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5월 7일 로동신문
론설 과학교육사업의 발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에서는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하고 그 관철을 위해서는 과학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야 한다는것을 강조하였다. 여기에는 지식경제시대 강국건설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과학교육부문의 발전을 확고히 앞세워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과 철석의 의지가 어려있다. 《나라를 전망적으로 발전시키자면 가시적인 성과를 이룩하는데만 매달릴것이 아니라 과학과 교육을 중시하는 기풍을 확고히 세우고 그것을 발전시키는데 힘을 넣어야 합니다.》 과학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킬데 대한 우리 당의 방침은 지식경제시대의 발전추세와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라선 우리 혁명의 절박한 요구를 깊이 통찰한 가장 정당한 방침이다. 오늘의 시대는 과학기술이 사회발전에서 결정적역할을 하는 지식경제시대이며 인재들에 의하여 나라의 국력과 경제문화의 발전이 좌우되는 인재중시의 시대이다.인류의 진보와 발전에서 과학기술과 인재들이 노는 역할은 날이 갈수록 더욱 부각되고있다. 현실은 강대한 국가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체의 과학기술력을 부단히 증대시키며 그러한 과학기술력을 마련하는데서 주역을 맡고있는 교육사업에 선차적힘을 넣어야 한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과학과 교육을 중시할데 대한 문제는 우리 당이 오늘에 와서 처음으로 제기하는 문제가 아니다.우리 당은 이미 오래전에 사상중시, 총대중시와 함께 과학과 교육중시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략적문제로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여왔다.그처럼 짧은 력사적기간에 식민지반봉건국가로부터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성새로 전변되고 세계적인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라선 주체조선의 극적인 대비약은 우리 당의 독창적인 과학교육중시사상과 현명한 령도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오늘 우리 당은 과학과 교육을 최대로 중시하고 과학교육사업의 발전을 우리 혁명발전의 최우선적과제로 내세우고있다.과학교육사업에서 혁명적인 전환을 일으킴으로써 자체의 강력한 과학기술력, 선진과학기술로 무장한 전민의 힘에 의거하여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하루빨리 우리 인민들이 남부럽지 않은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는 사회주의국가를 건설하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다. 현시기 과학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키는것은 무엇보다 사회주의경제건설속도를 더욱 가속화하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와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우리 나라는 이미 세계적인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라섰다.이미 이룩된 승리와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사회주의경제건설에 박차를 가하여 우리 인민들에게 가장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자면 과학교육사업을 급속히 발전시켜야 한다. 자체의 과학기술력이 강하고 교육수준이 높아야 현시기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절실히 필요한 에네르기와 원료, 식량을 자급자족하고 나라의 자립적경제구조를 완비하여 인민경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수 있다.그리고 과학기술과 경제의 일체화를 다그쳐 자립적이며 현대적인 사회주의경제, 지식경제를 세우며 전체 인민이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높이에서 향유할수 있는 물질문화적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줄수 있다. 지금 제국주의반동들은 썩어빠진 부르죠아사상과 생활양식을 우리 내부에 침습시키기 위해 최신과학기술성과까지 악랄하게 도용하고있다.이런 조건에서 과학교육사업을 끊임없이 발전시켜야 적들의 반동적인 사상문화침투책동을 철저히 분쇄하고 우리 인민에게 건전하고 풍부한 문화정서생활을 누려나갈수 있는 조건도 원만히 보장해줄수 있다. 사회주의강국의 중요한 징표는 존엄높은 자주강국이라는데 있다.과학기술의 시대인 오늘날 나라의 과학기술력과 교육수준이 뒤떨어지면 자연히 경제기술적으로 다른 나라에 예속되게 된다.그만큼 국력이 약해지게 되며 나라와 민족의 생명인 자주성도 견지하기 어렵게 된다.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건설은 정치, 경제, 외교를 비롯한 모든 분야를 자주적으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결국 과학과 교육을 빨리 발전시키는것은 년대와 세기를 이어온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최대의 속도로 다그쳐 우리 조국이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세계를 당당히 앞서나가게 하기 위한 보람찬 애국사업으로 된다. 과학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키는것은 다음으로 주체조선의 영원한 륭성번영을 담보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력사의 한 시기가 아니라 세기와 세기를 이어 끊임없이 번영하는 나라가 진짜강국이다.참된 혁명가, 진정한 애국자들은 언제나 당대의 일시적인 번영보다 조국의 앞날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더 귀중히 여기며 그것을 위하여 한몸바쳐 투쟁한다.오늘 당의 령도밑에 우리 세대가 추진하는 강대한 사회주의국가건설은 후대들에게 륭성번영하는 나라를 물려주어 자자손손 세상에 부럼없는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기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위업이다. 과학기술의 시대, 지식경제시대에 자체의 막강한 과학기술력과 높은 교육수준은 나라를 지속적으로, 전망적으로 발전시키는데서 확고한 담보로 된다. 끊임없이 소모되고 날이 감에 따라 고갈되는 자연부원과는 달리 지식자원은 줄어들지 않는다.오히려 그것은 보다 풍부한 지식자원을 낳는 밑천으로 되며 지식경제의 생산력을 증대시켜 사회발전을 더욱 추동한다.이것은 과학교육부문사업을 끊임없이 발전시켜나가야 나라의 지식자원, 과학기술적잠재력을 강화하여 국가의 무궁번영을 실현할수 있다는것을 말해준다. 교육사업은 혁명의 명맥을 이어나갈 믿음직한 계승자, 앞날의 강성조선을 떠메고나갈 과학기술인재들을 키워내는 중요한 사업이다.후대들을 어떻게 교육교양하는가에 따라 사회주의국가의 정치, 군사, 경제적위력이 계속 강화되는가 아니면 약화되는가가 좌우된다.교육사업에서 대혁명을 일으켜 교육내용과 방법, 교육조건과 환경 등을 선진수준에 올려세워야 두뇌전, 기술전으로 세계에 도전하고 세계와 경쟁하며 세계를 디디고 올라서는 인재가 우리 나라에 바다를 이루게 할수 있으며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주체조선이 세세년년 사회주의강국으로 존엄떨칠수 있다. 우리 혁명의 현실적요구와 조국의 장래전망을 깊이 통찰하신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과학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키는것을 우리 혁명발전의 최우선과제로 내세우신 그리하여 과학기술의 위력, 인재대군의 힘으로 우리 나라를 륭성번영하는 사회주의국가로 건설하고 우리 인민의 자주적리상과 행복을 꽃피우기 위한 당의 전략적구상을 빛나게 실현하여야 할것이다. 로승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