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6월 6일 로동신문
사설 소년단원들은 사회주의조선의 앞날의 주인공들이다
6월 6일은 조선소년단의 명절인 동시에 우리 당과 인민의 소중한 명절이다. 지금 온 나라의 학부형들과 전체 인민들은 사회주의조선의 자랑이고 희망이며 미래인 소년단원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있다. 《백두의 넋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조선소년단이 있기에 주체혁명의 전도와 소년단원들은 우리 조국의 앞날의 주인공들이다.소년단원들이 조국의 만년대계를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역군으로 억세게 자라나야 혁명의 명맥이 꿋꿋이 이어지고 사회주의조선의 앞길에 밝은 미래가 펼쳐지게 된다.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은 참된 소년혁명가들을 키우는 자양분이다. 태양의 빛발아래 온갖 꽃들이 피여나듯이 아껴주고 가꾸어주는 따사로운 품이 있어야 새 세대들이 혁명의 대를 이어나갈 기둥감들로 자라날수 있다.한평생 우리 어린이들과 학생소년들을 제일로 사랑하시며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신 세상에는 우리 소년단원들처럼 당과 국가의 따뜻한 보살핌속에,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축복속에 부럼없이 훌륭하게 자라나는 행복동이들은 없다.나이는 비록 어려도 당과 조국을 받들줄 아는 참되고 기특한 소년단원들, 세계적인 과학자, 발명가가 되기 위해 지식의 탑을 높이높이 쌓아가고 뛰여난 재능으로 국제무대에서 민족의 영예를 떨치는 소년애국자들의 대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주체조선의 크나큰 자랑이다.소년단원들의 미더운 모습에서 우리 당과 인민은 커다란 힘을 얻고있으며 사회주의조선의 밝은 미래를 내다보고있다. 소년단원들은 억만금의 금은보화에 비길수 없는 나라의 귀중한 보배이다. 전체 소년단원들은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항상 준비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소년단기앞에서 다진 맹세를 지켜 사회주의조선의 기둥감들로 억세게 준비해나가야 한다. 당과 소년단원들은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신 소년단원들은 소년단원들의 학업성적이자 앞날의 우리 조국의 전진발전이고 국력이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혜택속에 마음껏 배우며 과외교양기지들에서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꽃피워가고있는것은 우리 소년단원들만이 누리는 특전이다.소년단원들은 시간을 아껴가며 배우고 또 배워 끝없이 부강번영할 우리 조국의 미래의 개척자, 정복자로 자라나야 한다.언제나 손에서 책을 놓지 말고 열심히 학습하며 폭넓고 다방면적인 지식을 습득하기 위하여 피타게 노력하여야 한다.누구나 조국과 민족을 빛내이는 세계적인 발명가, 체육명수, 예술인재가 될 포부를 안고 소년단시절을 보람차고 의의깊게 보내야 한다. 소년단원들이 소년단기발앞에서 다진 맹세는 조국앞에 다진 첫 맹세이며 소년단조직생활은 그 맹세를 지켜나가는 정치생활과정이다.소년단원들은 당원의 영예와 영웅의 금별메달도 붉은넥타이와 소년단휘장에서부터 시작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소년단조직생활에 자각적으로 성실히 참가하며 분단조직에서 준 분공을 어김없이 수행하는것을 습성화하여야 한다. 소년단원들은 행복만을 누리는 귀동자, 귀동녀가 아니라 혁명선렬들이 피땀바쳐 이룩해놓은 이 땅의 모든 재부들을 귀중히 여기며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도 제손으로 가꾸어가는 참된 소년애국자가 되여야 한다.유휴자재수집, 토끼기르기운동과 같은 여러가지 좋은일하기운동에 적극 참가하여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여야 한다.학생소년들은 학생소년예술선전대와 소년취주악대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정치활동을 더욱 광범히 벌려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관철에 떨쳐나선 아버지, 어머니, 형님, 누나들의 투쟁을 고무추동하여야 한다. 소년단원들을 앞날의 조선을 떠메고나갈 계승자들로 튼튼히 준비시키는데서 소년단조직들과 학부형들의 책임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소년시절은 세계관이 싹트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모든 소년단조직들에서는 소년단원들의 년령심리적특성에 맞게 사상교양사업을 참신하게 벌려 그들의 가슴마다에 학생소년들에 대한 가정교양을 잘하여야 한다.자식들에게 있어서 부모들은 인생의 첫 스승이다.부모들은 자녀교양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 자식들을 건전하고 대바르게 키우며 그들이 학습과 조직생활에서 모범이 되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 앞날의 조선은 우리 소년단원들의것이며 소년단원들의 모습에 조국의 래일이 비껴있다. 모든 소년단원들은 붉은넥타이를 펄펄 휘날리며 사회주의조선의 참된 아들딸들로 튼튼히 준비해나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