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4월 1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존경하는 김정은각하께

삼가 올립니다

 

존경하는 김정은각하

저희들은 귀국의 수도 평양에서 제1차 평양국제성악콩클기간에 진행된 시대와 음악예술에 관한 평양국제토론회-2018을 성과적으로 끝마치고 존경하는 각하께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삼가 이 편지를 올립니다.

우리들은 콩클기간에 당신께서 조선인민의 한결같은 념원과 의사에 따라 조선로동당 제1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6돐을 맞이하였습니다.

이 뜻깊은 날에 즈음하여 김정은각하께 숭고한 경의를 드립니다.

토론회를 통하여 우리들은 위대한 김정일각하께서 지니신 비범한 음악적천품에 매혹되였으며 그이께서 밝혀주신 음악예술에 관한 사상과 리론에 기초하여 현시대의 음악예술을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을 높은 수준에서 론의하였습니다.

제1차 평양국제성악콩클과 국제음악토론회 참가자들은 평양체류의 나날 조선의 놀라운 기적들이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의 뜻과 념원을 받들어나가시는 존경하는 김정은각하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라는것을 더 잘 알게 되였습니다.

전체 참가자들은 이번 토론회가 의의있게 진행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감을 가지면서 세계의 진보적음악예술발전을 추동하는 중요한 계기인 제1차 평양국제성악콩클과 국제음악토론회가 훌륭한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깊은 관심을 돌려주신 존경하는 김정은각하께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들은 앞으로도 조선에서 진행하는 평양국제성악콩클에 계속 참가하여 인류의 성악예술을 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욱 발전시키고 조선과 세계 여러 나라들사이의 예술교류가 활발히 진행되도록 하는데 적극 이바지해나갈것입니다.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친근한 조선인민이 자신이 선택한 자주의 길, 주체의 한길을 따라 변함없이 곧바로 전진하며 조선에서 모든 일이 잘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각하를 높이 모시여 조선인민은 반드시 모든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는 존엄높은 강국을 일떠세울것입니다.

존경하는 각하께서 부디 건강하시고 행복하실것과 책임적인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김정은각하께 다시한번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

 

제1차 평양국제성악콩클, 시대와 음악예술에
관한 평양국제토론회-2018 참가자일동

2018년 4월 12일 평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