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5월 29일 로동신문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제24차 전체대회 진행
【도꾜 5월 27일 조선통신발 조선중앙통신】주체혁명위업수행과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적국면이 열리고있는 력사적시기에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제24차 전체대회가 26일과 27일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장정면에는 태양상앞에는 꽃바구니들이 놓여있었다. 대회장에는 대회에는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남승우, 배익주, 배진구, 강추련부의장들, 홍인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총련중앙상임위원들, 총련중앙고문들,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고문, 총련본부위원장들, 중앙단체, 사업체의 책임일군들, 중앙감사위원들, 총련의 각급 기관, 단체, 사업체들에서 선출된 대의원들이 참가하였다. 대회는 애국가의 주악으로 시작되였다. 축하문랑독이 끝나자 전체 참가자들은 천재적예지와 령활무쌍한 령도예술로 세계정치를 주도하시는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전체대회에 친히 축하문을 보내주시여 대회에 참가한 대의원들과 재일동포들을 열렬히 축하해주신 대회에서는 자격심사에 대한 보고가 있은 다음 대회의안으로《총련 제24차 전체대회에 제출하는 총련중앙위원회의 사업보고에 대하여》, 《재정결산 및 예산안에 대하여》, 《총련중앙기관의 역원선거에 대하여》를 채택하였다. 대회에서는 허종만의장이 총련 제24차 전체대회 보고를 하였다. 첫째 의안에 대한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총화기간 총련결성이래 가장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그들은 대회에서는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를 비롯한 조국의 각 기관들과 일군들 그리고 해외교포단체들, 외국의 친선단체들, 남조선과 여러 나라의 인사들이 보내온 축전들과 축하인사록화편집물, 축하편지가 소개되였다. 대회에서는 일본의 정당, 사회단체, 련대성 및 친선단체 인사들이 축하발언을 하였다. 재일조선청소년학생대표들이 대회장에 입장하여 총련 제24차 전체대회를 열렬히 축하하였다. 대회에서는 총련중앙역원전형위원회, 재정결산 및 예산안심의위원회가 구성되였다. 대회에서는 총련 제24차 전체대회 보고를 대회결정으로 채택하였다. 대회에서는 둘째 의안인 재정결산 및 예산안심의위원회 보고가 있은 다음 심의결과들이 채택되였다. 대회에서는 허종만동지를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으로, 남승우동지, 조일연동지, 박구호동지, 강추련동지를 부의장으로, 배진구동지를 부의장 겸 사무총국장으로 선거하였다. 대회에서는 총련중앙위원회 위원들과 중앙감사위원회 위원들을 선거하였다. 허종만의장이 페회사를 하였다. 대회에서는 대회는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대회가 끝난 다음 총련중앙위원회 제24기 제1차회의에서 총련중앙상임위원회가 구성되였으며 총련중앙감사위원회에서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출하였다. 대회기간에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과 총련의 강화발전에 쌓으신 또한 음악무용종합공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