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6월 1일 로동신문
자주통일의 새 력사를 펼쳐나가는데서 국제사회계의 목소리, 정당, 단체들 환영
이것은 여러 나라의 정당, 단체들과 정계, 사회계 및 지역기구 인사들이 성명, 담화, 공보문 등을 통하여 북남관계발전의 전환적국면을 열고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자주통일의 새 력사를 펼쳐나가는데서 리정표로 되는 판문점선언을 열렬히 지지환영한 사실을 놓고서도 잘 알수 있다. 방글라데슈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판문점선언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전체 조선민족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지향과 념원에 맞게 북남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데서 전환적의의를 가지는 선언이다. 베네수엘라통일사회주의당 공보문은 조선의 북남수뇌상봉은 세계평화와 안전보장에 기여한 매우 중대한 사변인 동시에 대화와 호상존중, 외세의 내정불간섭원칙을 다시한번 확언한 력사적인 사변이라고 지적하였다. 적도기네민주당 우크라이나 리보브주체사상연구협회 성명은 북남수뇌상봉은 민족도 피줄도 언어도 하나인 조선이 반드시 통일되여야 한다는것을 전세계에 보여주었다고 하면서 판문점선언이 조선민족의 숙원인 나라의 통일을 앞당기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적극 이바지할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아프리카지역 주체사상연구위원회 서기장은 이렇게 말하였다. 아프리카인민들은 조선민족의 공동번영과 자주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판문점선언이 채택된데 대하여 진심으로 기뻐하고있다.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스위스조직위원회, 스위스조선위원회, 스위스주체사상연구소조 공동성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북남수뇌상봉과 판문점선언발표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길에서 획기적인 돌파구가 열리게 되였다.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판문점선언은 조선반도와 세계평화를 이룩하는데서 새로운 리정표로 된다. 2018년 4월 27일은 력사에 기록될것이다.
제3차 북남수뇌상봉을 환영하여 흐르바쯔까정당과 스리랑카단체들이 성명을 발표하였다. 흐르바쯔까사회로동당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조선의 북남수뇌분들께서 판문점분리선에서 상봉하시는 순간을 커다란 흥분속에 지켜보았다.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평화와 번영을 이룩해나갈수 있는 밝은 전망을 열어놓은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의 성과를 축하한다. 수뇌상봉에서 이루어진 합의들과 판문점선언이 반드시 리행되기 바란다. 스리랑카인민조선친선협회, 조선통일지지 스리랑카위원회, 스리랑카자력갱생연구회는 조선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