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5월 1일 로동신문
평양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우리들은 인류공동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태양절에 즈음하여 조선의 희세의 천출위인들에 대한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다함없는 흠모심과 태양절을 인류사적인 날로 성대히 경축하려는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속에 조선평화통일지지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와 인도네시아조선친선문화교류협회의 공동주최로 4월 10일부터 15일까지 인도네시아 쟈까르따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경축 아시아태평양지역 인터네트토론회 《조선과 영광스러운 70년의 발전력사》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습니다. 토론회를 통하여 우리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과 발전에 쌓아올리신 어제날의 식민지약소국이 그토록 짧은 기간에 튼튼한 자립적민족경제를 갖춘 사회주의공업국가로 전변되고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자주의 기치높이 강성번영의 활로를 열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였으며 오늘은 세계가 공인하는 당당한 전략국가의 지위에 오른것은 오직 천출위인들을 특히 최근년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적대세력들의 극악무도한 제재봉쇄책동속에서도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만리마속도로 비약하며 전진하는 모습은 국제사회의 더없는 찬탄을 자아내고있습니다.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자주, 자립, 자위의 로선을 일관하게 구현해온 조선의 국가건설경험과 성과는 자주적이고 번영하는 새 사회건설을 위한 모든 나라 인민들의 투쟁의 본보기로 되고있습니다. 우리들은 각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승리와 번영의 년대기들에 아로새겨진 영웅조선, 천리마조선, 주체조선이라는 자랑차고 훌륭한 부름들과 더불어 귀국의 앞날은 더욱 밝고 창창할것입니다. 우리들은 앞으로도 천출위인들에 대한 흠모심을 변함없이 간직하고 조선인민의 사회주의건설과 조국통일위업을 지지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것입니다. 각하께서 건강하시고 뜻깊은 올해에 나라의 번영과 통일을 위한 중요한 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실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경축 아시아태평양지역 인터네트토론회 《조선과 영광스러운 70년의 발전력사》 참가자일동 2018년 4월 15일 쟈까르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