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6월 16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가 울라지미르
국제축구련맹 2018년 월드컵경기대회 개막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로씨야를 방문하고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는 14일 크레믈리대궁전에서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 로씨야련방 대통령과 만났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뿌찐대통령은 그는 김영남위원장이 국제축구련맹 2018년 월드컵경기대회 개막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로씨야를 방문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외교관계설정 70돐을 맞이하는 로조 두 나라사이의 훌륭하고 오랜 력사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조선반도에서 긴장완화과정이 시작되고 평화의 전망이 열리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높이 평가한다고 말하였다. 로씨야는 앞으로도 조선반도문제의 평화적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두 나라사이의 경제협조를 발전시켜나갈 립장을 표명하였다. 김영남동지는 그는 조로외교관계설정 7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고위급래왕을 활성화하고 여러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조를 적극화하여 쌍무관계를 더욱 확대해나갈데 대해 강조하였다. 담화는 따뜻하고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신홍철 외무성 부상, 김형준 로씨야련방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쎄르게이 라브로브 로씨야련방 외무상, 유리 우샤꼬브 대통령보좌관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