄기, 압록강 굽이굽이에 어린 우리 수령님의 피어린 만고의 항쟁사를 길이 노래하듯, 철령과 오성산, 초도에 대한 우리 장군님의 선군길의 노래가 영원하듯 성스러운 5년사는 인민의 가슴에 영원할것이다.

이 조선, 이 인민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원수님과 어깨겯고 팔을 끼고 병진의 천만리를 헤쳐온 우리 인민은 천추만대로 길이 전해갈것이다.

세계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리키시는 승리의 표대를 향하여 상승 또 상승하며 걸음걸음 련전련승하는 주체조선의 대승리를 또다시 감동깊이 체험할것이다.

본사기자 량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