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5월 24일 로동신문
조선인민에게 굳은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
제3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을 축하하여 방글라데슈자티야당, 공산당, 공산당(맑스-레닌주의), 인민련맹, 사회주의당, 방글라데슈-조선친선 및 련대성위원회, 주체사상연구소, 선군정치연구소조가 4월 30일 련합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조선의 북남수뇌분들께서 상봉과 회담에서 북남관계의 새로운 력사를 개척해나가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하신것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제3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실현하려는 조선민족과 진보적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에 맞게 북남관계를 발전시키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 특히 북남수뇌분들께서 조선반도에 더이상 전쟁은 없을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리였음을 전세계에 엄숙히 천명하신것은 매우 중대한 사변으로 된다. 우리는 뜨거운 동포애와 특출한 정치실력으로 북남관계발전의 전환적국면을 마련하신 조선인민의
제3차 북남수뇌상봉을 축하하여 로므니아정당, 단체들이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의 기간에 성명들을 발표하였다. 민족사회주의당 최고리사회는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에는 수십년간 지속되여온 북남대결상태를 끝장내고 평화와 번영,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방도가 밝혀져있다, 우리는 분렬과 대결의 상징인 판문점에서 이 선언이 채택된것과 관련하여 로므니아근로자협회는 북남수뇌상봉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하면서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로므니아조선친선협회는 외세의 간섭이 없이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라고 성명하였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을 지지하여 에티오피아 세계는 판문점선언을 조선의 분렬을 하루빨리 끝장내고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데서 전환적의의를 가지는 리정표로 격찬하고있다. 판문점에서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선언이 발표된것은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려는 전체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념원의 발현이다.우리는 판문점선언이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해소하고 조선통일을 위한 가장 정당한 로선으로 된다고 간주하면서 이를 열렬히 지지환영한다. 유엔은 물론 세계 모든 나라들은 판문점선언이 가지는 력사적의의를 인정하고 그에 역행하는 온갖 적대행위들을 하지 말아야 하며 선언이 반드시 리행되도록 사심없는 성의를 기울여야 한다. 세계평화와 안전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조선민족의 열망이 담긴 판문점선언을 적극 지지해나서야 할것이다. 형제적조선인민에게 굳은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