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4월 20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시대흐름에서 밀려난자들의 단말마적발악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물론 국제사회가 조선반도평화보장을 위한 우리의 주동적이며 성의있는 노력에 의해 마련되는 북남수뇌상봉과 조미대화를 지지환영하고있다. 그런데 《자유한국당》대표 홍준표를 비롯한 남조선의 보수패당은 조선반도에 나타난 긍정적인 사태발전을 못마땅하게 여기며 북남수뇌상봉과 조미대화에 대해 악담질을 해대는 추태를 부리고있다.이자들은 남조선이 《파국에로 가고있다.》느니, 당국이 《위장평화극을 벌리고있다.》느니 하는 속이 뒤틀린 망발을 련일 줴쳐대고있다.한편 그 무슨 《제재압박의 결과》니, 《시간벌기전략》이니 하는 고약한 나발들을 불어대며 북남수뇌상봉과 조미대화를 가로막으려고 발악하고있다.남조선보수패당의 히스테리적인 망동은 시대의 흐름에서 밀려난자들의 단말마적발악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우리 공화국은 정초부터 북남관계파국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평화와 통일의 길을 활짝 열어나가려는 의지밑에 북남관계대전환방침을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한 파격적조치들을 련속 취하였다.이것은 북남사이의 대화와 관계개선을 추동하고 조선반도정세를 극적으로 전환시키였다. 조선반도의 현정세국면은 자주적인 조국통일로선과 대외정책으로 민족의 운명을 개척하고 세계평화에 이바지하려는 우리의 적극적인 의지와 노력이 안아온것이다. 조선반도를 둘러싼 정세가 대화와 긴장완화에로 지향되자 이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극도로 당황망조해하는것은 다름아닌 대결에 명줄을 건 남조선의 보수패당이다. 력대로 북남대결과 조선반도의 긴장격화에서 살길을 찾으며 외세와 작당하여 반공화국도발소동에 광분해온 남조선보수패당은 현정세가 저들의 기도와는 다른 방향으로 흐르게 되자 급해맞아 헤덤비고있다.이것은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담을 쌓은 이자들의 반민족적인 정체를 다시금 폭로해주고있다. 우리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가 화해와 평화의 방향으로 확고히 전환될수록 대세의 흐름을 가로막으려는 남조선보수패당의 발악적책동은 극도에 달하고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보수패거리들은 북남수뇌상봉이 진행되여 북남관계에서 획기적인 전환이 이룩되고 조미대화까지 이루어지면 저들의 존재자체가 위태로울수 있다고 타산하면서 어떻게 하나 현정세국면을 깨버리려고 피를 물고 날뛰고있다. 홍준표를 비롯한 보수패당이 매일과 같이 《위장평화공세》니, 《제재압박의 결과》니 하고 긴장완화를 위한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을 헐뜯고있는것은 대결을 생존방식으로 삼으면서 겨레의 지향과 시대의 흐름에 악랄하게 도전해나서는 반역무리의 본색을 그대로 드러내보여주고있다. 북남수뇌상봉과 조미대화를 걸고드는 보수패당의 망언은 평화와 통일에로 향한 줄기찬 시대의 흐름에서 밀려나 력사와 민족의 배척을 받고있는 대결병자, 정신이상자들의 진실을 오도하는 악설이며 모처럼 마련된 대화분위기를 깨버리려는 흉심의 발로이다. 하지만 헛나발군들의 발광은 부질없는짓이다. 현실은 자주의 억센 힘으로 력사의 방향타를 틀어쥐신 절세위인의 의지에 따라 북남관계와 조선반도를 둘러싼 세계정치흐름이 확고히 주도되고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절세위인께서 이끄시는 정의의 위업은 그 어떤 도전도 훼방도 가차없이 쳐갈기며 온 민족과 인류가 념원하는 미래를 향하여 불가항력적인 힘으로 전진하게 될것이다. 남조선보수패당은 세상이 누구에 의해 돌아가며 대세의 원류가 어디서 솟구치고있는가를 똑바로 보고 창피스러운 입방아질을 그만 찧는것이 좋을것이다.한줌도 못되는 시비군들이 쏠라닥질을 해댄다고 하여 력사의 흐름을 가로막을수는 없는것이다. 남조선보수패당은 온 겨레와 국제사회가 저들의 너절한 행태에 침을 뱉고있다는것을 똑바로 알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불신과 대결이 아니라 민족의 화해와 단합으로 평화와 통일의 길을 열어나가려는것은 남조선인민들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집권 9년간은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의 동족대결광란을 수수방관한다면 북남관계의 순조로운 발전을 기대할수 없다는것을 심각한 교훈으로 새겨주고있다. 한시라도 동족을 물고뜯지 않으면 몸살을 앓는 추악한 대결광신자들인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남조선보수패당은 북남관계와 우리 민족에게 백해무익한 존재이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민심을 외면하고 대세의 흐름에 악랄하게 역행하는 보수패거리들의 발악적책동을 단호히 짓뭉개버려야 할것이다. 심철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