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5월 11일 로동신문
론설 당세포를 강화하는것은 현실발전의 중요한 요구
당의 조직사상적공고성과 위력, 당의 로선과 방침의 철저한 관철은 당세포들에 의하여 담보된다. 조선로동당은 당세포의 강화발전을 전당강화의 중심고리로, 기본열쇠로 틀어쥐신 절세위인들을 대를 이어 높이 모시여 유일사상체계, 유일적령도체계가 확고히 서고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불패의 혁명적당,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 강력한 향도적력량으로 위용떨치고있다. 당의 말단기층조직을 중시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끊임없이 높여온 우리 당의 력사에서 《당을 강화발전시키고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가는데서 당세포는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합니다.》 지난 기간 시당위원회에서는 당세포를 강화할데 대한 우리는 무엇보다도 당세포를 강화할 때 모든 당원들을 당중앙을 결사옹위하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키울수 있다는것을 깊이 체득하게 되였다. 당세포는 우리 당의 기층조직이며 당원들의 당생활의 거점이다.불길속에서 강철이 단련되듯이 혁명적인 조직사상생활을 통하여 당원들은 시당위원회는 모든 당세포들을 당중앙결사옹위정신이 차넘치는 충정의 전위대오로 꾸리는 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당생활조직과 지도를 짜고들었다.우리는 당세포들에서 위대성교양을 기본으로 하는 5대교양사업을 항구적으로 틀어쥐고 이 사업을 자기 단위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옳은 방법론에 기초하여 진행하도록 하였다. 사상사업을 오분열도식, 행사식으로가 아니라 일상적인 사업으로 때와 장소를 가림없이 진행하여 사람들이 공기를 들이마시듯이 당의 사상을 체득할수 있게 하여야 한다.우리는 이 나날 시안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는 해마다 금수산태양궁전 수목원에 수만뿌리의 백도라지를 정성껏 마련하여 보내주는 아름다운 소행들이 발휘되였으며 우리는 또한 당세포사업을 강화할 때 당세포는 당정책을 직접 집행해나가는 전투단위, 제1선참호이다.당의 로선과 정책이 제시되면 그것을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해설침투하고 그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방도와 대책을 세우는것도 당세포이며 대중을 불러일으켜 당정책을 관철해나가는것도 당세포이다.당세포의 활력이자 우리 당의 활력이다. 시당위원회에서는 모든 당세포들이 사업중심을 과학기술은 경제강국건설의 힘있는 추동력이며 자력으로 살아나가는 길은 과학기술의 위력을 높이 발휘하는데 있다.우리는 모든 당세포들을 발동하여 일군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관점과 립장을 바로가지고 말로가 아니라 실제적으로 과학자, 기술자들의 사업을 적극 떠밀어주도록 하였으며 창성련석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시의 원료원천에 의거하여 지방산업을 발전시켜나가도록 하였다.당세포들의 역할을 높여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이 최대로 발휘되던 나날에 진행된 자력갱생전시회는 당정책관철의 지름길도, 생산장성의 예비도 과학기술에 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었다. 우리 시의 식료공장에서 자체의 기술력량을 발동하여 실정에 맞게 당과류생산공정을 새로 꾸리고 섭간장과 섭된장을 비롯한 기초식품생산을 대대적으로 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한것도, 록색건재사업소에서 쓸모없이 버리던 오물들을 회수하여 색보도블로크까지 생산할수 있은것도 자기의 힘과 기술, 자원으로 자기 앞길을 개척해나가려는 시안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드팀없는 결심이 안아온 소중한 결실이다.모체양묘장을 훌륭히 꾸려놓고 올해에 수십만그루의 수종이 좋은 나무모를 시안의 산과 공원들에 심었으며 세멘트공장에서 대상공사에 필요한 세멘트를 원만히 생산보장할수 있은 비결도 당세포들의 과학기술중시기풍, 당정책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경험은 당세포들이 당원들과 근로자들로 하여금 우리는 또한 당세포를 강화하자면 세포위원장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는것을 깊이 체득하게 되였다. 당세포위원장들은 우리 당의 말단전투초소를 지켜선 당의 핵심, 미더운 초급정치일군들이다.당세포사업의 성과여부는 세포위원장들의 역할에 의해 많이 좌우되게 된다. 시당위원회는 당의 의도에 맞게 당세포위원장들의 역할을 높이는데 깊은 관심을 돌렸다.시당위원회에서는 아래단위에 내려가 실정을 깊이 료해한데 기초하여 정치사상적으로 견실하고 당원들속에서 신망이 있는 사람들로 세포위원장대렬을 꾸리도록 하였다.뿐만아니라 책임일군들을 비롯한 시당일군들이 세포위원장들을 정상적으로 만나 교양사업을 하고 사업방향도 주며 그들의 사업을 적극 도와주도록 하였다.우리들은 초급당조직을 단위로 세포위원장의 날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강습, 보여주기사업을 비롯한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세포위원장들의 정치실무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고있다.여기서 우리가 중시한것은 세포위원장들이 사람들을 대함에 있어서 교양자의 티를 내면서 무턱대고 훈시하려드는 현상을 없애고 대중을 스승으로 존경하고 친혈육으로 여기며 그들에게 진정을 바치도록 한것이다.그리고 세포위원장들이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호를 웨치며 대중의 앞장에서 나아가는 선봉투사가 되도록 하였다. 시당위원회가 세포위원장들과의 사업에 큰 힘을 넣음으로써 당세포들의 역할은 그 어느때보다 높아지게 되였다.오늘 시안의 당초급일군들속에서는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골병이 든 사람, 가슴앓이를 하는 사람일수록 더 뜨겁게 품어주고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며 자기 집일보다 군중속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주기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는 멸사복무의 기풍이 높이 발휘되고있다.이런 일군들의 모습에서 우리 인민들은 어머니당의 고마움을 페부로 절감하며 오직 당만을 믿고 이 세상 끝까지 따를 불같은 마음안고 당정책관철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고있다. 우리는 앞으로도 신포시당위원회 부위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