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5월 8일 로동신문
모두다 당중앙위원회 2018년 4월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9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떨치며 총돌격, 총매진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에서
《당의 명령지시라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물불을 가리지 않고 기어이 해내고야마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투쟁기풍이다.》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에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과시하는 혁신의 불바람이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아로새겨진
골조공사 련이어 완성
아침과 저녁이 다르고 오늘과 래일이 다르게 새로운 위훈이 창조되는 건설현장에서 골조공사완공의 포성이 련이어 울리고있다. 본격적인 전투에 진입하여 한달 남짓한 지난 4월 중순 조선인민군 김영근소속부대 군인건설자들이 자취숙소-4호동의 골조공사를 제일먼저 완공하였다. 그들에게 뒤질세라 평양시려단의 전투원들은 무려 20여개에 달하는 대상의 골조공사를 한꺼번에 결속하였으며 조선인민군 김철호소속부대 군인건설자들도 자취숙소와 독립봉사건물의 골조공사를 끝내는 위훈을 떨치였다. 조선인민군 리철훈, 김영기소속부대 군인건설자들도 호텔-3호동골조공사를 완공하였다. 과감한 련속공격전으로 수십개 대상의 빠넬숙소골조공사도 다그쳐 끝낸 여러 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은 지금 호텔-2호동골조공사를 마감단계에서 내밀고있다. 기적창조의 열풍은 평양시려단의 전투현장에서도 휘몰아쳤다. 려단지휘부에서는 시당위원회의 적극적인 지도와 방조밑에 기공구전시회를 비롯한 보여주기와 화상회의를 통한 총화를 목적지향성있게 조직진행하여
공사의 속도와 질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도록 하였다. 려단의 돌격대원들은 평양시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에서 전국의 앞장에 설데 대한 전체 해안선의 1/4에 달하는 긴 구간에 20여개의 각종 건축대상들과 구조물들을 일떠세워야 하는 인민보안성려단의 전투원들도 사회주의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며 방대한 공사과제수행에서 련일 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다른 시공단위의 전투원들도 앞선 단위들의 경험을 본받아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정신을 발휘하며 공사를 본때있게 다그치고있다.
도로로반성토작업 결속
공사장구역의 면모가 불과 몇달사이에 몰라보게 일신되였다. 전구간의 로반성토작업이 빠른 기간에 결속된 도로들에서는 대형화물자동차들이 줄지어 달리며 건설자재들을 쉬임없이 나르고있다. 기본관로망공사와 구획내부망공사를 비롯한 10여만m의 하부망공사도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다. 우리의 미더운 군인건설자들은 공사장에 달려나온 첫날부터 언땅을 들어내고 수십만㎥의 혼석과 자갈다짐을 비롯한 로반성토공사를 줄기차게 내밀었다. 인민보안성려단에서는 기계장비를 리용할수 없는 불리한 조건에서도 전투원들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수만㎥의 토량을 처리하고 공사장구획을 번듯하게 정리하였다. 이와 함께 수십만㎥의 혼석과 자갈을 자체로 해결하여 맡겨진 로반성토공사를 제기일에 높은 질적수준에서 끝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건설자들의 혁명열, 투쟁열은 로반성토와 함께 벌어진 하부망공사에서 더욱 고조를 이루었다. 대외건설지도국려단, 수도건설위원회려단의 일군들은 전투조직과 지휘를 짜고들어 해안공원하부망공사에서 혁신적성과를 거두도록 하였다. 조선인민군 김성덕소속부대, 김철호소속부대, 인민보안성려단을 비롯한 여러 시공단위의 전투원들도 불가능을 모르는 군인정신과 기질, 본때로 천수백m의 바다물수송관설치공사를 불이 번쩍 나게 결속하였다. 건설장적으로 기본관로와 해안공원하부망공사, 바다물수송관설치공사가 끝나고 구획내부망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다.
원림록화계획 70%계선 돌파
9월의 대축전장에 자랑찬 로력적성과를 안고 떳떳이 들어설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인민군군인들과 성, 중앙기관을 비롯한 여러 단위 일군들과 돌격대원들, 근로자들은 원림록화사업을 활발히 벌려 동해의 명승지주변을 더욱 푸르게 단장시키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현재까지 건설장주변에 뿌리를 내린 나무는 40여종에 4만여그루이며 조성된 잔디밭면적은 근 40정보로서 전체 원림록화계획의 70%계선을 넘어섰다. 이와 함께 건축공사가 끝나는 즉시 록화사업을 빠른 기간에 결속하기 위한 준비사업도 예견성있게 진행되고있다. 지휘부일군들은 관광지구건설이 립체적으로 벌어지는데 맞게 지대정리를 확고히 앞세우고 과학연구기관들과의 련계를 긴밀히 하면서 원림록화사업을 전망성있게 진척시키고있다. 특히 나무심기를 기술규정의 요구대로 하는 한편 심은 나무와 잔디에 영양액을 주고 해가림발을 설치하는 등 사름률을 높이기 위한 여러가지 실무적인 대책들을 세워나가고있다. 여러 성, 중앙기관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 근로자들도 지력을 높이고 심은 나무의 비배관리를 주인다운 립장에서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사름률을 최대로 보장하고있다.
설비, 자재를 최우선적으로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전투는 결코 건설현장에서만 벌어지고있는것이 아니다. 공사설비와 자재보장을 맡은 성, 중앙기관들과 전국의 련관단위 공장, 기업소들에서도 싸우는 고지에 탄약을 보장하는 심정으로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병사시절의 기질과 본때로 조국과 인민을 위한 투쟁의 길을 변함없이 이어가고있는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올해 첫달부터 공사에 필요한 수지관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켰다. 평양주철관공장의 로동자들도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많은 량의 각종 망홀덮개와 우수격자들을 생산보장하였다. 관광지구의 원림록화사업에 적극 이바지할 한마음안고 흥남비료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뇨소비료생산에서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지펴올리였다. 평양326전선공장과 대동강전기공장의 로동계급도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운동,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리며 공사에 필요한 각종 전력케블과 변압기생산성과를 확대하였다. 안주뽐프공장, 문천발브공장, 수도려객운수국 뻐스수리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자재와 설비보장조건이 어려운 속에서도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생산적앙양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며 각종 뽐프와 발브생산에서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기상을 떨치였다. 경성애자공장 로동자들은 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여 각종 애자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였으며 평양측정계기공장 로동자들은 요구되는 많은 량의 각종 압력계들을 제때에 생산보장하기 위한 긴장한 전투를 벌리고있다. 오석산화강석광산을 비롯한 각지의 돌가공품보장단위들에서는 물길정리에 요구되는 뚝돌을 비롯한 각종 돌제품보장과제를 제기일에 수행하여 공사를 다그치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 글 및 사진 현지보도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