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6월 14일 로동신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제30차대회 진행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녀성동맹) 제30차대회가 8일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강추련 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들, 각급 조직들에서 선출된 대의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대회에서는 허종만의장이 발언하였다. 그는 총련의 가장 큰 군중단체인 녀성동맹의 사업이 더 활발히 전개될 때 동포사회에서 민족성과 동포애가 줄기차게 이어지며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반적부흥을 이룩할수 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강추련위원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총화기간 녀성동맹이 선전교양사업, 지부와 분회강화사업, 자녀교양사업, 민족문화운동, 3대애국과업수행을 위한 투쟁을 힘차게 전개하였으며 특히 동맹결성 70돐을 전례없는 일대 축전으로 의의있게 장식한데 대하여 그는 지적하였다. 그는 동포사회에서 민족성을 고수하는것을 녀성동맹의 중요한 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가며 조국의 통일과 경제건설대진군에 특색있게 이바지하고 대외사업을 활발히 전개할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대회에서는 일본인사들의 련대발언이 있었으며 그들이 보내온 축전이 소개되였다. 대회에서는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 강추련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이 다시 선출되였다. 강추련위원장이 페회사를 하였다. 대회에서는 대회가 끝난 다음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제30기 제1차회의가 진행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