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6월 9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설된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을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녀사와 함께 새로 건설된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을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수용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인 한광상동지, 리병철동지, 김여정동지, 김용수동지, 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건설에 참가한 군부대지휘관들과 해당 부문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 현대미를 자랑하며 멋들어지게 일떠선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은 우리 인민들에게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기 위해 그토록 마음쓰시며 인민을 위한 일에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다심한 은정에 의하여 마련된 또 하나의 특색있는 급양봉사기지이다.

최상의 봉사조건을 그쯘히 갖춘 식당에는 각종 민물고기와 바다물고기실내못들과 다양한 형식의 식사실들, 가공품매대들이 꾸려져있어 우리 인민들의 구미와 기호에 맞게 펄펄 뛰는 여러가지 고급어족들을 즉석에서 료리하여 봉사할수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해당 부문에서 올린 식당건설자료를 보고 설계와 시공을 잘했다고 평가하였는데 실지 와보니 정말 멋있고 특색있다고 하시면서 식당의 이름을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으로 명명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외부와 내부의 모든 요소가 독특하고 정교하며 아름답게 시공된 식당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군인건설자들이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또 한가지 해놓은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옥류관과 같이 평양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인민봉사기지가 태여났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실내못들에서 유유히 헤염치는 철갑상어, 룡정어, 련어, 칠색송어를 비롯한 고급어족들과 식당의 특성에 맞게 꾸려진 가공품매대들을 보시면서 우리 인민들이 사철 펄펄 뛰는 물고기로 만든 맛있고 영양가높은 수산물료리와 가공품을 봉사받게 되면 좋아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대중식사실과 가족식사실, 민족료리식사실을 비롯한 여러 식사실들을 돌아보시면서 우리 근로자들이 가족들과 함께 와서 식사도 하고 세계 여러 나라 음식들도 맛보게 하며 우리 나라를 찾는 외국손님들에게도 봉사하도록 할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수산물료리의 질을 높이는데 특별한 관심을 돌리고 이곳을 찾는 인민들이 자그마한 불편도 느끼지 않도록 봉사활동을 깐지고 섬세하게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해 노력해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식당관리운영과 봉사활동에서 나서는 구체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대동강반의 명당자리에 또 하나의 인민봉사기지가 일떠섰다는것을 알면 우리 인민들이 무척 좋아할것이라고 하시면서 식당개업과 관련한 지시를 주시였다.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솟아난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은 근로자들의 기쁨을 더해주며 누구나 즐겨찾는 인민의 봉사기지로 흥성일것이다.

본사정치보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