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6월 4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력사의 심판에 도전하는 부패왕초
도적치고 뻔뻔스럽지 않은자가 없다.하지만 리명박역도처럼 자기가 지은 죄악을 그처럼 파렴치하게 부정하며 제편에서 살기등등해 날뛰는 도적왕초는 없다. 지난 5월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리명박역도에 대한 첫 공개재판이 진행되였다.이날 털끝만 한 죄의식도 없이 표표한 낯짝으로 재판정에 나온 역도는 《진실을 알리기 위해 법정에 나왔다.》는 망발을 줴치며 그 무슨 《진술》이라는것을 하였다.그것은 자기의 범죄에 대한 인정이나 사죄의 말은 한마디도 없이 남만 걸고들며 궤변과 억지주장을 잔뜩 늘어놓은 사실상의 도전장랑독이였다.리명박역도는 검찰의 공소사실을 놓고 《도저히 리해할수 없다.》는 생주정을 하면서 16가지 범죄혐의를 몽땅 부인하였으며 나중에는 자기의 범죄를 폭로한 증인들을 《정신병자》로 몰아대는 추태까지 부리였다. 재판정에서 자기의 모든 범죄를 전면부인하는 리명박의 망동은 그야말로 보는 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냈다.역도는 다스회사의 실소유주는 자기가 아니라고 나자빠졌으며 삼성그룹에서 뢰물을 받았다는 검찰의 기소내용에 대해서는 《충격》이니, 《모욕》이니 하고 제법 쥐새끼상까지 찌프리며 교활하게 연극을 놀았다.그리고는 검찰이 무리한 기소를 했으므로 재판부가 현명한 판단을 내리기를 바란다고 지껄여댔다. 얼마전에는 그 무슨 《건강상리유》라는것을 내대면서 변호사를 통해 앞으로 예정된 재판에 참가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하는 오만무례한짓도 서슴지 않았다. 리명박역도의 이런 철면피한 망동이 남조선인민들의 비난과 격분을 자아낸것은 물론이다.남조선 각계에서는 《법정에서도 억지와 궤변으로 일관한 리명박》, 《리명박이 궤변으로 민중을 기만하고있다.》, 《리명박의 진술은 철면피와 자기합리화로 일관된 최악의 변명이다.》라고 분노에 넘쳐 단죄하면서 역도의 모든 죄악을 철저히 따져 준엄한 징벌을 내려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비발치듯 쏟아져나왔다.이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이다. 역도가 천인공노할 자기의 범죄행위들을 하나도 인정하지 않고 뻗대면서 오만방자하게 놀아대는것은 민심과 여론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며 도전이다. 리명박역도가 자기의 처남과 형을 내세워 자동차부분품업체인 다스회사를 내오고 그 회사의 돈을 제멋대로 마구 탕진한 사실, 엄청난 액수의 다스회사소송비를 삼성그룹으로부터 옭아낸 사실 등은 그동안 회사를 운영해온 역도의 심복들과 뢰물을 준 삼성그룹관계자의 증언, 고백자료들에 의해 명백히 드러났다. 그뿐이 아니다.일명 《쿠르드사업》으로 불리운 해외유전개발에 역도가 직접 개입한 사실, 정보원특수활동비를 횡령한 사실, ABC상사 회장으로부터 수억원의 돈을 받아 처먹은 사실 등도 밝혀졌다.리명박역도가 자기에게는 죄가 없다고 강변하고있지만 부정부패왕초, 희세의 날도적의 특대형죄악들을 폭로하는 증거자료들은 계속 공개되고있다. 최근 남조선의 한 언론은 리명박이 제아무리 범죄의 진상을 가리우고 민심의 징벌을 모면해보려고 발광해도 소용이 없다고 하면서 검찰은 이미 다스회사가 리명박이 도곡동땅을 팔아 세운 회사이고 리명박은 다스회사의 돈을 350억원이나 횡령하였으며 집권기간에만도 110억원이 넘는 뢰물을 받은 사실을 립증하였다고 까밝혔다.그러면서 리명박은 더이상 억지를 쓰지 말고 민중앞에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리명박역도가 당치않은 수작질로 자기의 죄를 덮어버리려고 발광하고있는것은 실로 후안무치의 극치로서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리명박역도가 범죄증거자료들을 모조리 부인하면서 해괴망측한 추태를 부리고있지만 그것은 두엄더미에서 나는 썩은내를 감추겠다는것이나 다를바 없는 어리석은짓이다.오히려 역도는 론박할수 없는 증거들과 증언들을 인정하지 못하겠다고 생억지를 쓰며 자기의 온갖 범죄들을 은페하려고 발악함으로써 죄는 더욱 무거워지고 보다 무서운 징벌을 면치 못하게 되였다. 사태가 이렇게 흐르게 되자 바빠맞은 홍준표를 비롯한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리명박의 범죄혐의에 동의할수 없다느니, 리명박과 박근혜가 공동의 적에게 똑같이 침해당하고있다느니 하고 고아대면서 부패왕초를 극구 비호해나서고있다.이자들의 가증스러운 망동은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파멸의 함정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공범자들의 단말마적발악이다. 정보원정치개입사건, 싸이버사령부의 선거개입사건, 보수단체불법지원사건 등 리명박역도의 집권시기에 감행된 온갖 부정사건들은 반역통치에 미쳐날뛰며 별의별 못된짓을 다 저지른 보수패당의 추악한 정체를 낱낱이 폭로해주고있다.죄악으로 빚어진 리명박, 박근혜역도와 이자들을 싸고돌며 시대의 흐름에 역행해나서는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이야말로 죽을 때까지 악취를 풍기며 세상을 어지럽히는 더러운 족속들이다. 현실은 리명박역도의 죄악을 엄정하게 심판하기 위해서도 그렇고 남녘민심의 지향과 념원을 실현하기 위해서도 추악한 민족반역의 무리에게 단호한 징벌을 가해야 한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사법당국이 리명박의 범죄행위를 철저히 까밝히고 그에 따른 응당한 벌을 내릴 대신 역도가 재판정에 쇠고랑도 차지 않고 들어가게 하고 역도의 무례무도한짓을 보고도 못 본척 하는데 대해 격분해하면서 보수패당의 눈치를 보는 얼간망둥이놀음을 그만두라고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리명박역도가 저지른 특대형범죄행위에 대해서는 추호의 관용도 있을수 없으며 민심의 증오와 버림을 받은 흉악한 범죄자에게 차례질것은 력사의 준엄한 철추이다. 본사기자 라설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