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5월 2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전집에는 《조선의 혁명가들인 우리 공산주의자들은 일본제국주의자들을 몰아내고 조국광복의 세기적념원을 반드시 실현하여야 하며 온 세상 사람들이 우리 조국을 부러워하게 삼천리강토우에 공산주의락원을 반드시 건설하여야 합니다.》 로작들에는 조선혁명의 중추력량인 조선인민혁명군의 력량을 보존축적하면서 그들을 유능한 정치군사간부로 육성하며 대부대작전으로부터 소부대작전으로 이행할데 대한 문제, 최후공격작전에서 조선인민혁명군 각 부대들과 혁명조직들, 인민들앞에 나서는 임무 등이 반영되여있다. 《군정학습을 조직진행하여 부대의 전투력을 더욱 강화하자》, 《군정학습과 실천투쟁을 통하여 열렬한 혁명투사로 준비하라》를 비롯한 로작들에는 혁명가들이 학습을 첫째가는 혁명임무로 여기고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더욱 튼튼히 준비해나갈데 대한 사상이 담겨져있다. 급변하는 정세의 요구에 맞게 무장투쟁을 계속 주동적으로 발전시켜나가며 항일무장투쟁을 중심으로 하는 전반적조선혁명을 앙양시키고 소부대활동을 전개하는데서 나서는 당면한 문제들이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분산활동을 과감히 전개하자》, 《두만강연안 북부조선일대를 혁명기지로 튼튼히 꾸리자》, 《소부대활동준비를 적극 다그치자》와 같은 로작들에 천명되여있다. 로작들은 이미 꾸려진 당조직들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하면서 새로운 당조직들을 더 많이 내오며 국내당공작위원회와 당조직책임자대렬을 더욱 튼튼히 꾸리고 그 기능과 역할을 높여 조선인민혁명군의 총공격과 그에 배합한 전인민적봉기, 배후련합작전을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에 명철한 해답을 주고있다. 《우리의 힘으로 조선혁명을 완수하여야 한다》, 《반일애국력량을 굳게 결속하여 전민항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자》를 비롯한 여러 로작들에는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일제와의 최후결전준비를 적극 다그치며 각계각층의 광범한 애국력량을 하나로 묶어세워 민족자체의 힘으로 나라의 독립을 이룩할데 대한 내용들이 서술되여있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부대관리에서 7련대 4중대의 모범을 따라배우며 전투조직과 지휘에서 유격전의 원칙을 철저히 지키고 반일청년동맹사업을 청년들의 특성에 맞게 해나갈데 대한 문제들을 비롯하여 혁명투쟁에서 나서는 여러가지 리론실천적문제들에 해답을 주는 탁월한 사상과 리론, 전략전술적방침들이 체계적으로 집대성되여있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