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4월 4일 로동신문
로씨야정당, 단체들 련합토론회 진행, 호소문 채택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한 우리의 조치를 지지하는 로씨야정당, 단체들의 련합토론회가 3월 30일 모스크바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장정면에는 로씨야련방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 까즈베크 따이싸예브, 로씨야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 싸쥐 우말라또바, 쏘련공산당 중앙위원회 토론회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로씨야련방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는 세계는 날로 발전하는 조선의 모습에서 우리 당은 조선로동당의 로선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두 당사이의 뉴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노력할것이다. 선대수령들의 사상과 위업을 그대로 계승해나가시는 로씨야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은 이렇게 말하였다. 온 세계는 조선인민의 미국의 코대를 꺾어놓고 미국을 쥐락펴락하실 위인은 이 세상에 오직 조선은 크지 않은 나라이지만 미국과 맞서 싸워 언제나 승리하였다. 자기 나라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자면 조선을 따라배워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 위원장을 비롯한 발언자들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대조선제재압박에 미쳐날뛸수록 상상할수 없는 파국적후과만이 차례지게 된다는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이것은 이미 지나간 력사가 증명하였다, 조선은 세계평화수호의 본보기이다고 강조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세계 정당, 단체, 국회들에 보내는 호소문이 채택되였다. 호소문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한 조선로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의 일관한 립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조선이 취하고있는 모든 조치들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서 실천적의의가 있다. 우리는 조선에 대한 정치군사적압박과 경제제재책동이 좋게 발전하고있는 현정세를 파괴하는 도발행위로 된다는것을 강조하면서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진정으로 바란다면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하며 정세완화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지 말것을 요구한다. 우리는 조선반도의 평화수호를 위한 조선로동당의 립장에 다시한번 지지를 표명하면서 세계 정당, 단체, 국회들이 성실한 자세와 진지한 태도를 가지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적극 기여할것을 호소한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