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6월 15일 로동신문
승리의 9월을 향하여 총돌격 앞으로!
가장 로숙하고 세련된 정치로 우리 당의 권위, 우리 국가의 위상을 비상히 떨치시는 주체조선의 건국과 발전행로에서 빛나는 영웅적투쟁과 집단적혁신의 전통을 이어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계속혁신, 계속전진 앞으로! 혁명적인 총공세로 최후승리를 이룩하고야말 이 필승의 신념과 불굴의 의지, 위대하고 강대한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하려는 애국의 일념으로 천만의 가슴 용암마냥 끓어번진다. 애국자, 이는 어머니조국이 자기의 훌륭한 아들딸들에게 주는 가장 값높은 칭호이다. 자기 조국에 대한 진정한 사랑과 무한한 헌신, 바로 여기에 애국자의 값높은 삶이 있고 행복이 있다. 애국자의 칭호가 인간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훌륭하게 찬양되는것은 애국자가 자기 개인의 운명보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더 귀중히 여기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진정한 헌신의 자욱을 수놓아가는 열혈투사들이기때문인것이다. 성스러운 우리 혁명의 행로를 빛내인 열혈애국충신들의 군상이 숭엄히 어려온다. 항일혁명투쟁은 력사상 류례없는 최대의 애국투쟁이였으며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니였던 조국에 대한 사랑은 조국애의 최고정화였다. 지금으로부터 30여년전 8월 15일이였다. 조국해방 40돐을 맞으며 조국해방의 은인이신 항일혁명투사들이 바라던 조국은 인민이 나라의 주인으로 되고 모든것이 인민에게 복무하는 진정한 인민의 조국이였다.항일혁명투사들에게는 오곡백과 무르익는 조국의 풍요한 대지와 아름다운 금수강산도 인민을 위하여 귀중하였던것이다. 근로인민대중에게 자유와 행복을 마련하여주는 인민의 나라, 인민의 참된 삶의 요람으로 될 조국에 대한 뜨거운 사랑, 바로 여기에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녔던 애국주의의 근본특징이 있다. 애국자로서의 항일혁명투사들의 징표와 자질은 그 어떤 특수한 출신이나 경력에 있지 않았다. 오직 태양만을 따르는 해바라기의 본능으로 혁명의 이것이 참된 애국자로 영생하는 항일혁명투사들의 남다른 징표와 자질이였다. 하지만 그들은 투사들의 이런 투철한 항일혁명투사들의 빛나는 생을 통하여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사상감정은 《진정으로 애국을 하려면 애국의 마음을 가지고 애국적인 행동을 하여야 합니다.애국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이고 투신입니다.》 성스러운 조선혁명이 낳은 훌륭한 애국투사들인 항일혁명선렬들의 뒤를 이어 얼마나 많은 애국자들이 사랑하는 조국의 부강을 위하여, 우리 조국의 미래를 위하여 자기의 피와 땀,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바치였던가. 건국시기의 공로자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의 영웅전사들, 천리마시대의 영웅들… 이 무성한 애국자들의 대오로 하여 우리 혁명은 참으로 멀리 전진하였으며 공화국의 권위는 비상히 높아졌다. 누구나 애국에 대하여 말하기는 쉽다.하지만 실천하기는 힘들다.때문에 애국속에 자기희생성이 있다고 하는것이다. 언제인가 우리가 리수복영웅을 잊지 못하는것은 그가 자기 한몸을 바쳐 부대의 돌격로를 열었다는데도 있지만 주요하게는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을 서슴없이 바쳐 싸웠기때문이다.리수복영웅은 학생시절에나 병사시절에나 언제 한번 자기 조국이 다른 나라보다 뒤떨어졌다 하여 서운하게 생각한적이 없었다.그는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공민된 의무를 다하는것은 숭고한 애국심의 발현이며 공민적의무에 충실한 사람만이 진정으로 애국의 흔적을 남길수 있다. 오래동안 한없이 은혜로운 품에 안겨 살아온 우리 인민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우리 인민모두의 참된 삶과 행복의 요람이며 찬란한 미래를 담보해주는 어머니품인 우리 조국, 고마운 조국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는것은 공민으로서의 의무이기 전에 량심이며 의리이여야 한다. 이런 불타는 일념으로 충만된 사람만이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고 사랑하며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세상 으뜸으로 빛내이기 위한 애국의 한마음으로 아름다운 헌신의 자욱을 수놓아갈수 있다. 공민적의무에 대한 자각은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애국적열의와 헌신성을 낳게 하는 근본바탕이다. 공민적의무를 량심과 의리로 간직하지 못하면 조국을 위하여 참답게 헌신할수 없고 공화국공민으로서의 존엄과 영예를 지켜낼수 없다는것이 오늘 우리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애국심은 사회주의경제건설을 위한 총돌격전에서 높이 발양되여야 한다. 우리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경제건설대진군은 말로써가 아니라 불타는 사업의욕과 비상한 헌신으로, 오늘날 문제는 이렇게 선다. 애국적헌신성을 높이 발휘하여 기적을 창조하고 혁신을 일으키며 영웅적위훈을 떨치도록 하여야 한다.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맡고있는 초소와 임무는 서로 달라도 그것은 다 조국을 위한것이고 인민을 위한것이다.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높은 공민적자각을 가지고 자기의 초소를 굳건히 지키며 자기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도록 하여야 한다. 보이지 않는 땅속에서 쉬임없이 줄기에 영양소를 주는 뿌리, 그 어떤 광풍에도 넘어지지 않게 나무를 받쳐주는 뿌리. 든든한 뿌리를 떠난 나무의 성장은 기대할수 없다. 이런 의미에서 조국과 애국자들사이의 관계는 거목과 뿌리사이의 관계와도 같다고 말할수 있다. 조국이라는 거목이 그 어떤 광풍에도 흔들리지 않고 승승장구하며 부강번영하자면 뿌리와 같은 애국자들이 많아야 한다는것, 바로 이것이 애국자들의 무성한 대오를 바라신 뿌리와 같은 헌신은 누가 보거나 시켜서 하고 남이 한다고 하여 하거나 명예나 보수를 바라는것과는 전혀 인연이 없다. 외진 골안에 있어도 나라의 광물생산을 늘이기 위해 아글타글 애쓰는 로동계급, 그 멀고 험한 곳까지 찾아가시여 조국의 뿌리가 되자! 우리 당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이런 인생관을 지니고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며 오늘의 일분일초를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위훈창조로 빛내일것을 요구하고있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불같이 살겠다는 지향이 뚜렷하고 자기의 모든것을 귀중히 여기며 빛내이려는 자존심이 강하고 온 나라에 사회주의만세, 로동당만세소리가 차넘치게 하는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기 위하여 사색하고 뼈심을 들이는 사람이 진정한 애국자이다. 참된 인간은 자기 개인의 리익보다 나라와 민족의 리익을 더 귀중히 여기며 조국과 인민, 민족을 위하여 자기를 다 바치는것을 가장 큰 기쁨으로, 락으로 여긴다. 조국과 민족을 떠난 인간의 참된 삶이 있을수 없으며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떠난 개인의 운명이 있을수 없다는것이 조국을 위하여 애쓰고 헌신하는것을 본분으로 여기는 우리 인민의 생은 공로나 명예를 위한 삶이 아니라 애국을 위한 투쟁으로 일관된 삶이다. 언제인가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한때 우리 나라에서도 수정주의에 물젖은 일부 경제일군들이 가치법칙을 리용한다고 하면서 어느 한 제철소에 나가 가화페를 만들어가지고 로동자들이 일한 결과를 매일 돈으로 평가하는 놀음을 벌린 일이 있었다.그때 그곳 로동계급들은 우리는 돈을 위해서 일하는것이 아니라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일한다, 가치법칙이고 《까마귀법칙》이고 다 집어치우고 당장 돌아가라고 하였다. 이런 사실을 들려주시면서 귀중한 씨앗을 온 나라에 퍼침으로써 우리 인민이 대대손손 그 덕을 입게 한 문익점, 이런 애국자들이 많이 나오게 하여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 나라의 재부를 하나라도 더 늘이기 위하여 아글타글 애쓰는 사람, 바로 이런 사람이 후세에도 길이 찬양될 진정한 애국자이다. 언제인가 어느 한 공장에서 부산물을 가지고 색기와를 생산하는것을 보신 사회주의경제건설의 힘있는 추동력인 자력갱생정신, 아무리 나라를 사랑하는 감정이 강하고 혁명사상에 충실한 사람이라고 하여도 자력갱생, 간고분투하는 정신이 없으면 실속있는 애국자라고 할수 없다.이는 전인미답의 길을 개척한 우리 혁명사가 실증한 진리이다. 우리 당이 제시한 새로운 혁명적로선에 관통되여있는 근본핵, 기본원칙도 자력갱생이며 번영의 활로를 열고 훌륭한 미래를 앞당기는 지름길도 자력갱생의 길이다. 자력자강을 체질화하지 못한 사람이 들어설 애국의 주로는 없다. 자력자강으로 미증유의 성공탑을 쌓아온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발전사, 그 자력자강은 9월의 경축광장의 대문을 자력자강의 힘으로 열어제껴야 한다.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승리의 9월을 향한 애국의 일선에는 응당 일군들은 누구보다도 애국심이 높아야 하며 당의 방침을 관철하는 실천투쟁속에서 자기의 애국심을 남김없이 발휘하여야 한다는것이 일군들에게 하신 애국의 일념으로 피를 끓이는 일군이 일하는 곳에서 애국의 열풍이 일어번지기마련이다. 어느 한 대학의 당일군이 학생들이 졸업할 때마다 기념으로 나무를 10그루씩 심기 위한 운동을 벌려 온 구내를 수림화, 원림화한 일이 있다. 이 사실을 아신 언제인가 어느 한 공장의 로동계급이 나무모영양단지성형기를 만들어 중앙양묘장에 보내주었다는것을 보고받으신 우리 일군들은 애국과 관련한 조국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은 만난을 극복하고 무비의 용감성과 영웅성을 발휘하게 하는 힘의 원천이다. 승리의 대축전장에 나는 어떤 선물을 안고가는가? 나의 애국심을 알려거든 나의 실적을 보라! 이런 충정의 애국일념으로 산악같이 일떠선 총진군대오가 본사기자 량 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