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4월 29일 로동신문
이 땅에 끝없이 흐르는 사랑의 력사
태양조선, 태양민족의 존엄과 기상이 더욱 높이 떨쳐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전세계의 이목을 또다시 집중시킨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 이는 우리 나라를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국가로 건설하고 우리 인민의 자주적리상과 행복을 꽃피워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은 력사적인 계기로 되였다.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은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통하여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더 높이 발양시켜나가시려는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의 최고정화인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높이 드시고 인민사랑의 《이 땅에 펼쳐지고있는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화폭들은 인민대중제일주의가 구현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입니다.》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이 구현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가 바로 우리 인민의 삶의 보금자리인 우리 식 사회주의이다. 우리 당은 이민위천의 한생으로 인민을 키우시고 조선을 빛내이신 돌이켜보면 인민의 세기적인 숙망을 안으시고 한평생을 바치시여 이 땅우에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우시고 꽃피워주신 일찌기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는 나날에 유격구에 인민혁명정부를 세우시여 진정한 인민의 정권을 수립하시였고 전후 재더미만 남은 페허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우신 인민에 대한 불같은 사랑을 안으시고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반사회주의책동을 단호히 쳐갈기시며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리신 민족대국상을 당한 형언할수 없는 상실의 아픔속에서도 12월의 그 나날 인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적으로, 절대적으로 보장하기 위하여 취해주신 조치들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들앞에서 하신 첫 연설에서도 그이께서는 만난시련을 이겨내며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우리 인민이 다시는 허리띠를 조이지 않게 하며 사회주의만복을 마음껏 누리게 하시려는 자신의 결심을 뜨겁게 피력하시였다.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이바지하게 될 공장을 돌아보시며 1년 365일이 이런 날들로 이어지면 얼마나 좋겠는가고 그리도 만족해하신분, 만선의 배고동소리 울리는 포구에 넘쳐나는 물고기사태를 바라보시며 자식들을 조국보위초소에 세운 부모들이 기뻐하는 모습이 눈앞에 선히 그려진다고 기쁨을 금치 못하신분이 우리 인민의 행복과 기쁨에서 혁명하는 멋, 가장 큰 희열을 느끼는분이시기에 그 사회를 알려면 아이들을 보라는 말이 있다.꾸밈이 없는 아이들의 모습에 사회의 모습이 비끼기때문이다. 구호 《세상에 부럼없어라!》를 생각하면 어려운 일도 웃으며 하게 된다고, 우리는 앞으로도 영원히 이 땅우에서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울려퍼지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진정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지니시고 가시는 곳마다 인민이 대대손손 락을 누려갈 사회주의락원을 펼쳐주시려 창전거리건설이 한창일 때 한 외국인은 완공기일에 대하여 듣고 그것은 전혀 불가능하다고 하면서 놀라와하였다.하지만 빠른 시일에 인민을 위한 현대적인 거리가 솟아나고 거기에 입사한 사람들도 평범한 인민들이라는것을 알게 되였을 때 그의 놀라움은 더욱 컸다.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서 때로는 비내리는 진창길을 걸으시고 때로는 모래바람을 손으로 막으시며 설계도면도 그려주신 우리 21세기 사회주의문화농촌의 본보기로 자랑높은 장천의 별천지, 참혹한 대재난이 휩쓴 라선시와 함북도 북부피해지역에 펼쳐진 행복의 보금자리들… 이 땅에 끝없이 펼쳐지는 사랑의 화폭에서 인민을 제일로 귀중히 여기시고 위하시는 인민들이 리용하는 무궤도전차를 더 많이, 더 좋게, 더 훌륭하게 만드는것도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을 자기의 사명으로 하고있는 조선로동당의 정책을 옹호고수하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본태를 지키는 대단히 중요한 사업으로 여기시며 깊은 밤 새형의 무궤도전차시운전길에 계신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며 인민들에게 사회주의만복을 안겨주시려 우리 인민을 위한것, 인민적인것이 가장 중차대한것으로 최우선시되고있는 우리 식 사회주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과학이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승리도 과학이라고. 본사기자 백영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