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5월 22일 《우리 민족끼리》
자력갱생의 철리를 새겨주시며
경애하는 자력갱생, 견인불발! 이말을 다시금 되뇌일수록 이 땅의 천만군민을 자력자강의 투사들로 더욱 억세게 키워주시려 믿음을 안겨주시고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자력자강의 정신을 가져야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뚫고나갈수 있으며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상의 성과를 이룩할수 있습니다.》 수십년전 위대한 그에 대한 대답을 들으신 수차실에 이어 발전기실에 들리신 다른 나라 기중기대신 어느 한 기계공장로동계급이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만든 기중기를 설치하였다는 일군의 설명을 들으신 그처럼 만족해하시는 발전소건설을 도와주러 온 다른 나라의 기술자들이 발전기조립도면을 우리 사람들이 볼가봐 금고에 감추고 열쇠를 채웠다. 발전기를 빨리 조립하여야 발전소조업기일을 앞당기겠는데 도면을 볼수가 없으니 정말 난사였다. 우리 건설자들이 아무리 안타까와 해도 외국기술자들은 아닌보살하였다. 이에 분격한 우리 로동자, 기술자들은 자체의 힘으로 발전기를 조립하는데 달라붙었다. 낮에 밤을 이어 전투를 벌리는 과정에 그들은 발전기를 자체의 힘으로 조립해내고야말았다. 외국기술자들의 거만한 코대를 꺾어놓았다는 일군의 이야기를 들으시던 자기의 힘을 믿으라! 자기의 힘이 기본이다! 주체의 넋이 맥동치는 그렇다.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다. 원쑤들의 사상 최악의 위협공갈과 제재, 봉쇄책동속에서도 자립경제의 위력을 과시하며 이룩되고있는 하나하나의 창조물들은 오늘 우리 인민들의 심장마다에 믿을것은 오직 자기 힘뿐이며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라는 불변의 철리를 다시금 억척같이 새겨주고있다. 위대한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