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6월 2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습근평동지와 또다시 상봉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습근평동지와 20일 낚시터국빈관에서 또다시 상봉하시였다.

낚시터국빈관구내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1959년 10월 2일 친히 심으신 가문비나무가 오늘도 조중친선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전하며 푸르청청하게 서있다.

습근평동지와 팽려원녀사는 이 뜻깊은 곳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리설주녀사를 위한 상봉의 자리를 또다시 마련하고 특별한 환대를 베풀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리설주녀사께서는 20일 오전 습근평동지와 팽려원녀사와 또다시 반갑게 상봉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리설주녀사께서는 존경하는 습근평동지, 팽려원녀사와 따뜻한 인사를 나누시며 오늘 이렇게 또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데 대하여 충심으로 감사를 드리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오찬에 앞서 습근평동지와 담화를 나누시였다.

조중최고령도자동지들의 단독담화에서는 현정세와 절박한 국제문제들에 대한 신중한 의견교환이 있었으며 새로운 정세하에서 두 당, 두 나라사이의 전략전술적협동을 더욱 강화해나가기 위한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이어 김정은동지와 리설주녀사, 습근평동지와 팽려원녀사께서는 단란한 가정적분위기속에 서로 마주하시고 오찬을 함께 하시였다.

여러차례의 의의깊은 상봉과 더불어 더욱 가까워지고 친숙해진 조중 두 나라 최고령도자동지들과 녀사들께서는 시종 화기애애한 담화를 이어가시며 진정을 나누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오찬을 마치신 후 습근평동지와 작별인사를 나누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습근평동지의 세심한 관심과 배려속에 훌륭하고 만족한 방문을 진행하였다고 하시면서 중국당과 정부가 매번 각별한 마음으로 뜨겁게 맞아주고 환대해주고있는데 대하여 사의를 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리설주녀사께서는 습근평동지, 팽려원녀사와 새로운 상봉을 약속하시며 작별인사를 나누시였다.

본사정치보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