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6월 20일 로동신문

 

수령의 당을 건설하신 절세위인에
대한 칭송의 목소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때로부터 쉰네번째의 년륜이 새겨지였다.이날에 즈음하여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는 깊은 감회에 잠기게 된다.

돌이켜보면 우리 혁명이 장구한 세월 막아서는 고난과 시련의 언덕을 무수히 넘어오면서도 자기의 발전행로우에 언제나 빛나는 승리와 영광의 자욱만을 아로새길수 있은것은 이 세상 가장 줄기차고 억센 향도의 힘으로 주체조선을 빛나는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온 조선로동당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

하기에 세계 진보적인류는 조선로동당을 명실공히 수령의 당, 백전백승의 당,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끝없이 흠모하며 열렬히 칭송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4돐에 즈음하여 스위스단체들이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스위스조직위원회, 스위스조선위원회, 스위스주체사상연구소조는 공동성명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것은 조선로동당력사에서 뜻깊은 사변으로 된다.김정일령도자께서는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하시면서 당안에 김일성주석의 사상체계를 철저히 세워나가시였다.

그이께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주체사상의 독창성과 정당성을 과학적으로 론증하시였다.

또한 주체사상을 끊임없이 심화발전시키시고 그를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전진시키시였다.

김정은위원장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천명하시였다.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주의당 만세!》

《조선의 일심단결과 김정일, 이것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4돐에 즈음하여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가 발행한 뷸레찐의 표제이다.뷸레찐은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는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때로부터 장구한 기간 조선로동당을 혁명의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반석같이 다지시였다, 그이께서는 일심단결을 조선로동당의 혁명철학으로 내세우시여 혁명승리의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를 마련하시였다, 또한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주력으로 하는 당과 군대, 인민의 혼연일체를 강화하기 위하여 정력적으로 활동하시였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시였다, 부닥치는 온갖 도전을 짓부시고 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서 일심단결의 위력은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조선이 준엄한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세기적변혁을 이룩하고있는것은 바로 이 일심단결이 있기때문이다, 일심단결은 사회주의조선의 불패의 힘의 원천으로, 필승의 보검으로 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진정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지금으로부터 54년전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것은 우리 당과 조국은 물론 세계혁명발전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

하기에 민주꽁고신문 《라브니르》는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사진문헌을 정중히 모시고 《조선로동당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이라는 제목으로 옹근 한면에 걸쳐 특집한 글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령도자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것은 조선로동당의 강화발전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김정일령도자의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에 의하여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이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더욱 빛을 뿌리게 되였다.김정일령도자께서는 지난 세기 말엽 날로 악랄해지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반사회주의책동에 대처하여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진리성, 승리의 필연성을 론증하는 불후의 저서들을 련이어 발표하시였다.그이께서는 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정립하시고 사회주의수호전을 승리에로 이끄시였다.》

계속하여 신문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통일위업수행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전하고 오늘 조선인민은 또 한분의 걸출한 위인이신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김일성주석께서 개척하시고 김정일령도자께서 전진시켜오신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이뿐이 아니다.로씨야신문 《쁘라우다 쁘리모리야》와 주체사상 및 선군정치연구 네팔기자협회 인터네트홈페지 《주체-네팔》도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당을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실현해나가는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로,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 선군혁명위업을 이끌어나가는 로숙하고 세련된 정치적참모부로 건설하신데 대해 격찬하는 글들을 편집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4돐에 즈음하여 터치는 위인칭송의 목소리는 방글라데슈정계인사의 마음속에서도 터져나왔다.

방글라데슈자티야당 총비서는 지금으로부터 54년전 조선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것은 조선로동당의 강화발전에서 특기할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으로 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김정일각하께서는 당을 혁명의 강위력한 향도적력량으로 건설하시고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만년토대를 쌓아올리시였다.

조선이 오늘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만방에 존엄떨치고있는것은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이신 그이의 령도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조선로동당을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으로 끝없이 빛내여나가시는 김정은각하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에서는 세인을 놀래우는 경이적인 사변들이 련이어 펼쳐지고있다.

김정은각하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조선로동당과 인민의 투쟁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낸다.》

온 세계가 칭송하며 따르는 절세위인들의 태양의 존함과 더불어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리는 조선로동당에 대한 세계 진보적인류의 경탄의 목소리는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울려퍼질것이다.

본사기자 박예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