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7월 11일 로동신문

 

청년사업에 힘을 넣고있는 중국

 

얼마전 중국공산주의청년단 제18차 전국대표대회가 인민대회당에서 진행되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인 습근평동지를 비롯한 당과 국가의 지도간부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서기처 서기인 왕호녕이 당중앙을 대표하여 《새시대의 동풍을 타고 청춘의 꿈을 꽃피우자》라는 연설을 하였다.

그는 청년사업에 관한 습근평총서기의 중요사상은 새시대 당의 청년사업을 잘해나가기 위한 전진방향을 밝혀주었다고 하면서 중국공산당 제19차대회에서 제시된 과업을 관철하는데서 청년들은 중대한 임무를 맡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계속하여 그는 광범한 청년들이 확고한 신념, 고상한 품성과 품격, 분투정신을 간직하며 혁신하고 창조하기 위해 과감하게 뛰여들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기 위한 주력군으로 성장함으로써 새시대 청춘의 노래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대회에서는 중국공산주의청년단 제18기 중앙위원회가 선거되였으며 중국공산주의청년단 제17기 중앙위원회 보고에 관한 중국공산주의청년단 제18차 전국대표대회 결의, 《중국공산주의청년단규약(수정안)》에 관한 결의가 각각 채택되였다.

대회가 진행된 후 습근평총서기는 중남해에서 새로 선거된 중국공산주의청년단 중앙위원회 지도성원들과 담화를 진행하였다.

그는 청년들이 리상과 재능, 책임감을 지니는데 나라의 전도와 민족의 희망이 있다고 하면서 광범한 청년들에게 의거하는것은 중국공산당이 승리에서 승리에로 끊임없이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담보로 된다고 말하였다.계속하여 중국의 꿈은 세대를 이어 계속되는 청년들의 투쟁속에서 현실로 꽃피게 된다고 하면서 새시대 청년사업에서 당의 령도를 확고히 견지하고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대중단체발전의 길로 변함없이 나아가는 한편 청년들을 사회주의건설자, 계승자로 키우는것을 근본과업으로, 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청년들을 잘 이끌어주어 당기가 휘날리는 곳에 공청단기가 휘날리도록 할데 대하여서도 강조하였다.

습근평총서기는 광범한 청년들이 맑스주의적립장과 견해, 방법으로 문제를 분석하도록 이끌어줌으로써 정확한 정치방향을 견지하고 로선과 리론, 제도와 문화에 대한 자신심을 높이며 당에 복종하고 당을 따라 나아가는 인생관을 가지도록 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중국에서는 청년사업을 크게 중시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고있다.

중국력사상 처음으로 되는 청년발전계획을 작성하고 공청단개혁을 포치하였으며 청년사업에서 력사적인 성과들이 달성되도록 사업을 짜고들고있다.그 일환으로 중국공산당은 청년사업의 전략적지위와 중국청년운동의 시대적주제, 청년사업의 책임과 사명, 청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하도록 하기 위한 정확한 길, 청년사업의 방도와 방법, 공청단개혁 및 발전의 목표를 명확히 제시하고 청년사업에 대한 령도를 강화하고있다.

얼마전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에서는 《새시대의 요구에 맞는 우수한 청년간부들을 찾아내고 육성하며 선발할데 관한 의견》이 심의되였다.

회의에서 습근평총서기는 새시대의 새로운 사명은 우리들로 하여금 책임감과 절박감을 지니고 전망적인 안목과 효과적인 조치로 새시대의 요구에 맞는 우수한 청년간부들을 제때에 찾아내여 육성함으로써 당과 국가사업발전에 새로운 생기와 활력을 더해줄것을 요구하고있다, 우수한 청년간부들을 찾아내고 육성하며 선발하는것은 지도간부 및 간부대오건설을 강화하기 위한 하나의 기초적인 공정일뿐아니라 당의 위업계승과 나라의 장기적인 안전과 관계되는 중대한 전략적과업으로 된다고 강조하였다.그러면서 새시대 청년간부사업을 잘할데 대한 총체적인 방도와 목표, 과업, 정책적조치에 따라 사상을 통일시키고 청년간부사업의 제도화, 규범화를 더욱 추진하며 각급 당위원회들이 청년간부사업을 중요한 의사일정에 올리고 착실하게 틀어쥘데 대하여 밝혔다.

중국공산당의 옳바른 령도밑에 오늘 중국의 새 세대들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주력군으로 자라나고있다.

청년들을 나라와 민족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 미래의 믿음직한 주인공들로 준비시키기 위한 중국당과 정부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것이다.

본사기자 김수진