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6월 2일 로동신문

 

6.1국제아동절 68돐기념

친선련환모임 진행

 

6.1국제아동절 68돐기념 친선련환모임이 1일 개선청년공원유희장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휘동지, 내각부총리 전광호동지,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승두동지, 평양시인민위원회 부위원장 김철훈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시안의 여러 유치원어린이들, 교양원들, 녀성들이 참가하였다.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부 성원들, 여러 나라 어린이들, 녀성들, 외국손님들과 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녀맹중앙위원회 위원장 장춘실동지가 발언하였다.

그는 6.1국제아동절을 맞는 우리 어린이들과 모임에 참가한 여러 나라 어린이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고 세상의 모든 행복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따사로운 손길아래 조국땅 그 어디에서나 아이들의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고있는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이 세상 천만부모의 정을 다 합쳐도 비기지 못할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뜻한 사랑속에 우리 어린이들은 나라의 왕으로, 앞날의 주인공들로 무럭무럭 자라나고있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우리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고 하면서 그는 온 나라 어린이들이 지덕체를 겸비한 훌륭한 역군으로 억세게 자라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꽃봉오리 우리 명절》의 노래에 맞추어 진행하는 어린이들의 춤과 유치원률동체조가 펼쳐졌다.

이어 체육유희경기가 진행되였다.

조선지도맞추기, 동화그림맞추기, 공몰기경기 등 여러 종목들에서 나어린 선수들은 조국을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로 씩씩하게 자라는 자기들의 명랑한 모습을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어른들 못지 않게 다양한 수법들을 활용하는 꼬마씨름군들의 모습과 웃음을 자아내는 공이고 어린이손목잡고 달리기, 서로의 마음과 마음을 합치는 바줄당기기는 친선련환모임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우리 어린이들과 여러 나라 어린이들은 한데 어울려 꽃줄넘기, 활쏘기, 공차넣기 등을 진행하며 친선의 정을 나누었다.

경기가 끝난 후 어린이들은 춤도 추고 유희시설도 리용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였다.

한편 각 도, 시, 군들에서도 국제아동절에 즈음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