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6월 1일 로동신문
로씨야련방 외무상을 접견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로씨야련방 외무성 부상 이고리 모르굴로브,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 로씨야련방 외무성 대외정책계획국 국장 올레그 스쩨빠노브, 로씨야련방 외무성 순회대사 올레그 부르미스뜨로브, 로씨야련방 외무성 아시아1국 부국장 이고리 싸기또브가 함께 참가하였다. 석상에서 라브로브외무상은 담화에서는 최근 세계적인 관심사로 되고있는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흐름과 전망에 대한 조로최고지도부의 의사와 견해가 교환되였으며 두 나라 정치경제협조관계를 더욱 확대발전시키고 긴밀히 협력해나가기 위한 문제들이 론의되였다. 라브로브외무상은 조선이 북남, 조미관계를 잘 주도해나가며 실천적인 행동조치들을 적극적으로 취함으로써 조선반도와 지역정세가 안정국면에 들어선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면서 일정에 오른 조미수뇌회담과 조선반도비핵화실현을 위한 조선의 결심과 립장을 로씨야는 전적으로 지지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언급하였다. 담화에서는 또한 전략적이며 전통적인 조로관계를 앞으로도 쌍방의 리익에 부합되고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계속 발전시켜나가기 위하여 두 나라사이의 외교관계설정 70돐이 되는 올해에 고위급래왕을 활성화하고 여러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조를 적극화하며 특히 조로 담화는 시종 친선적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본사정치보도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