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5월 8일 로동신문
인재강국건설에 박차를 가하여 훌륭한 미래를!
온 나라가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새기면 새길수록 교육사업을 혁명발전의 최우선과제로 내세우시는 교육사업에서의 혁명적전환, 이는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빛내이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나라의 문명은 교육수준에 의하여 담보되며 우리 국가의 미래는 교육사업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교육은 혁명의 승패와 민족의 장래운명을 좌우하는 근본문제의 하나이다. 어느 시대, 어떤 민족을 막론하고 교육사업을 떠나 사회적진보도 민족적번영도 이룩할수 없다.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교육사업을 나라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시고 새 세기 교육혁명의 휘황한 앞길을 밝혀주신분이 지금도 우리 군대와 인민은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6차회의에서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함에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법령이 발포되던 때를 잊지 않고있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실시, 바로 여기에는 배움의 나라, 교육의 나라로 자랑떨치는 우리 조국을 하루빨리 교육강국, 발전된 사회주의문명국으로 건설하시려는 뜨거운 추억속에 더듬어볼수록 교육사업의 비약적발전을 위하여 정력적인 령도의 나날들을 수놓아오신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나라의 교육사업을 발전시킬데 대하여 강조하시고 새 학년도를 맞으며 평양시의 교육부문 단위들에 현대적인 교육설비와
체육기자재들을 보내주신 교육부문에서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현실에 맞게 주체적인 교육방법을 창조하도록 일군들을 걸음걸음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신 우리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실시가 우리 인민의 가슴에 그처럼 큰 충격을 주고 가슴가슴을 뜨겁게 하여준것은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할데 대한 최고인민회의 법령의 채택은 한평생 교육사업을 나라의 흥망과 민족의 장래운명을 좌우하는 근본문제의
하나로 내세우신 세계의 수많은 나라들에서 교육을 민족발전의 무기로 보고 교육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고 하지만 우리 나라에서처럼 후대교육이 당과 국가의 깊은 관심속에 중시되고 빛나는 력사를 수놓아온 실례는 일찌기 없었다. 우리 당의 교육중시사상에 떠받들려 주체103(2014)년 4월 1일 뜻깊은 새 학년도 개학날을 맞으며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12년제꽃대문의 첫 주인공들이 교문으로 들어서는 화폭들이 펼쳐지게 되였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하는것으로 중등일반교육발전에서 획기적인 전환의 계기를 마련해주신 교육사업은 량심이고 헌신이며 애국이라고,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후대들을 앞날의 역군으로 키우는 사업에 어찌 이뿐이랴. 지난 1월 새로 개건된 평양교원대학을 찾으시여 교육사업은 나라의 장래를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며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빛내이는데서 교원대학들이 맡고있는 임무가 중요하다고 하신 교육부문을 현대화하는 사업과 교육의 질을 높이는 문제는 국가중대사이며 국가의 장래와 관련되는 중차대하고 전략적인 문제이라고, 교육과 관련한
문제에서는 사소한것에 이르기까지 소홀히 하는 점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국가적으로 교육부문을 최우선시하는 기풍, 기강을 세워야 한다고, 이것은
당의 요구, 혁명의 요구이라고 하시며 교육부문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잊지 못할 력사의 그날 대학의 교수교양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면서 우리의 미래를 담당한 교육자들에게 저 하늘의 별이라도 따준것 같고
금방석을 마련해준것 같은 심정이라고, 조국의 창창한 미래가 눈앞에 선히 그려진다고 하시며 우리 교원의 실력이자 학생의 실력입니다. 내가 계속 말하는것이지만 뿌리가 든든해야 충실한 열매가 달릴수 있습니다. 교원들은 충실한 열매가 달리게 하는 든든한 뿌리가 되여야 합니다. 우리는 모든 교원들을 어느 부모나 자기 자식을 마음놓고 맡길수 있는 능력있는 교원들로 준비시켜야 합니다. … 교육사업을 얼마나 중시하시였으면 그 직접적담당자들에게 그처럼 하늘같은 믿음을 안겨주시랴. 진정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빛내이고 우리 조국이 교육에서도 세계에 당당히 앞서나가도록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을 지펴주신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에서 과학교육사업의 발전이야말로 혁명의 천만년미래와 직결된 문제인것으로 하여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이며 최우선적인 과제이다. 부강번영할 사회주의조국과 사랑하는 후대들을 위하여 중대한 책임을 걸머진 우리 세대가 어떻게 노력하고 투쟁하는가에 따라 조국의 강대함과 후손들의 행복이 결정된다. 때문에 전사회적으로 교육중시기풍을 확립할것을 바라시는 당중앙의 뜨락에 피줄을 이은 충정의 교육자대오가 무성한 숲을 이루고있기에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관철에서는 날에날마다 눈부신 성과가 이룩될것이며 그 길에서 훌륭한 미래가 앞당겨질것이다. 본사기자 전광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