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5월 17일 로동신문
반역세력을 단호히 심판할것을 호소
지난 12일 남조선의 대학생진보련합, 국민주권련대, 《자유한국당》규탄시민련대 성원들이 초불집회를 열고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역도가 정계에서 물러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이날의 집회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홍준표를 퇴출시키고 판문점선언 리행하자》, 《홍준표 정계퇴출》, 《저질망언 지겹구나, 없어져라 적페정당》 등의 글이 씌여진 구호판들을 들고 참가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지금 통일에 대한 민중의 열망이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판문점선언에 대한 지지환영의 분위기가 높아가고있는 속에 유독 《자유한국당》의 홍준표만이 선언을 깎아내리고 시비질하며 동족대결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고 준렬히 폭로단죄하였다. 그들은 친일파에 뿌리를 두고있는 《자유한국당》은 력사적으로 온갖 반민족적만행을 저질러왔다고 성토하면서 그 모든 죄행을 낱낱이 파헤쳐야 한다고 강조하였다.그러면서 반역세력을 징벌하고 청산하기 위해 끝까지 싸워나갈것이라고 다짐하였다. 북남관계가 개선되는것을 죽기보다 싫어하는 《자유한국당》이 그를 방해하기 위해 별의별 책동을 다하겠지만 그것은 헛된짓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홍준표는 지금까지의 망언과 망동을 책임지고 정계에서 당장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집회가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비가 오는 속에서도 《홍준표는 민중의 적, 초불이 심판하자.》고 웨치면서 시위행진을 벌리였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