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6월 12일 로동신문
평화와 번영, 강력한 국가건설을 위하여
오늘은 로씨야국경절이다. 로씨야에 있어서 올해 국경절은 의미있는 명절로 되고있다. 강력한 로씨야건설구상을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온 뿌찐이 이번에 또다시 대통령으로 재선되였다. 지난 5월 7일 모스크바의 크레믈리에서 진행된 대통령취임식에서 뿌찐은 로씨야와 인민앞에 지닌 거대한 책임감을 느낀다, 조국의 현재와 평화롭고 번영하는 미래를 위해 모든것을 다하겠다, 로씨야를 현대적이고 강력한 국가로 만들며 생활의 모든 령역에서 비약을 일으켜야 한다, 그 어떤 난관과 조건에서도 굴함없이 미래를 자체로 결정하고 대담한 계획과 꿈을 실현해나가야 한다, 조국에 대한 사랑이 나라의 번영을 위한 모두의 투쟁을 추동하기를 바란다고 언명하였다. 전문가들은 뿌찐의 재선으로 이 나라에서의 국방력강화와 경제발전을 위한 사업이 더욱 활기를 띠게 될것이라고 하고있다. 취임후 로씨야대통령 뿌찐의 행동이 그것을 증명해주고있다. 뿌찐은 군사령관들과 국방공업지도부와의 협의회에서 무력의 현대화에 대하여 언급하였다.고도정밀무기 및 그 운반체에 대처하기 위한 수단을 완성하는것을 주요과업의 하나로 내세웠다.《빤찌리》대공미싸일-포종합체를 계속 현대화하고 《С-500》대공미싸일종합체의 계렬생산준비를 다그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였다. 그와 함께 《깔리브르》순항미싸일들을 함선들에 장비하고 최신형 정보 및 목표지시체계를 배치하는 등으로 해군의 공격능력을 향상시키며 륙군이 모든 전략적방향들에서 잠재적인 위협을 기동적으로, 효과적으로 제거할 준비를 갖추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방성지도부와 국방공업종합체 일군들과의 협의회에서는 외국제무장장비를 릉가하는 국내산 무장장비체계를 개발하고 항공기술기재와 반항공 및 미싸일방위수단 등 항공우주군의 무장장비에 가장 큰 관심을 돌리며 대공미싸일부대들을 《С-400》대공미싸일종합체와 《빤찌리-С》대공미싸일-포종합체로 계속 장비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에 따라 로씨야에서는 국방력강화를 위한 조치들이 잇달아 취해지고있다. 현대적인 무장장비들이 구분대들에 공급되고있으며 각이한 목적의 군사훈련들도 계속되고있다. 로씨야는 자국국경주변에 나토무력이 증강되고있고 또 서방이 자국을 국제적으로 고립시키기 위해 기승을 부리고있는 조건에서 이러한 조치들이 필수적인것이라고 보고있다. 나라의 경제발전을 추동하기 위한 사업도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로씨야대통령 뿌찐은 취임후 새로운 5월정령을 발표하였다.그에 의하면 앞으로 6년간의 주요과제는 비약적인 과학기술 및 사회경제적발전을 이룩하는것이다.여기에서는 로씨야를 세계 5대경제강국의 대렬에 들어서게 하고 인플레률을 4%이하로 낮추는 등 경제의 안정성을 보장하면서도 국내경제장성속도를 세계경제장성속도보다 높이며 기초경제부문들에서 현대기술과 고급기능공들을 토대로 하여 발전하는 능률이 높은 수출주도분야를 창설할 과업이 제시되였다. 로씨야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나라들사이의 경제교류와 협조를 강화하고있다. 한편 서방의 제재를 경제적자주권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로 만들려 하고있다. 로씨야대통령 뿌찐은 최근 국가회의에서 연설하면서 서방이 정치적타산에 따라 《제재》라고 하는 비법적인 조치들을 실시하면서 세계무역기구의 규정들을 위반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그는 대로씨야제재를 나라의 경제적자주권을 강화하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로씨야는 유라시아경제동맹, 브릭스 등 다무적기구들과 아시아태평양지역 나라들과의 협조를 강화함으로써 서방의 책동을 무력화시키려 하고있다. 이밖에도 로씨야는 수리아에서의 반테로작전지원 등을 통하여 국제테로와의 투쟁에도 힘을 넣고있다. 평화롭고 번영하는 미래, 현대적이고 강력한 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로씨야인민들의 투쟁은 좋은 결실을 맺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손소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