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6월 26일 로동신문
우리 혁명의 고귀한 정신적재부-
오늘의 총진군에 비약의 박차를 가하여 새로운 승리를 이룩해나가는데서 중요한 문제는 우리 혁명의 년대들마다 높이 발휘된 불굴의 혁명정신을 굳건히 이어나가는것이다. 전화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 이것은 그 어떤 물리적힘에도 비할수 없는 최강의 힘이며 우리 새 세대들이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인 전승세대들에게서 넘겨받아야 할 귀중한 유산이다. 생사를 판가리하는 결전장에서 높이 발휘되고 최악의 역경속에서 력사의 기적을 안아온 1950년대의 투쟁정신은 오늘도 귀중하고 래일도 귀중하다. 《조국해방전쟁의 가렬한 불길속에서 우리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이 발휘한 그러면 왜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을 대를 이어 계승해나가야 하는가. 그것은 무엇보다도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이 전체 군대와 인민을 사회주의조국은 곧 세월은 흐르고 세기는 바뀌였지만 전승세대들이 발휘한 그것은 다음으로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이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자기의것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심어주어 오늘의 자력갱생대진군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게 하는 원동력이기때문이다. 창건된지 2년밖에 안되는 청소한 우리 공화국에 있어서 조국해방전쟁은 어려운 싸움이였다. 사실상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도 할수 있는 이 전쟁에서 우리가 이길것이라고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자기 고향과 마을, 자기 제도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자기 힘에 대한 확신을 지니고 제국주의련합세력과 당당히 맞서싸워 조국을 굳건히 수호하였다. 사랑과 증오는 상반되는 사상감정이다. 하지만 이것은 서로 밀접히 련관되여있다. 자기의것에 대한 열렬한 사랑은 그것을 해치려는 원쑤들에 대한
불타는 증오심과 비타협적인 투쟁정신을 낳는 법이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힘찬 진군을 다그쳐나가고있다. 지금이야말로 자기 힘에 대한 믿음과 자기의것에 대한 애착,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살며 일해나가야 할 때이다. 천만군민이 전화의 나날에 높이 발휘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정신을 심장깊이 체득하고 자력자강의 기상을 높이 떨쳐나갈 때 경제건설대진군에서 보다 큰 승리가 이룩되게 될것이다. 그것은 다음으로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이 주체혁명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대군을 키우는 자양분이기때문이다. 혁명은 대를 이어가며 계속해야 할 장기적인 위업이다. 세월의 흐름에도 끄떡없이 혁명의 명맥이 굳건히 이어지자면 전세대가 지녔던 고귀한 혁명정신이 변함없이 계승되여야 한다. 력사적경험은 새 세대 청년들이 혁명선배들이 창조한 투쟁정신과 전통을 계승하지 못할 때 피로써 이룩해놓은 혁명의 전취물을 하루아침에 잃게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을 기꺼이 바친 영웅전사들속에는 청년들이 수없이 많았다. 가슴으로 적의
화구를 막아 부대의 돌격로를 열어놓은 리수복영웅, 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여 장렬한 최후를 마친 강호영영웅, 두팔과 온몸에 부상을 당하고도
불사신이 되여 적들에게 무리죽음을 안긴 조군실영웅을 비롯하여 수많은 열혈청년들이 오늘 우리 당은 청년들이 1950년대의 투쟁정신을 본받아 주체혁명의 계승자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것을 바라고있다. 부강할 조국의 창창한 래일과 혁명의 밝은 미래는 새 세대들, 우리 청년들에게 달려있다. 백두전구에 삶의 좌표를 정하고 당이 정해준 돌격침로따라 굴함없이 달려온 영웅청년신화의 창조자들, 천군만마와도 같은 우리 당의 믿음직한 수백만 청년대군이 있기에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년들은 1950년대에 발휘된 조국수호정신을 귀중한 사상정신적재부로 간직하고 명주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