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4월 9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로미사이의 치렬한 신형무기개발경쟁
얼마전 로씨야대통령이 자국에서의 새로운 무기개발에 대하여 공개하였다. 다른 나라들의 군사기관들이 이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있다고 한다. 로씨야국방성 부상은 로씨야 1TV방송프로에 출연하여 자국이 새로운 무기체계들에 대하여 공개한것은 전쟁으로 위협하거나 군비경쟁을 시작하기 위해서가 아니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은 점을 강조하였다. 《이것은 현시대의 조건에서는 일방적인 우세를 달성하거나 무기개발분야에서 우위를 차지한다는것이 그야말로 불가능하다는것을 세계에 경고한것이다.그 어떤 새로운 도전에는 언제나 그에 대응하는 도전이 뒤따를것이다.》 이것이 명백히 미국을 겨냥한 발언이라는것은 삼척동자도 알수 있다.로씨야는 최근에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싸르마뜨》의 시험발사를 진행하였다.자국의 무장장비가 효과성에 있어서 미국을 압도하였으며 미국의 매 무기들에 대한 대응책이 다 준비되여있다고 내놓고 선전하고있다.로씨야가 힘의 전략적균형을 유지하고있으며 앞으로도 유지할것이라는 표상을 강하게 주기 위해서이다. 미국이 로씨야에 대한 포위환을 형성하고있으며 그로 인해 로미관계가 더욱 랭랭해지고있다는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현재 미국은 새로운 무기개발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지난해 11월 미국언론은 자국이 신형장거리정밀무기개발을 추진시키고있으며 2020년부터 시제품시험을 시작하려 한다는것을 밝혔다.미국은 《싸드》나 개량형 《패트리오트》미싸일 등 기존미싸일방위체계에 비해볼 때 제작비가 눅고 더 위력한 효과를 볼수 있는 최신예극초음탄시험발사를 2019년에 진행하려 하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미국은 로씨야의 위협에 대응한다는 명목하에 새로운 핵무기개발도 추진하고있다.로씨야가 밝힌데 의하면 미국은 유럽나라들의 무력을 로씨야에 대한 전술핵무기사용에 림할수 있도록 준비시키고있다고 한다. 로미사이의 중거리 및 보다 짧은거리미싸일철페조약을 위반하고 자국을 거꾸러뜨리려는 미국의 가증되는 책동에 로씨야는 팔짱을 끼고앉아있으려 하지 않고있다.새로운 무기개발에 적극적으로 달라붙고있다. 미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로미사이에 신형무기개발을 둘러싸고 군비경쟁이 더욱 치렬해질것이며 이것은 로미관계를 더욱 악화시키는 촉매제역할을 하게 될것이라고 주장하고있다. 본사기자 김승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