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6월 3일 로동신문

 

관중의 심금을 완전히 틀어잡은 조선의 교예

우리 나라 교예배우들 제1차 국제교예예술축전에서 금상 쟁취

 

로씨야의 싼크뜨-뻬쩨르부르그에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된 제1차 국제교예예술축전에서 우리 나라 교예배우들이 축전최고상을 쟁취하였다.

이번 축전에는 우리 나라와 로씨야, 로므니아, 중국, 프랑스, 뽀르뚜갈 등 12개 나라에서 온 200여명의 교예배우들이 참가하였다.

체력교예 《철봉과 그네날기》에 축전의 최고상인 금상이, 체력교예 《그네중심》에 특별상이 수여되였다.

명예손님들과 심사성원들, 관중들은 우리 배우들의 훌륭한 출연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였다.

축전조직위원회 위원장이며 심사위원회 위원장인 로씨야국가교예회사 총사장은 조선의 교예배우들은 독특하고 세련된 기술동작들과 화려한 률동으로 관중들의 심금을 틀어잡았다고 말하였다.

몽떼까를로국제교예축전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시기에도 느낀바이지만 조선은 그 어느 나라도 따를수 없는 교예의 왕국이다, 특히 《철봉과 그네날기》는 다른 교예작품들과 비교할수 없는 최고의 작품이다고 감탄을 금치 못해하였다.

주체교예예술의 자랑찬 모습을 보여주고 조국으로 돌아온 우리 교예배우들을 2일 평양국제비행장에서 관계부문 일군들과 예술인들이 따뜻이 마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