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5월 9일 로동신문
오늘은 쏘련-도이췰란드전쟁이 끝난 때로부터 73년이 되는 날이다. 로씨야인민은 해마다 조국전쟁승리의 날을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기념하고있다.쏘도전쟁에서의 쏘련의 승리는 제2차 세계대전의 결정적승리를 마련하는데 기여한 력사적사변이다.그 승리는 값비싼 대가의 산물이다. 파쑈도이췰란드강점자들에 의해 전쟁기간 쏘련의 수많은 도시와 마을, 농촌들이 파괴되였다.희생자수만도 2 700만명에 달하였다.쏘련은 천문학적액수의 피해를 입으면서 힘들게 승리를 쟁취하였다. 전쟁기간 쏘련군은 적들에게 심대한 타격을 주었다.비행기와 포를 비롯한 침략자들의 무장장비들의 과반수를 파괴, 로획하였다. 쏘련의 승리는 쏘련무장력의 쏘련-도이췰란드전쟁과 제2차 세계대전의 승리를 마련한 쏘련의 역할은 오늘 로씨야에서 진행하는 애국주의교양의 중요하고도 의의있는 밑천으로 되고있다. 쏘련-도이췰란드전쟁은 심각한 력사적교훈도 남기였다. 그것은 나라의 자주권을 침해하려는 적대세력들이 존재하는 한 적에 대한 환상, 평화에 대한 환상을 절대로 가지면 안된다는것이다. 쏘련은 1939년 8월 23일에 파쑈도이췰란드와 10년을 기한으로 불가침조약을 체결하였다.하지만 파쑈도이췰란드는 비렬하게도 쏘도불가침조약을 배신적으로 유린하고 불의에 침략전쟁을 도발하였다.수적, 기술적우세를 믿고 일시적으로 쏘련의 광대한 지역을 차지하고 파괴와 략탈, 살인행위를 일삼았다. 쏘도전쟁의 포성이 멎은 때로부터 세월은 흘러 세기가 바뀌였다.하지만 지구상에는 아직도 전쟁위험이 사라지지 않고있다.력사의 반동들이 침략야망을 버리지 않고있기때문이다. 세계제패를 꿈꾸는 침략과 전쟁의 원흉인 미국은 강권과 전횡을 일삼으면서 주권국가들에 대한 강도적인 무력침공과 국가테로를 로골적으로 감행하고있다.이로 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위업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 엄중히 위협당하고있다.현정세는 제국주의에 대한 환상, 평화에 대한 환상을 없애고 불의의 군사적침공에 대처할수 있는 강력한 군사적힘을 키울것을 요구하고있다. 로씨야에서는 로씨야는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세대가 바뀌고 사회력사적환경이 달라지는데 맞게 전쟁로병들과 조국과 인민을 위해 위훈을 세운 공로자들을 존경하고 따라배우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내밀고있다. 본사기자 김수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