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출위인을 높이 모신 민족의 긍지와 영광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력사의 그날로부터 2년이 되였다. 뜻깊은 이날을 맞으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시고 걸어온 영광넘친 승리의 로정을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돌이켜보고있다.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력, 고매한 인민적풍모를 지니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조국과 민족의 앞길에 끝없이 밝고 창창한 미래를 펼쳐준 크나큰 민족사적대경사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는 확고히 담보되여있으며 조국의 앞길은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에 접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가슴은 얼마나 환희와 격정으로 끓어번졌던가. 남조선언론들도 일제히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환호하는 대회참가자들에게 답례하시는 사진문헌을 모시고 《김정은제1위원장 로동당 위원장으로 추대》 등의 제목밑에 그이께서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추대되신 소식을 특별보도로 전하였다.그러면서 《김정은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였다.》라고 대서특필하였다. 세계의 수많은 나라들에서도 앞을 다투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소식을 보도하면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으며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갈것이라고 격찬하였다. 돌이켜보면 흘러간 지난 2년은 결코 평범하지 않았다.적대세력들은 자주와 사회주의의 길로 꿋꿋이 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을 굴복시켜보려고 날이 갈수록 군사적위협공갈과 야만적인 제재봉쇄책동에 미쳐날뛰였다. 하지만 우리 군대와 인민은 사면팔방에서 몰아치는 원쑤들의 반공화국압살광풍을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단호히 쳐갈기며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함으로써 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조국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놓았다. 이 경이적인 현실을 불세출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어찌 생각할수 있으랴. 우리 공화국을 영원히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존함으로 빛내이고 수령님들의 유훈을 끝까지 관철하여 이 땅우에 천하제일강국,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철석같은 신념이다. 지금도 우리의 가슴 뜨겁게 젖어든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어버이장군님께서 맡기고 가신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자신의 어깨우에 지워져있다고 생각하면 아무리 일하여도 성차지 않고 하루가 24시간밖에 안되는것이 정말 안타깝다고 자신의 심정을 터놓으시였다.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엄숙히 말씀하시였다. 나는 한생 어버이장군님의 혁명방식, 생활방식을 따를것이며 이제부터는 장군님을 대신하여 조선의 첫 새벽문을 열것이다.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0돐을 며칠 앞둔 어느날에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의 책임일군들에게 위대한 장군님을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혁명과 건설을 오로지 장군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진행해나갈데 대하여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그러시면서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필생의 뜻과 유훈을 관철하여 반드시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여야 한다고 힘주어 강조하시였다. 마디마디에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고귀한 충정이 맥박치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수령님들의 조국통일념원을 반드시 현실로 꽃피우시려는 그이의 순결한 도덕의리와 불타는 애국의 의지앞에 가슴뜨거워짐을 금치 못하였다. 그 억센 의지를 안으시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어가신 길은 정녕 인민의 지향과 념원을 한몸에 안으시고 그 실현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시는 절세의 위인만이 수놓을수 있는 영웅서사시적행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웅대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높은 목표와 투쟁강령을 제시하시였으며 새로운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을 천명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정치실력을 지니시고 견인불발의 초인간적의지와 완강한 공격정신으로 우리 혁명을 령도하시는 절세위인의 위대한 손길에 이끌려 나라와 민족의 존엄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고 우리 공화국은 자주와 정의의 흐름을 선도해나가는 희망의 등대로 세계에 찬연히 빛을 뿌리고있는것이다. 지금 북남관계에서 일어나고있는 경이적인 사변들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통일애국의 의지가 안아온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필생의 뜻을 받들어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통일을 이룩하실 확고한 의지를 안으시고 력사적인 제3차 북남수뇌상봉을 안아오시고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이으며 공동번영과 자주통일의 미래를 앞당겨나가는데서 전환적의의를 가지는 새로운 리정표인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선언》을 마련하여주시였다.제3차 북남수뇌상봉과 판문점선언의 채택은 분렬과 대결을 하루빨리 종식시키고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과감하게 열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타는 의지와 열정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표준시간을 다시 제정할데 대하여 제의하시고 그에 따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평양시간을 고침에 대하여》가 채택된것도 북과 남의 서로 다른 현실을 하나로 합쳐 나라의 통일을 앞당기시려는 그이의 숭고한 통일애국의 결단이며 민족의 화해단합을 위한 첫 실행조치이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을 안으시고 주체조선의 강성번영과 조국통일위업수행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이시야말로 온 겨레가 우러러따르고 높이 받들어모셔야 할 천출위인이시다. 지금 해내외의 온 겨레는 자주의 보루, 정의의 성새로 우뚝 솟아 빛나는 우리 조국의 긍지높은 모습을 보며, 조선반도정세와 세계정치의 흐름을 주도하시며 조국통일의 새 력사를 개척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민족의 밝은 앞날에 대해 확신하고있다. 그렇다. 민족의 태양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기에 이 땅우에는 반드시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이 일떠서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라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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