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6월 4일 로동신문
범안리가 사회주의문화농촌의
【서흥 6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서흥군 범안리 소재지마을 준공식이 3일에 진행되였다. 황해북도인민위원회 위원장 임훈동지, 도당위원회 부위원장 조동철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서흥군안의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준공사를 임훈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범안협동농장을 훌륭히 전변시키기 위한 투쟁에 한결같이 떨쳐나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건설장에 달려나온 돌격대원들과 근로자들이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으로 낮과 밤이 따로 없는 드센 돌격전을 벌리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훌륭히 변모된 범안리 소재지마을은 우리 당이 안겨준 또 하나의 인민사랑의 창조물이라고 하면서 모든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대를 이어 길이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는 과학농사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선진적인 영농방법과 기술들을 적극 받아들이며 축산 및 양어기지운영을 짜고들고 남새, 버섯, 과일생산을 더욱 늘여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연설자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뜻깊은 올해에 기어이 흐뭇한 농사작황을 마련함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농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