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6월 6일 로동신문

 

자주통일의 새 력사를 펼치시는 절세의 위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조국통일의 길에 가로놓이는 난관과 장애를 앞장에서 헤치시며 북남관계발전과 조선반도의 평화번영을 위한 력사적위업을 힘차게 다그쳐나가고계신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3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 판문점선언의 채택으로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주신데 이어 지난 5월 26일 제4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을 마련해주신것은 판문점선언의 확고한 리행으로 북남관계발전과 조선반도평화번영의 흐름을 더욱 추동하시려는 그이의 굳센 의지의 과시로서 우리 민족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사변으로 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제4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을 통해 격식과 틀이 없이 마음을 터놓고 중대한 현안문제들에 대하여 견해를 청취하시고 솔직한 대화를 나누심으로써 북남대화력사의 새로운 장을 열어놓으시였다.조선반도정세가 극적인 전환의 국면을 맞이하고있는 때에 력사의 땅 판문점에서 진행된 제4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은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이 아무리 악랄하고 주변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우리 민족끼리 뜻과 힘을 합치면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번영을 위한 길을 힘있게 열어나갈수 있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었으며 우리 겨레모두에게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안겨주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의 분렬을 더이상 지속시켜서는 안되며 우리 대에 반드시 조국을 통일하여야 합니다.》

조국통일의 앞길에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인다 하여도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삼천리강토우에 통일되고 번영하는 강국을 일떠세우실 웅지를 안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해결하려는 투철한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사상과 리념, 정견의 차이를 초월하여 하나로 굳게 단결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친히 구상하시고 마련하신 제4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에는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민족의 화해와 단합, 북남관계개선과 평화번영을 이룩하시려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애국의 뜻이 비껴있다.력사적인 제3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으로 민족의 화해단합과 조선반도평화번영의 새 전기를 펼쳐주신지 한달도 안되여 판문점에서 또다시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을 마련하시여 온 겨레에게 4.27선언리행에 대한 크나큰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고 조국통일운동에 커다란 활력을 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께서 지니신 투철한 민족자주사상과 확고한 통일의지, 우리 민족의 운명을 책임지고 통일에로 이끌어나가시는 한없이 숭고한 애국애족의 사명감과 책임감, 무한대한 도량에 온 겨레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판문점에서의 이번 력사적사변을 목격하면서 온 겨레는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세계가 보란듯이 북남관계를 활력있게 전진시키고 조국통일의 새 력사를 써나가시려는 만고절세의 애국자의 뜨거운 동포애와 천출위인상을 다시금 절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제3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을 위해 판문점 남측지역에로 나가시였을 때 분렬과 대결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평화와 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야 한다는 민족적사명감과 의무를 다시한번 느끼게 된다고 하시면서 오늘 그 새로운 력사를 써나가는 출발선에서 신호탄을 쏜다는 마음을 안고왔다고 말씀하시였다.우리 겨레는 조국과 민족을 위하시는 그이의 진정이 넘치고 열정에 불타는 말씀을 새겨안으며 크나큰 감동과 매혹을 금치 못하였다.

남조선 각계에서는 《반만년력사의 찬란한 도약이다.》, 김정은위원장의 통큰 결단이 평화의 새 력사를 만들었다.》고 하면서 《담대한 지도자의 기질을 타고나시였다.》, 《민족의 미래가 기대되는 위인이시다.》, 《민족의 자랑으로 떠받들 지도자이시다.》라고 경애하는 원수님을 경모하는 목소리들이 높이 울려나왔다.

이번의 력사적인 제4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소식에 접한 남조선 각계는 다시금 격동으로 끓어번졌다.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남북관계의 새로운 시대를 보여주는 하나의 징표》, 《세간의 상상력을 뛰여넘는 파격적인 회담》, 《판문점번개회담》 등으로 격찬하면서 북남관계발전의 앞길을 가로막는 온갖 도전을 맞받아 물리치시며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을 터치였다.

지금 남조선은 물론 국제사회, 해외언론들에서도 조선반도와 전세계에 또다시 커다란 충격과 감동의 대격파를 일으켜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칭송의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

특히 남조선 각계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4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에 앞서 완공된 고암-답촌철길을 현지료해하시고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신데 대해서도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새로운 전략적로선관철에로 천만군민을 불러일으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안아오시는 그이의 령도의 현명성을 보여주고있다고 격찬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남조선언론들도 《자력자강과 과학기술위력의 일대 과시》 등으로 크게 보도하였다.

절세위인의 뜨거운 민족애는 이 땅에서 대결의 맵짠 추위를 가셔내고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따뜻한 봄기운을 불러왔으며 동족사이에 불화와 리간을 조성시켜보려고 발광하던 내외반통일세력의 온갖 책동은 물거품이 되고있다.

대결과 전쟁의 최극단에로 치닫던 북남관계에서 대전환이 일어나고 자주통일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된것은 이처럼 절세위인의 확고한 통일의지와 대범한 결단, 통이 큰 아량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온 겨레를 불러일으켜 이 땅우에 번영하는 통일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민족자주, 민족단합의 뜻과 의지에 감복된 우리 민족은 자주통일위업의 승리를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서고있다.

민족분렬의 비극을 하루빨리 끝장내고 우리 겨레에게 평화롭고 번영하는 통일조국을 기어이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애국의 뜻과 의지에 의해 통일된 강토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려는 민족의 세기적숙원이 성취될 날은 기어이 밝아오고야말것이다.

뜨거운 동포애와 세련된 정치실력으로 북남관계발전의 전환적국면을 마련해주시고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우리 민족사에 길이 아로새겨질것이다.

본사기자 허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